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SK, 메모리 사업 부문 TSMC의 매출 총이익률 추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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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edglobal.com/korean-chipmakers/newsView/ked20251221000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사업 부문에서 TSMC의 매출 총이익률을 추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x.com/jukan05/status/2002671016108253209?s=20
메모리 반도체, 수익성에서 TSMC 추월할 것
올해 4분기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와 SK하이닉스의 수익성이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를 추월할 전망입니다. 메모리 수익성이 파운드리 수익성을 앞지르는 것은 2018년 4분기 이후 7년 만에 처음입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이 GPU 중심의 학습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것이 중요한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성능 DRAM과 낸드 플래시가 AI 발전의 속도를 결정하는 본격적인 메모리 중심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1일 반도체 및 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와 SK하이닉스의 매출 총이익률은 각각 63에서 67퍼센트 수준으로 예상되어 TSMC(회사 공식 가이드라인 60퍼센트)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에서 매출 원가를 뺀 매출 총이익을 다시 매출로 나눠 계산하는 매출 총이익률은 핵심적인 수익성 지표로 간주됩니다. 미국 내 메모리 3위 업체인 마이크론은 지난 17일 2026 회계연도 1분기(9월에서 11월) 56퍼센트였던 매출 총이익률이 2분기(12월에서 내년 2월)에는 67퍼센트로 급등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내년 1분기에 마이크론 역시 수익성 면에서 TSMC를 추월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지난 2에서 3년 동안 TSMC는 3나노미터(nm, 1nm는 10억 분의 1미터) 이하의 최첨단 공정과 최신 패키징 기술을 활용해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의 AI 가속기 제조를 도맡아 왔습니다. AI 가속기가 AI 학습 성능을 결정함에 따라 TSMC는 GPU를 설계하는 엔비디아와 함께 AI 반도체 시대의 주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AI 추론 시대가 가져온 메모리의 황금기 내년 4400억 달러 시장 메모리 매출 총이익률 파운드리 압도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도 엔비디아 모멘트(엔비디아가 AI 반도체 혁명을 주도한 것처럼 특정 기업이 산업의 틀을 재편하는 순간)가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지난 17일 2026 회계연도 2분기(내년 12월에서 2월) 매출 총이익률 전망치를 67퍼센트로 제시한 이후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러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AI 분야에서 단순히 조연으로만 여겨졌음에도 불구하고 TSMC(60퍼센트)를 넘어서 주연 배우인 엔비디아(72퍼센트)에 필적하는 이익률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가 AI 산업 발전의 속도를 결정하는 메모리 중심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