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PCgamesN과 햄탈워3 디렉터인 Ian Roxburgh, 수석작가인 Andy Hall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의역이 많으니 인터뷰 뉘앙스가 이러하다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오역 발견하시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Q: 맵 곳곳에 있는 카오스 균열*은 어느 빈도로 카오스 군대들을 소환해서 플레이어들을 괴롭히나요?
* 햄탈워3 맵 곳곳에 존재하는 카오스 균열.
각 4대신의 영역으로 입장하거나, 같은 종류의 균열끼리 순간이동도 할 수 있어서 동쪽 끝 캐세이에서 서쪽 끝 제국까지 한번에 날아갈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카오스 오염을 퍼뜨리고 일정 주기로 카오스 군대를 소환하는 페널티가 있고 이 페널티가 점점 강해지기에 적절한 시기에 균열을 닫아줘야 합니다.
(사진 출처 Inven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7273 )
Ian Roxburgh: 음,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균열 시스템은 서사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스토리의 중심소재인 카오스의 위협을 플레이어에게 인식시키면서 게임에 흥미를 갖게 만드는 요소거든요.
처음에는 이 균열을 이용하고 페널티는 영웅(의 패시브 스킬로 오염,공공질서 하락 방지)이나 소규모 군대로 (악마 군대를) 막아낼 수 있지만 균열이 뿜어내는 오염과 군대가 점점 커지면서 종국에는 공공질서 관련된 문제들과 반란군을 유발하고 지역의 성장을 막아버릴 정도가 될 것입니다.
만약 처음 균열 관련 이벤트를 겪게된다면 약간 놀라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균열 메커니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된다면 그 다음부턴 대응이 쉬워질 것입니다.
우리는 플레이어들이 (균열 시스템으로 인해) 너무 큰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 다양한 게임 내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군대를 외부로 보내서 영지를 완전히 비워두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문제는 방심한 바로 그때 터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햄탈워3를 하면서 (균열을 언제,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을 내려야만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전작들인 햄탈워1,2에선 영지의 공공질서가 게임에 큰 영향을 안줬기 때문에 큰 신경을 안썼습니다.
하지만 이번 3편에선 균열이 생겨났을때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균열을 즉시 처리하지 않는다면 오염으로 인한 공공질서 문제가 굉장히 큰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 종족들은 이 오염들을 처리할 다양한 방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세이의 경우 오행나침반의 능력 중 하나가 이런 오염 방지를 위한 것이고
키슬레프의 경우엔 아타만(내정 전용 군주 고용) 시스템과 여러 건물들이 이를 막습니다.
플레이어는 이처럼 다양한 도구들로 부패를 막아야합니다.
전작들에선 영지 지령을 한가지만 썼던 플레이어라도 이번작에선 오염 제거 지령을 써야 할 타이밍이 생길것이며 스토리 진행 5턴 전에도 경고를 받는 등의 안전책도 준비되있습니다.
이런 피드백들은 햄탈워2의 볼텍스 캠페인 메커니즘에 대한 플레이어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받은 결과물들입니다.
볼텍스 캠페인(의 볼텍스 제어 의식->카오스 군대들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구조)은 플레이어들이 위기를 조절할 수 없고** 한번에 여러개의 문제들이 쏟아지기에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이번작에선 플레이어들이 직접 균열을 언제 어떻게 처리할것인지 전략을 세울 수 있어서 2편 볼텍스 제어의식보다 더 중요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볼텍스 캠페인의 카오스 침공 자체는 플레이어가 제어 의식을 시행한 이후에 쳐들어오긴 하지만 '적 군대 출현 위치가 불명이고 4세력이 경쟁하는 요소기 때문에 기회가 오는 즉시 해야한다는 점이 플레이어들에겐 불합리하게 여겨졌다.' 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또 균열은 스토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플레이어가 카오스 신들의 영역을 들락날락 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덕분에 플레이어들은 지도에서 일일이 걸어서 움직일 필요 없이 균열을 타고 스토리의 중요 파트로 들어갈 수 있게됐습니다.
혹은 균열이 열려도 카오스 왕국 대신 맵 곳곳에 순간이동을 한다음 오거를 때려잡는 용도로 써도 되겠죠.
햄탈워3의 맵은 햄탈워2보다 2배나 크기 때문에 균열 시스템은 햄탈워3 세계와 스토리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Q:2편 볼텍스 캠페인에서 받은 피드백중 3편에 반영된 다른 요소도 있나요?
Andy Hall: 최종보스 전투가 추가됐다는 것입니다.
