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회장은 16일 서울 서초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통해
IeSF 회장직을 유지하지면 KeSPA 협회장직에서는 물러나 명예회장직을 맡는다고 밝혔다.
전병헌 회장은 "아쉽지만 1년 10개월간의 시간이 흘러갔다. KeSPA협회장 직에서는 물러나지만 갓병헌의 역할은 계속 하겠다. 기성세대들은 원론적으로 게임사들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이라고 한다. 하지만 강론에서는 지나치게 규제를 지나치게 하고 있다. 이게 원론과 강론이 다른 이율배반적인 모습에서 기성세대의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나의 마음"이라며 "게임산업과 e스포츠 산업에서 보호자의 역할, 갓병헌의 역할은 자리에 상관없이 계속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 회장은 "이 자리에 있으면 감사하는 일이 많았다. 1년 10개월 힘들고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 자리에 앉을 때 한국e스포츠의 위기라고 말씀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위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없다. 다행스럽고 나로서는 보람된 일이다. 앞으로도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떠나는게 아니고 명예회장으로 돌리는거임 겸직을 못하는 법을 제정해서;;;
후임 회장이 병!신짓 못하게 통제는 할 수 있겠죠.
하는 일이 동일할수는 없죠. 겸직하지말라고 법을 정했더니 이름만 바꿔 동일하게 일하면 법을 무시하는 처사이니까요.
하는일은 동일
후임 회장은 어떤 성향의 사람이 되려나 걱정인데
결국 떠나시는군요ㅠㅠㅠㅠ
후임 회장은 어떤 성향의 사람이 되려나 걱정인데
개스파 돌아오는거 아니겠지?
떠나는게 아니고 명예회장으로 돌리는거임 겸직을 못하는 법을 제정해서;;;
하는일은 동일
하는 일이 동일할수는 없죠. 겸직하지말라고 법을 정했더니 이름만 바꿔 동일하게 일하면 법을 무시하는 처사이니까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 그럼 국회의원들 전부다 명예회장하지
흔한 회사들만 봐도 명예회장직들의 파워가 엄청난데요;;;;; 일선에서 물러났을뿐이지 영향력은 달라지는게 없는데...
일반 회사는 오너들이 가족관계니 물러난들 그게 그거라서 유지가 되지만 게임 협회는 그럴이유가 없죠. 협회자체를 전회장이 만들고 들어가는 돈의 대부분을 준다면 모를까
직책만 회장에서 명예회장으로 바뀌는 식의 이동이라 떠나시는건 아니죠. 후임으로 누가 오느냐가 중요하긴 하지만 기대해볼만 합니다.
그런데 명예회장이란 직책으로 뭐 할수있는게 있음??
아무것도 안하고 월급을 받아 먹을 수 있음. ㅇㄱㄹㅇ
후임 회장이 병!신짓 못하게 통제는 할 수 있겠죠.
오거돈씨 회장하심 되겠네
회장직은 돈을 받기때문에 겸직을 못하게 하는거고 명예회장은 돈을 안받고 일하는 거기때문에 겸직이 가능해서 명예로 가는건데
어짜피 케스파 조직 자체도 전병헌 위원님에게 의지가 크기때문에 노선이 바뀌거나 할 일은 저어어어언혀 없을 것 같네요. 아마추어 대회나 직관같은데서 케스파 직원분들을 보고 느낀 게임팬1의 의견입니다
오 마이 캡틴! 마이 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