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 8렙 깰까 말까한 실력을 가지고 미션에 덤볐습니다.
달인난이도 미션까지는 어떻게든 장비, 템 조합으로 어거지로 깨다가 패왕난이도 미션은 뭐 손도 못대겠더라고요 ㅋ
그래도 어거지라도 패왕까지 찍은게 아까워서 돈더갓을 찍자고 그나마 제대로 깰수있는 달인미션 1개를 노가다해서 돈더갓 찍었더니 패왕난이도에 최종보스전이 하나 추가되더라고요?
보니까 그놈의 코바야시 사치코 2차전.... 연속배틀모드라 사치코만 2번 잡아야합니다.(메들리배틀이 아니에영!)
곡 라인업은 이렇네요. 천본앵(사치고버전) 우라, 사치사치하게해줄게 우라로 우라보면 2연타입니다.
네, 제 실력으로 제대로 덤벼서 깰게 못됩니다. 그래서 도박을 걸어봤습니다.
둘다 앞부분은 비교적 쉽다는거에 착안하여 도박세트로 덱을 짰습니다.
무기: 이름 까먹음 - 공격력 1000, 속도 C (착용시 무조건 HP 1 - 초반 순삭을 위한 도박)
방어구: 에어실드 - 방어력 0 (가장 속도가 빠른 방어구)
그 외 도우미와 필살기는 그냥 부활기능 달린걸로 도배
(단 돈쨩이 먼저 다죽어버리면 그대로 끝나므로 메이플에게는 조금이라도 먼저 더 맞으라고 맞는어그로 높혀주는 도우미 하나 달아줌)
이렇게 달고 시작~30초 구간까지만 연습했습니다. 그러니까 운좋게 깨지네요 ㅎㅎ
이렇게 깨고보니 손도 못대는 다른 패왕미션보다 쉬운듯....
참고로 천본앵 넘기고 나서 다음곡인 사치사치에서는 화면 가리는 더러운 댓글이 더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중반부 넘어가면 사치코가 대놓고 화면의 3분의2를 다 가리는 보스공격이 나옵니다.
그거 나오기전에 죽이세요...
이상 클리어 기념 뻘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