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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나게 하는 진구지 사부로..... 근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긴장감이나 재미는 이노센트 블랙이 쩔었죠. 카인드 오브 블루는 긴장감이 없었음....;;
진구지라면 닥추. 카인드 오브 블루는 음악. -ㅅ-/
이노센트 블렉, 카인드 오브 블루 정말 재밌게 했었죠. 워낙 추리물을 좋아해서요. 당시 한글화로 출시해주어서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진구지는 PS1으로 나왔던 작품들이 진짜 다 명작이죠.
전작의 엔딩때문에 필구해 재밌게 했죠. 다만 광고 보고 대서사 도주극(...)일거라 생각한것과 달리 음악을 찾아다니는 잔잔한 스토리라 좀 당황했더랬죠.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불은 나에 담배를 붙였다.
플삼으로 좀.. 물론 한글화로..
담배 한대 빨고 싶다.
예전에 했을때도 느낀건데, 저 '콧구멍을 자극했다' 뭔가 웃기지 않습니까? 코를 자극했다고 쓰면 안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Nextum님 말듣고보니 웃기네요~ ㅋㅋㅋ 콧구멍..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