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전에 하는말이지만,
단순히 끼워맞추는것이 아니라
저의 가족들도 안믿을 정도로 제가 불길한 느낌이 드는 그때 그때마다
언제나 나쁜일이 생긴것..
우선 첫번째 경험은 제가 한때 게임에 빠져있을때가 있었습니다
그게 지금으로부터 2년전이었죠
그때는 리니지에 빠져서 리니지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정말 갑자기 울컥하고 불길해지는 느낌있죠?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거짓말처럼 약 1~2분 후에.
집에 전화가 왔는데 외할아버지께서 중풍으로 쓰러지셨더라고...
그리고 그때 이후로 그 게임상에서 나쁜일들이 생겨서리니지라는 게임을 접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날로부터 그 다음해에 제가 리니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마치 작년과 같이 게임을하다가 울컥하고 불길한 느낌이 드는겁니다.
또 거짓말처럼 1~2분후에 집으로 전화가 왔더라구요.
아버지가 받으셨는데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띵~하는 느낌있죠?
그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답니다....
두번째 이런 경험으로는
제가 약 한달전쯤에 야영을 갔을땐데,
둘째날 저녁에 레크레이션및 장기자랑같은것을 했는데...
그때 다른애들도..그리고 저도 다 즐기는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또 그 때 그 기분이 드는겁니다.
뭔가..뭔가 모르게 갑자기 불길해지고 울컥해지는 기분이...
그 기분과 더불어 갑자기 집에 무슨일이 생긴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레크레이션 끝나고 몰래 공중전화엘 가서 집으로 전화를 했는데 안받길래 아버지 핸드폰으로 하니까 하시는 말씀이 "방금 엄마 교통사고 나서 지금 병원으로 가는중이다"라고요..
밤길에..그리고 비도 오는데 그날이 마침 어머님 생신날이라 친구들과 만나러 가셨더가 돌아오시는길에 빗길에 미끄러져 혼자 사고가 나셨다고..
여담이지만 의사가 하는말이 단순히 저희 어머님은 안전벨트덕에 사셨다고 하더군요..
외상은없지만 목과 허리에 큰 부상을...
휴~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극도로 전해지는 불안감, 그리고 초조함...곧 앞으로 다가올 무엇인가의 불긴한 징조...
울고싶은오후 님은 뉴타입이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