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olesports.com/article/%EC%83%88%EB%A1%AD%EA%B2%8C-%EB%8F%8C%EC%95%84%EC%98%A8-2021-lck%EB%A5%BC-%EC%86%8C%EA%B0%9C%ED%95%A9%EB%8B%88%EB%8B%A4!/bltca0551fb60ff0771
LCK는 프랜차이즈 제도 도입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리그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포맷의 변화를 꾀했습니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부터 적용되는 주요 변경 사항을 소개해드립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LCK의 여정에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 눈에 보는 새로운 LCK
LCK가 맞이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국내 LoL e스포츠 생태계 구조의 개편입니다.
지난 해까지 1부 리그 LCK와 2부 리그 CK를 이어주던 승강전이 폐지되고, ‘LCK 챌린저 리그(LCK CL)’라는 ‘2군 리그’가 새로 탄생합니다. 이제 2군 정기 리그를 통해 각 팀들은 미래를 바라보고 장기적으로 선수를 육성할 수 있게 됩니다.
LCK 10개 팀은 모두 의무적으로 2군 팀을 운영해야 합니다. 미래 선수 육성 및 경기력 향상이라는 목적에 따라, LCK CL의 참가 최소 연령은 LCK 참가 최소 연령인 만 17세에서 만 16세로 맞췄습니다.
LCK CL의 정규 리그는 10개 팀이 2라운드 풀리그를 진행합니다. 경기는 모두 단판 승부로 진행됩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하루 5경기씩 진행하며, LCK와 동일한 시기에 진행하기 때문에 이제 일주일 내내 LoL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플레이오프는 LCK와 동일한 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총 상금은 8천만원으로, 팀 시상에 6천만원, 개인 시상에 2천만원이 분배됩니다.
LCK와 LCK CL은 서로 로스터 교류가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 2군 선수를 콜업하거나 1군 선수를 2군으로 샌드다운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 개막과 2라운드, 플레이오프 시작에 맞춰 진행되는 총 3차례의 로스터 등록 기간에 콜업과 샌드다운이 가능합니다.
LCK(1군)와 LCK CL(2군)에는 모두 공식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 및 코칭 스태프들만 참여가 가능하며,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은 각 팀 연습생이나 프로 지망 아마추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풀뿌리 대회인 ‘LCK 아카데미 시리즈’도 정기적으로 운영됩니다.
LCK의 국제 무대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플레이오프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LCK는 10개 팀들의 의견을 취합해 정규 리그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플레이오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의 진행 방식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기존에는 정규 리그 1위 팀이 결승전에 직행하고 5위부터 2위 팀들은 챌린저 토너먼트에 참가해 나머지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형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 팀까지 모두 ‘6강 시드 토너먼트’를 거쳐야 합니다.
팀들 입장에서는 정규 리그 1위를 놓치더라도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고, 다전제 경험을 풍부하게 쌓아 이를 통해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은 확대된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손에 땀을 쥐게 되는 흥미로운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플레이오프 전 경기는 모두 5전 3선승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해 3억 원이었던 총 상금 규모도 이번 시즌부터 4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1위는 2억 원, 2위 1억원, 3위와 4위는 각각 5,000만원과 2,5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챔피언십 포인트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스프링 스플릿의 경우 1위 90점, 2위 70점, 3위 50점, 4위 30점, 5위 20점, 6위 10점으로 지난 시즌의 챔피언십 포인트와 동일하며, 서머 스플릿의 포인트에 다소 변화가 생깁니다. 1위는 기존대로 월즈에 직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가며, 각각 2위는 100점, 3위 80점, 4위 50점, 5위 30점, 6위 10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최저 연봉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1군 선수단 및 감독은 기존 최저 연봉인 2천만원에서 3배 가량 오른 6천만원을, 코치는 4천만원의 최저 연봉을 보장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직업으로서의 안정성도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2021년에는 시크릿랩, HP 오멘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LCK의 새로운 스폰서로 합류하며, 우리은행, 맥도날드, 로지텍도 LCK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변화와 더불어 ‘멀티-제너레이션’ 스포츠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LCK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로고 진짜 구리네
롤은 망하기가 힘들긴 하겠다 게임이 재미없고 말고를 떠나서 하나의 직종으로 자리잡아버리니깐 직업에대해서도 관리나 장기적으로 보려고도 하는거보면 젊은 사람들이 계속 유입될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있는거같음
어디다 디자인 맡겼나 헀더니 여기였구나
로고 진짜 구리네
로고 퀄을 둘때로 친다해도 K 가독성이 너무 구린듯...
처음 보고 LCH인 줄 알았습니다 LoL Champions Hankook
롤은 망하기가 힘들긴 하겠다 게임이 재미없고 말고를 떠나서 하나의 직종으로 자리잡아버리니깐 직업에대해서도 관리나 장기적으로 보려고도 하는거보면 젊은 사람들이 계속 유입될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있는거같음
일단 안정성만 확보되면 사람들은 계속 꾸준히 유입되죠. 히오스처럼 하루아침에 리그가 폐지되면 모를까. 롤은 그래도 스타1처럼 꾸준히 10년동안 이끌어왔으니. 스타도 마주작사태만 아니었다면 지금도 잘 되었을지 모릅니다. 스타 쫄딱 망하고 많은 유저가 롤로 대거 유입된 것도 한 몫했으니까
되도 않는 반짝으로 E스포츠화 시키려했던 게임들보면 참 ㅋㅋ
우리혁 올해는 행복롤 하자
정규시즌우승이 결승직행 해택이 사라졌네요 이건 좋은변화인듯
2군 선수도 무조건 6천인가
감성있는척 하는 디자인임 오지엔처럼 쿨하고 멋져야하는데
다른거 다 괜찮은데 로고는 어떻게 안되나..
저 로고는 뭘 형상화한거죠? 나비인가?
정규 1등이 탈락하는 장면
어디다 디자인 맡겼나 헀더니 여기였구나
처음에 로고보고 나비로고 잘못본줄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