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여기에 꽤 공감함. 탈이 안날 자리에 있으니 이거 좋다 하고 별 생각없이 내지른 거겠지. 그런데 그렇게 해서 뽑은 사람들은 저기서 설명한 대로 곱게곱게 말을 듣는 쪽이 아니라 상사건 동기건 후임이건 인간이 아닌 도구나 받침대로 쓸 사람들이 많을테니 점점 자기 목을 죄어오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지니까 부랴부랴 철폐한 걸거고
면접보러 온 지원자들이 울회사 면접 질문들이 너무 가벼웠는지 이게 다냐는 식으로 묻기도 하더라.
근데 간단한 질문으로도 충분히 태도나 가치관이나 성격이 파악이 되거든.
질문 많이 들어가는건 파악이 덜 되어서 그런거지 맘에 들어서 그런게 아니기도 함. 적어도 난 면접관으로 들어갈때 그러는데.
근데 질문 별로 못받았다고 우는 지원자는 좀 충격이었다. 점수가 높은 친구는 아니었지만 멘탈 강한 사람 뽑아야 했어서 확실히 탈락이었지..
그 심정 모르는건 아니라 달래주면서도 안타까웠음
그냥 면접보면서 예의 안지켜도 되고 면접이라는 핑계로 온갖 인성질해도 넘어갈 수 있으니까 한거라고 봄
소시오패스가 소시오패스를 끌어들이는구만
면접관이 무례하게 행동해도 된다는 면죄부로 압박면접을 이용한거지. 진짜 인재를 뽑고 싶어서 한 경우가 얼마나 되겠냐고
이렇게 깊이있게 생각하고 압박면접을 했을까? 그냥 인성이 빻아서 사람 곤란하게하고 괴롭히는게 좋아서 그런거겠지 그렇게해도 탈 안 날 최고의 자리에 있었고
리더만 소시오패스일경우 - 팀원들 고혈을 리더가 다 빨아먹어서 실적 좋은 팀이 될수도 있음. 소시오패스로만 구성된 팀일 경우 - 서로 협조도 안되고 상대 깎아내리고 내 잘난맛에 사는 애들밖에 없어서 백퍼 ㅈ망함.
면접자가 갑자기 면접실 문을 잠그더니
내친구ㅋㅋ 면접관이 압박면접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아빠면접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시오패스가 소시오패스를 끌어들이는구만
그냥 면접보면서 예의 안지켜도 되고 면접이라는 핑계로 온갖 인성질해도 넘어갈 수 있으니까 한거라고 봄
면접을 서로 보는건데 자기만 보는줄 아는건가 싶음
면접관이 무례하게 행동해도 된다는 면죄부로 압박면접을 이용한거지. 진짜 인재를 뽑고 싶어서 한 경우가 얼마나 되겠냐고
이렇게 깊이있게 생각하고 압박면접을 했을까? 그냥 인성이 빻아서 사람 곤란하게하고 괴롭히는게 좋아서 그런거겠지 그렇게해도 탈 안 날 최고의 자리에 있었고
나도 여기에 꽤 공감함. 탈이 안날 자리에 있으니 이거 좋다 하고 별 생각없이 내지른 거겠지. 그런데 그렇게 해서 뽑은 사람들은 저기서 설명한 대로 곱게곱게 말을 듣는 쪽이 아니라 상사건 동기건 후임이건 인간이 아닌 도구나 받침대로 쓸 사람들이 많을테니 점점 자기 목을 죄어오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지니까 부랴부랴 철폐한 걸거고
ㄹㅇ당장 그 사람이랑 같이 일해야하는 직원들은 죽어나지
압박면접의 시작이 외국 군대라서 좋다고 들여온 터라. 빻은 인성을 뒷받침해줄 거리가 늘어난 것일 뿐이지.
내친구ㅋㅋ 면접관이 압박면접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아빠면접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자가 갑자기 면접실 문을 잠그더니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뭐라고 했지? 계속해보자
싸패끼리의 게임이라 결국 승자 없는 게임이 되어버렸다는 소리네
재미가 있어서 사이코를 뽑음->사이코 직원들이 생김->사이코가 면접에서 직원을 뽑음->고담정신병원 완성!
리더만 소시오패스일경우 - 팀원들 고혈을 리더가 다 빨아먹어서 실적 좋은 팀이 될수도 있음. 소시오패스로만 구성된 팀일 경우 - 서로 협조도 안되고 상대 깎아내리고 내 잘난맛에 사는 애들밖에 없어서 백퍼 ㅈ망함.
스티브 잡스 : ㄹㅇㅋㅋ 워즈니악개꿀
실적도 구린 츅협은 대체....
그냥 인신공격하고싶어하는거지뭐 개소리할때마다 주먹날라가면 저딴면접 금방없어짐
옛날에 저지랄하려는 ㅅㄲ 앞에서 너클 꺼내서 손에 끼우니까 갑자기 개념 챙기더라.
(인신공격 하려던 ㅅㄲ)
공포가 존중을 만든다.
