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과같이 제로 (9/10)
해본 게임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임팩트가 컸던 게임입니다. (나머지는 스타크래프트,바이오하자드,스트리트파이터...등등 있겠네요^^; )
이런류 게임은 안해봤었는데 너무 재밌게했습니다. 아직도 마지마 케릭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마지막 엔딩 시나리오 갈수록 이런 갓겜 플레이 할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슬퍼질 정도였네요.... 플스4 게임중의 갑오브갑
2. 펫프린세스어드벤처(5/10)
와이프랑 같이하려고 샀는데 1회차만 주로하는 저로써는 너무 쉽게 엔딩을 보고 (스토리가 너무 짧아요) 사놓고 돈아깝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뭔가 타격감도 매우 어설프고 스킬들이나 무기들같은것도 너무 한정적이고.. 와이프는 괜찮아 했던것 같습니다.
3. 마계전기 디스가이아5 (8/10)
와이프가 파랜드택틱스를 너무 재밌게했다고 자주 얘기해줘서 그런류 게임용 (와이프 헌정용)으로 샀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아직도 이게임만 합니다. 슈로대v 사준다고해도 필요없다 합니다 ㅎㅎ
4. 인왕(9/10)
다크소울류 게임은 처음해 봤었는데 신세계네요 불닭볶음면 먹는 기분이랄까..자꾸죽는데 생기는 오기와 겨우 다깨고 오는 식은땀..
그게 은근히 중독되네요.인왕은 초반은 진짜 어려워서 혼났는데 음양술 배운뒤로는 난이도가 하락되서 스트레스가 덜받더라구요 ..
이제 2회차도 다끝내고 만렙 노가다 놀이 하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게 초반의 어려웠던때가 제일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ㅎ
5. 라스트오브 어스 (8/10)
뭔가 분위기와 스토리가 너무 좋았던 게임입니다. 제가 해본 게임 중 가장 좋은스토리를 가진 게임이였습니다.
다만 플레이 방식이 저는 별로였습니다. 총알 아끼고 아끼다 전투 한두번에 다 날리고....가끔 진행 방법 못찾아 햇갈려서 유투브 공략보고 해결하고..
아저씨 플레이어라 익숙치 않았는지.. 다만 게임완성도는 너무 좋았습니다.
6. 위닝 2016 (6/10)
인터넷 가격이 싸길래 피파랑 비교해볼라고 샀는데 피파가 훨씬 낫네요..이제 위닝은 담부터 안살듯
7. 호라이즌 제로 던 (7/10)
남들은 갓겜 갓겜하는데 아직도 모르겠습니다..제취향이 아닌지...손도 잘안가고. 다만 게임 배경이 너무 좋은건 인정합니다.
뭔가 하면서도 힐링되는 느낌이 들정도로 ..다만 전투씬은 인왕하다가 이거하니 박진감이 확떨어져서 비교가 많이되네요
물론 게임자체의 완성도는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게임퀄리티,객관성등등 무시하고 주관적 재미 순위매기라면 저는 용과같이제로>= 인왕 >라스트오브어스 >>>>>나머지 였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취향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