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해외 오픈소스 사이트에서 순위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29일(현지시각) 세이번 부정행위의 핵심은 지난 29일 SK텔레콤이 진행한 경품 이벤트다. SK텔레콤은 깃허브 '메타트론 디스커버리' 페이지 접속해 스타를 누르면 스타벅스,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렇게 오픈소스 개발자 대신 외부 인원을 동원해 스타를 늘리는 것은 깃허브 약관에 위배되는 중대한 서비스 이용 정지 사유다. 깃허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8조원에 인수한 세계 최대의 오픈소스 커뮤니티다.
스타는 개발자들이 해당 오픈소스가 얼마나 유용한지 평가하는 척도 가운데 하나다.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역할이 같지만, 오픈소스의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라는 점에서 깃허브는 스타의 수를 이벤트 등을 통해 외부 인원으로 늘리는 것과 오픈소스 개발자 외에 스타를 누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깃허브에서 논란이 확대되자 SK텔레콤은 황급히 경품 이벤트를 중단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SK텔레콤의 부정행위를 두고 국내외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전형적인 4과문이네
SKT 담당자의 사과문(혹은 해명)입니다.
그새 바꿨네ㅋㅋ 하지만 diff 행..
"뭐야.. 평소의 skt잖아"
그 와중에 기름 장작 들이붓는 네이버 개발자 ㅎㅎ
SKT 담당자의 사과문(혹은 해명)입니다.
얼
그새 바꿨네ㅋㅋ 하지만 diff 행..
얼
전형적인 4과문이네
스크야 추하다
깃헙 사용자라면 diff 체크는 숨쉬듯 할텐데 차라리 다른데 올리지.
졸라게 뻔뻔하네...
"뭐야.. 평소의 skt잖아"
문제는 대기업의 사업 마인드. 대기업 되기 전엔 한자리수 프로젝트 성공할 때까지 밀어붙이던 사람들이, 대기업 되면 평가기간 졸라 짦음. 태클도 졸라 많이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