1. 물류 쪽 일함. 회사는 야간 고정일(주6일), 본업 끝나면
회사 맞은편 물류센터에서 새벽에 알바(이것도 주6일)하고 퇴근...
이렇게 10~15년만 더 일하고 노후는 좀 편하게 보내는게 바램
나이들어도 일은 하겠지만 원잡만 하며 편하게...
2. 본업 월급은 전액 저축하는 편이고, 알바비로 먹고삼.
3. 대출,할부 없음, 신용카드없음... 체크카드만 사용
빚없이 다세대 주택 + 차량(2020년식) 보유중
4. 주식, 펀드로 4천만원정도 날려보고 이제 안함
(잘 모르면 수익이고 뭐고, 그냥 원금이라도 건사하는게 중간은 간다고 생각)
5. 나이먹고 연애 해보겠다고 설치다가
씀씀이 헤픈 전여친이랑 같이 살다 헤어지고 이제 다 내려놓음
같이 살때는 월 300~400도 부족했음
제작년에 헤어지고 본격적으로 적금 시작함
6. 나 혼자 살면 어머니 용돈(30만원) 포함해서 공과금, 통신비 주유비
다 합쳐도 월지출 평균 100만 선.. 술담배, 커피 안하고 투잡뛰다보니 돈쓸시간이 없음
7. 플스5, 스위치, 스팀 함... 게임은 월 1~2개 구매
어....? 님 그러다 병원비가 더 나와요.... 너무 빡센거 아닐까요?
이렇게 하루 14~16시간 일하며 살아온게 10년이 넘어서... 그냥 몸이 적응한거 같습니다. 갈때 가더라도 병원신세는 안지는 스타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