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판을 기준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오역과 부정확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자루스 랩의 라이브러리에서, 두 세계의 연결을 끊을 수 있는 크루시블(the Crucible)이라고 불리우는 유물의 존재를 알아냈다. 크루시블을 얻기만 한다면, 더 웰을 닫고 지옥 내부에서부터 아젠트 타워를 영원히 정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타이탄의 영지(Titan's Realm)
타이탄의 영지
비참한 결과로 끝난 라자루스 프로젝트 유인 조사(MTR 2145/128) 이후, 라자루스 팀은 사람이 조사하기 쉬운 환경이 될 때까지
카딩거 성소를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단을 내렸다. 대신 「그레이트 스테프」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영지가
제 2차 라자루스 계획 유인 조사(MTR 2148/177)의 대상으로 선택되었다. 코락스 비문에는 이 영지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있다.
「타이탄의 영지를 지나가, 먼 옛날부터 전리품이 남아있는 그레이트 스테프로 향한다.
놈들의 거짓된 우상은 불모의 땅으로 추방당했다. 놈들의 탑은 무너지고, 기반은 먼지가 되었으며,
놈들의 숭고한 전당은 텅 비어 위대한 자의 앞에서는 문명조차 멸망한다는 잔혹한 사실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순례
당신이 지옥으로의 순례를 경험하는 운 좋은 신봉자 중 한 사람이라면, 여행을 위해서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출발 전에 모든 것을 정리할 것. 시큐리티와 관계된 것을 제외하고 소지품은 모두 티어2 지지자에게 기부하고, 최후의 로그를 남기고 싶다면 기록해두십시오.
저금이나 자산은 이후 UAC 조사의 자금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조사에 관해서, 진정제의 사용을 고려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이동 도중 지지자의 정신이 피폐해질 가능성이 있으며, 밸런스를 고려한 의료물질을 투여하는 것으로 흥분을 완화시켜야 할 지도 모르죠.
마지막으로, 당신이 경험할 이상한 일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해둘 것. 타이탄의 유해를 보면, 용감한 지지자라도 공포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살아있는 타이탄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죠. 그 경우, 바로 목격한 정보를 기록하고, 안전을 위해 기억 장치를 정찰봇에게 넘겨주십시오.
타이탄이 아직 그레이트 스테프에 살고 있는지는 판명되지 않았습니다. 거대한 악마의 희생자가 될 귀중한 기회에 선택받았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만약 둠가이가 낚이지 않았으면 UAC가 지옥에 왔을 때는 둠가이가 부하들이랑 바론 두개골주를 마시며 놀고 있었을 것을....
저 거대해골의 시체가 타이탄입니까? 걍 건축물인줄알았는데 ㅎ
저 코락스 비문은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쓰여진다라는 말을 떠오르게 하네요. 졸렬한 악마들 같으니
만약 둠가이가 낚이지 않았으면 UAC가 지옥에 왔을 때는 둠가이가 부하들이랑 바론 두개골주를 마시며 놀고 있었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