햄탈워2편 볼텍스 캠페인에선 뿔난쥐가 사실 모든 스토리의 배후에 있는 흑막이라는게 밝혀지고 최종전에서 하늘에 나타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죠***
*** 햄탈워2 볼텍스 캠페인 최후의 전투에서 워프와 현실의 경계를 찢고 강림하기 직전인 뿔난쥐의 모습.
전투 중간중간 플레이어와 세계를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대사를 지르지만 완전히 강림한건 아니라 게임에서 직접 싸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작은 벨라코르라는 빌런이 게임내 나타나고 실제로 그와 직접 싸우는 최종전투가 있을 예정입니다.
벨라코르와의 전투는 토탈워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최종보스랑 싸우는 전투가 될 것이며 플레이어들이 아주 만족 할 것입니다.
Ian Roxburgh: 다른 피드백으론 햄탈워2 볼텍스 캠페인 최종전투가 너무 쉽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오 그럼 플레이어들이 클리어를 위해 여러번 시도하지만 최후엔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를 만들어볼까?"하면서 3편의 난이도를 조정했습니다.
이렇게 항상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들으며 밸런스와 중요 시스템, 사람들이 좋아할 요소들을 넣으며 DLC와 햄탈워 3부작을 발전시켰고 공성전 개편, 소규모 정착지 전투 개편이 이런 예시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플레이어들이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8인 동시 진행 멀티 캠페인 같은 변화구도 날렸죠.
이런 동시 멀티캠페인을 개발하는건 너무나도 즐거운 일이었고 여기에 미니 캠페인까지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미니 캠페인은 친구들과 함께한다면 반나절만에 끝날 정도의 분량이기에 클리어하는데 몇개월 걸릴 본편보다 훨씬 클리어하기 편하고 친구와 하기 편할 것입니다.
물론, 미니캠페인을 반드시 즐길 필요는 없으며 플레이어들의 취향에 따라 무슨 캠페인을 할지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다른 변화구의 예시로는 카오스의 악마 세력 전설군주인 데몬 프린스입니다.
토탈워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전설 군주를 만든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플레이어가 원하는데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군주를 만든다는건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데몬 프린스 자체 커스터마이징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들은 4대신 악마들을 혼합해 원하는대로 로스터를 짤 수 있으며 당신의 데몬프린스에 맞는 당신만의 악마 군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에 대해 정말 기쁘며 플레이어들의 피드백들도 매우 긍정적인편입니다.
물론, 게임 발매 후에도 더욱 많은 것들이 준비되있으니 기대해주세요.
Q: 햄탈워3에 구현된 '자르의 평원'은 카오스 드워프를 위한 공간 같은데요...하지만 지금은 말 안해주실거죠?****
**** 현재 오크 세력이 차지하고 있는 햄탈워3 캠페인 맵 중앙에 있는 자르의 평원과 그 수도인 자르 나그룬드는 설정상 카오스 드워프의 수도입니다.
Andy Hall:카오스 뭐라구요?
Ian Roxburgh:카오스 드워프... 걔네들 존재는 하는 종족인가요?
Q: 네,카오스 드워프는 스케이븐 처럼 그냥 헛소문에 불과하죠.
다시 벨라코르 얘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추측한대로 벨라코르가 최종보스로 등장하는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그런데 벨라코르를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 할 수 있을까요? 그는 카오스 언디바이디드 세력 군주로 정말 딱 맞는 것 같은데요.
Andy Hall:네 벨라코르가 메인 빌런으로 나오는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플레이어들이 그가 빌런으로 나오길 기대했고 워해머 세계관에서도 모드하임, 엔드타임에서도 실제로 그러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는 카오스 신들도 싫어하고, 그렇다고 선세력들도 그와는 친구가 될 수 없는 존재이기에 선악을 가리지 않고 막아야 하는 빌런으로써 아주 이상적인 캐릭터입니다.
벨라코르는 전형적인 음모와 속임수를 꾸미는 악당이지만 동시에 덩치크고 강력한 괴력의 소유자인 악마입니다.
즉 지력과 무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악역이죠. 팬들께선 아주 만족하실 겁니다.
그리고 벨라코르를 표현하기 위한 성우로 리처드 아미티지씨가 열연해주셨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벨라코르의 플레이 여부에 대해 살짝 스포일러를 드리자면...그를 플레이 할수도 있고 플레이 못할수도 있습니다.
자세한건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직접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Ian Roxburgh:발매 후 플레이어들은 벨라코르와 다른 것들을 할 수 있을겁니다.
한편 플레이어들은 벨라코르가 유일한 데몬 오브 카오스 전설군주로 나오지 않을까 추측했지만, 플레이어들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데몬 프린스의 등장은 모르고 있었죠.
칼 프란츠나 벨라코르를 커스터마이징 가능 군주로 만드는건 설정을 파괴하는 일이지만 유저가 직접 커스텀이 가능한 이 데몬프린스는 수많은 조합을 가지고 있고 그가 이끄는 군대 로스터도 그만큼이나 다양하게 꾸릴 수 있을것입니다.