듣기론 저런부류일수록 성공하기 쉽다고 하더라 남을 가차없이 짖밣고 올라갈수 있어서
주변이 무난한 사람들이라면 그렇겠다만 주변이 다 저런 성향이면 어떠려나 궁금하긴 하다
역설적으로 저런 부류들만 계속 성공하다보면 집단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주기적인 정화작용을 하려고 함 ㅋㅋ 이번에 총맞아 죽은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처럼
듣기론 사이코패스가 공감은 할수는 없는데 배울순 있어서 사회화 할수 있다고 들었음 주변이 전부다 저러면 공감을 할수없는 존재들이 되지 않을까요?
양심이나 도덕 같은 당연히 지켜야될 사회적 기본 상식 같은것들을 싹다 내팽게치는데 그만큼의 효율은 더 나올수밖에없지
결국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지라 집단에 해가 되서 무의식적으로 자정되는듯
회사에저런사람들이 오는데 제대로 굴러가겠냐고 ㅋㅋ
꼭 그런건 아니라고 봄. 사회의 근본이 사람이고 기업의 근본은 상품이라 근본이 무너지면 기업은 무너지게 되있음.
???: 어차피 수출 중심인데 널리고 깔린 사람 신경써서 뭐함, 돈 안 벌 꺼야? 그 결과물은 국내 역차별, 내수 개박살, 출산율 떡락으로 증명되고 있는데 그게 하필 대한민국에서 더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저런 소리 나올 만 하다고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10여년전 뭐 트라우마와 그에관한 단점 적으라고해서 냈더니 그걸로 30분종안 지랄하길래 바로 일어나니까 어디가냐고 그래서 면접관님들 자제분들도 다른곳 가서 이런 대우 받을거에요. 취업사이트 후기 꼭 써드리겠습니다. 이랬던거 기억나네
압박면접이 안좋은 이유는 죠죠 최악의 빌런 하나만 봐도 알수있지 어떻게 ㅅ발 조까튼 회사라 해도 미리 알고 각오하면 행복
압박면접은 원래 저런게 아니고 좀더 극한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의 대응을 보려고 하던건데 한국에 이상하게 수입되면서 무례한 면접으로 바껴버림.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의 예시. 아 그리고 미국도 압박 면접 해봐야 별로 효과없다해서 이제 안하는건 마찬가지
원래 원자력 잠수함 함장급들 뽑을 때 사용되는 장식이었지... 삐긋하면 모두가 수장되거나 방사능에 피폭되는 상황에서 얼마나 냉정하게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지...
압박면접하는 회사는 안가는게 좋음. 일도 그렇게 줄 가능성이 높음.
면접관들이 자존감 올리겠다고 평소스트레스를 면접자한테 다푸는게 무슨 압박면접이야
맘에 드는데 압박하겠냐
압박 면접 자체가 메타인 경우가 있었잖아. 심지어 대기업 공채면접에서도 흔했음. 00년대 이야기도 아니고 당장 2010년대 중후반에 그랬었는데?
함
얘는 면접을 왜하는지 취지조차 이해를 못하는데? 회사생활 해보긴한거냐? 이놈이 내가 밟아도 대들놈인지 아닌지 그거떠볼려는 목적도 있는게 압박면접이야
10년전 대기업 인사과 면접 가이드라인에도 인신공격이나 불쾌감을 느낄만한 질문은 자제하라고 써있었음 ㅋㅋ
'자제' 의 뜻을 모르는 새끼들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꼴리면 해도 된다] 로 인식하는 새끼들도 많았지
압박과 경쟁에서 생존한다는건 생존에 유리한 성질이고 그 성질이 보통은 다수가 아닌 자신이 생존하는 방향이라 극단적으로 본다면 이기적인 사람들이 득세하게 쉬운 세상이된다는거네 ㄷㄷ
압박면접 하는 이유는 그거임... 이렇게 무례하게해도 고분고분 말 잘들을 놈 뽑자는거지...
=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는 진화가 덜된거임
솔직히 까고말해 능력있는사람이 초면부터 지한테 띠껍게 구는 기업을 가고싶겠나
예전에 면접관 한다는 사람에게 압박면접 효과가 있냐고 질문했다가 쿠사리 먹고 어리둥절 한 기억이 난다....
여자친구있냐고 물어본게 생각나네..
면접보러 온 지원자들이 울회사 면접 질문들이 너무 가벼웠는지 이게 다냐는 식으로 묻기도 하더라. 근데 간단한 질문으로도 충분히 태도나 가치관이나 성격이 파악이 되거든. 질문 많이 들어가는건 파악이 덜 되어서 그런거지 맘에 들어서 그런게 아니기도 함. 적어도 난 면접관으로 들어갈때 그러는데. 근데 질문 별로 못받았다고 우는 지원자는 좀 충격이었다. 점수가 높은 친구는 아니었지만 멘탈 강한 사람 뽑아야 했어서 확실히 탈락이었지.. 그 심정 모르는건 아니라 달래주면서도 안타까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