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작 서부 전술 게임 《하드 웨스트》의 개발사 크리에이티브포지 게임즈가 만드는 냉전 첩보 전략 게임 《팬텀 독트린》이 발표됐습니다.
1983년 냉전시대, 지도자들과 국가들을 이간질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국제적인 음모에 맞서 플레이어는 카발이라는 비밀 조직을 이끄는 엑스컴 스타일 전략 게임입니다. 기지 운영과 방어, 기술 연구, 세계 각지의 요원 고용, 잠입이나 총력전이 가능하고 “전례 없는 수준의 유연성”을 자랑하는 턴제 전술 전투, 첩보 수집 및 분석 플레이 등을 특징으로 내세웁니다.
-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대체 역사 플롯이 현재에도 섬뜩하게 다가오는 냉전 현실을 독특한 시점에서 되살린다.
- 차세대 턴제 전투: 전례 없는 수준으로 유연한 움직임과 액션, 여러가지 경계 모드와 돌격 능력
- 확장된 전장: 세계 곳곳에 전략 자산을 배치하고 전투 도중 가장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한다. 다만 적 역시 증원이나 중화기, 심지어 공습까지 부를 수 있고 당신보다 더 많은 장난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할 것.
- 지식이 전투의 반이다: 미션 장소를 사전에 정찰하고, 위장 요원을 침투시켜 승산을 높이자. 스스로 행동하는 적 엘리트 요원은 언제든 기습할 준비가 되어 있다.
- 요란을 떨거나 (은밀하게) 집에 가거나: 소음기, 잠입 테이크다운, 냉전시대 최첨단 보안 기술 등 완전하게 구현된 잠입 게임플레이. 이 모든 수단을 활용해 작전 전체를 비밀스럽게 완수할 수도 있다.
- 자신만의 방첩 조직 운영: 정부 극비 실험의 피험자들, KGB와 CIA를 포함한 세계 비밀 조직의 요원들, 심지어 범죄자까지 고용한다. 국제적인 작전을 관리하고, 무기와 자원, 정보원을 확보하자. 원격으로 지휘하거나 정말 중요한 작전은 직접 싸우자.
- 진실 추적: 수사판 시스템으로 사건, 장소, 인물을 연구해 새로운 미션과 자원, 기술을 드러낸다.
- 무자비한 기술 활용: 세뇌, 심문, 인체 조작, 화학 약물 활용 방식을 적에게서 배우거나 직접 개발한다.
- 요원 커스터마이즈, 그리고 필요해지면 새로운 신분으로 다시 커스터마이즈: 문서를 위조하고, 외모를 바꾸고, 다시 살상 기술을 가르쳐 전장으로 돌려보내자.
- 매번 플레이를 독특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시스템으로 여러 번 플레이할 수 있는 캠페인: 다르게 생성되는 인물 이름과 배경 정보, 모듈 방식으로 배치되는 맵, 랜덤화된 첩보들.
- 두 가지 이야기: KGB 방첩 요원 혹은 CIA 코만도가 되어 진실을 마주하고 음모에 맞서게 된다. 뉴 게임 플러스의 새로운 주인공.
- 너무 큰 미션도, 너무 작은 미션도 없다: 분주한 정부 시설에 위장해 들어가 수술을 집도하듯이 목표물을 암살하거나, 적 기지에 정면 공세를 개시한다. 미션의 다양한 측면과 연결된 부가 목표와 노획물과 정보 같은 기회가 있어 매번 결정을 내려야 한다.
2018년 출시 예정입니다.
아직 게임플레이 영상은 없지만 발표와 함께 실사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엑스컴은 코앞에서쏴도 빗나가는데 두근두근이 아니고 개얼탱이 터지는거잖음
난이도 임파서블 : 피델 카스트로 암살
글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컨셉의 게임이네요 일단 기대합니다
난이도 임파서블 : 피델 카스트로 암살
글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컨셉의 게임이네요 일단 기대합니다
굳굳
한글화면 필구겠네요
와 이런 소재 너무좋다
쟤네들도 99%짜리 빗맞히고 막 그럼?
전작은 운이라는 스탯이 있어서 99%가 빗맞으면 운이 99깍입니다. 운이 다떨어진상태에서는 무조건 총알을 맞고 다시 운이 차죠. 그렇기때문에 운빨X망을 많이 벗어났는데 그런데 저는 되려 심심하더라구요 XCOM처럼 두근두근하는 맛이 없음
꾸오
엑스컴은 코앞에서쏴도 빗나가는데 두근두근이 아니고 개얼탱이 터지는거잖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주인공
크 같은 생각입니다
이거 발매되면 아마추어 한글화라도 나올거같은데
이거 제대론데!!
오 재밌겠네요!
완전 기대되네요. 컨셉이 너무 좋음
턴제좀 재밌는거 많이 나오길 요즘 게임은너무 정신없음 ㅜㅡ
이런 방식의 엑스컴을 기대한적이 있었는데 재밌겠네요(더 뷰로?? 그게 뭐죠??)
엑스컴엔진으로 만든건가요..이런건 무조건 추천해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