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습니다.
초반 조금 루즈한 면이 있는데.
그 이후 계속 집중하고 하게 되네요. 결국 정주행하여 엔딩봤습니다.
스타워즈 팬은 아니지만 스타워즈 영화정도는 봤지요.
그 스타워즈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고
포스 없는 민초들의 삶을 잘 표현(?)해준 게임이랄까요.
못생긴 얼굴, pc, 높은 가격등으로 인해
안티가 많은 게임인 듯 한데 해보고나니 좀 섣부른 평가가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보면 어크 스타워즈 스킨판이 아니라...
매스이팩트 느낌도 강합니다. 물론 동료와 같이 다니지는 않지만.
그런데 스타워즈 배경이 합해지니 친근하긴 합니다.
우주에서도 로그스쿼드론 수준은 되네요. 더 좋다라고 할수도 있구요.
유비식 오픈월드??
유비식이라기보단 불필요한 수집요소보다는 성장할 수 있는 요소들 위주로 레데리느낌도 나고..
과거 유비식 오픈월드보다 산만하지 않아서 집중되고 재밌습니다.
안해보고 그냥 유비니까 재미없다 하시는 것 같아 몇자 적었습니다.
이거 하고 서바이버를 해볼까합니다. 다들 칭찬이 많으니 ㅎㅎ
참고로 40여시간 하여 엔딩봤고 트로피는 81% 정도 했네요.
엔딩보고도 더 잡고 있네요. 트로피도 쉬운편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