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을 갈아엎은 만큼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좋은 수준. 기본기 정도는 전작 모션을 갖다 썼으나 그렇게 많진 않으며 여기에 더해 전작에 없던 특수기가 추가되었다.
특수기가 추가된 만큼 운영 난이도는 전작과는 비교도 안되게 높아졌으며 6편 전캐릭터를 통틀어서도 이 캐릭터만큼 운영난이도가 높은 캐릭터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 자세 파생기들이 지크프리트 뺨칠 정도로 많은데다 이러한 특수기들을 쓰는 것 부터가 황성경의 고유 게이지인 명백치에 묶여서 쓰는 것도 함부로 못한다. 황성경의 경우 부적계열의 공격이나 무기에 주술을 걸어 쓰는 장거리 공격에는 명백투기라는 효과가 있는데 이 게 명백치를 깎는 판정이 붙어 있다. 명백치 자체는 없으면 공격을 쓰지 못하게 막는 판정이 아니고 최소치까지 쓰는 족족 무조건 감소하는 방식이다. 명백투기 자체는 제한이 걸린 효과는 아니나 문제는 라운드마다 따라오는 패널티 효과. 명백투기를 과도하게 해서 명백치를 마이너스 수치까지 깎을 경우 다음 라운드 체력이 감소한다. 최소치에 도달할 경우 다음라운드 체력은 절반까지 내려간다. 즉, 제한이 없다고 마구마구 써대면 곤란하며 자신의 명백치를 봐가며 현명하게 운영해야 한다.
문제는 이 것으로 끝이 아니다. 황성경은 A+K 조작으로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모드에 진입하면 명백치를 회복할 기회를 얻는다. 각각 회복 조건이 낮은 체력 / 낮은 가드 게이지 / 상대방이 소울 차지중 / 명백치 회복이 안되는 대신 판정에 상관없이 1타 어택 카운터 확정(소울 차지 한정) 이 있다. 또한 각 모드 중 특정 공격에 효과가 부여되는데 각각 체력 회복 / 가드 게이지 회복 / 소울 게이지 회복 및 적 소울 차지 시간 감소 / 명백치 증가 가 있다. 그러므로 상황에 따라서 모드를 잘 전환해야 한다. 문제는 이 효과 공격들도 대부분 명백투기 공격이라는 점.
그나마 위안인 점은 외울 게 많을 뿐이지 주력기 조작 자체가 어려운 캐릭터가 아니라서 조작 연습에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다.
전반적으로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던 6편에서 유독 이질적으로 어려운 플레이 컨셉을 지닌 캐릭터.
-꺼라위키 발췌
이 내용대로면 열심히 연습 안하면 본 성능의 반도 못쓰게 된다는 얘기 같은데;
거긴 너무 주관적인 곳이라......... 방금전에도 다른 게임에 관련되서 뭔 말도안되는 말이 있길래 그거 캡쳐해서 그런게 있냐고 해당게임 루리웹 게시판에 물어보니 어떤사람이 댓글로 오히려 저한테 이것저것 열심히 묻다가 마지막에 쪽지로 자기가 나무위키에 잘못된 정보 써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들도 많은판에... 지극히 주관적인 성향의 글들도 많을테니 뭐든 직접 해보고 모르는건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게 답인것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직접 해보고 판단해야 겠네요;
어려운캐릭 아닙니다 나무위키에 글쓰는건 아무나 다 할수있어요 G랭크도 가능
게임 제대로 안해본 사람이 쓴듯하네요. 지크랑 황이랑 자세 갯수는 똑같긴 한데 지크는 자세 계속 바꿔가며 상대 압박하는 플레이를 하는 반면에 황은 자세로 추가뎀을 뽑는 수준임. 황은 자세만 잡아도 리스크 있어서 복잡하게 자세 바꿀필요 없고 기본기 자체는 조작 쉬운편
자세=버프 개념이군요. 기본기로 대응하다가 자세 바꿔가면서 딜을 추가로 넣는 방식인가 보네요; 다행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