데몬 프린스는 프롤로그에서부터 핵심 인물로 등장하며 어떻게 데몬 프린스로 다시 태어났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Q: 맞다, 혹시 그 데몬 프린스가 유리 코발렌코***** 맞나요?
***** 키슬레프의 전사로 차리나인 카타린을 위해 열심히 카오스와 맞서 싸웠지만 싸움이 지속되면서 자신도 카오스에 오염되어 점점 몸이 변이되고 곧 완전히 변해버릴 예정이라는 설정을 가진 비극적인 인물입니다.
Andy Hall: 그는 유리입니다. 하지만 키슬레프에는 유리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이 한명이 아니죠.
Ian Roxburgh:네, 워해머 설정으로 알려진 유리 코발렌코가 아니니까 연관점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우연히 이름이 유리인것뿐입니다.
Q: 하지만 첫번째 트레일러 끝부분에서 차리나의 편지******에 적혀있던 유리(가 플레이어블 데몬프린스)인건 맞는거죠?
****** 햄탈워 첫번째 트레일러 2:46분경(https://youtu.be/HAr7yUlM0Po?t=166) 에서 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Ian Roxburgh:네 맞습니다.
Andy Hall: 찐팬들을 위한 부분인데 아주 잘 지적해주셨네요.
Ian Roxburgh: 이렇게 다양한 요소들을 게임으로 엮어내는건 정말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스토리 시작을 다루고 그 스토리는 메인게임에 영향을 줘서 왜 플레이어가 카오스 신의 영역에 가야하는지 이유를 만들어줍니다.
게임 내 시네마틱 영상 또한 정말 대단하고 게임의 수준을 한차원 높였습니다.
게임 그 자체와 여러 캠페인 메커니즘들도 그들 나름대로 햄탈워3에 관한 얘기들을 풀어주지만 시네마틱 영상들은 단순한 그래픽, 메커니즘 그 이상으로 플레이어들을 몰입시켜줄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 요소들을 엮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것이 자랑스럽습니다.
Q: 이번에도 등장한 조언자는 시네마틱 영상에서 꽤 멋지게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왜 여러 세력에 조언을 하는지에 대해도 알 수 있게 됐죠.
조언자가 햄탈워1편 트레일러에 나와서 한 책 때문에 타락한 빛의 학파 마법사 맞나요?*******
******* 좌측은 햄탈워3 첫 트레일러에 등장한 조언자. 우측은 햄탈워1,2편의 조언자입니다.
3편보다 1,2편이 더 꾀죄죄하고 눈이 멀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ndy Hall: 네 그가 맞습니다. 그런데 3편 조언자가 1편때보다 젊어보이지 않나요?
Q: 네 그래보이네요. 머리카락도 되돌아왔구요.
Andy Hall: 흥미롭지 않나요? 한가지 말해두면 조언자가 젊어보이게 나온건 실수가 아닙니다.
Ian Roxburgh: 또 떡밥 뿌리시네
Q: 조언자 떡밥에 뭐라 말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번 인터뷰를 통해 게임 전반적인 스토리를 알게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선 각 팩션별로 반전들이 숨어있겠죠?
Andy Hall: 네 맞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고 더 많은 땅을 정복할수록 벨라코르의 계획에 대해 자세히 다가갈 것입니다.
Q: 흥미롭네요. 아까 말한것처럼 그는 카오스 신들에 의해 미움받아 추방당했고 벨라코르는 항상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죠.
설정에 대해 조금만이라도 안다면 그가 우르선 같은 신의 힘을 먹고 강력한 존재가 되는걸 목표로 한다는걸 추측할 수 있겠죠.
Andy Hall: 네 맞습니다. 현재까진 벨라코르의 목적이 그렇게 보이겠죠.
Q: 마지막으로, 임모탈 엠파이어(햄탈워 1+2+3부 통합 캠페인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에 대해서 말해주실 수 있나요?
Ian Roxburgh: 통합 캠페인은 반드시 나올 것이며 컨텐츠도 저희들이 약속했던것처럼 햄탈워 1+2+3 모든게 합쳐지고 모든것이 다 담겨있습니다.
아직 자세한 디테일에 대해선 말해드리기 힘들지만 3부작 뒤에 나올 토탈워 워해머의 정점이 될 것입니다.
제 생각에 지도는 3부에서 그렇게 많이 커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3부 메인캠페인만 해도 2부 메인캠페인의 두배고 1+2부 통합 캠페인인 모탈 엠파이어보다 크니까요.
Q: 저희들도 그게 많이 궁금했습니다. 모탈 엠파이어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1부와 2부에서 일부 지역들이 많이 잘려나갔었죠.
햄탈워3는 지도가 매우 거대하고 북극을 중심으로 한 지도이기 때문에 비율이 많이 왜곡됐는데 통합캠페인도 왜곡이 좀 있을까요?
Ian Roxburgh: 제 생각엔 3부 메인캠페인 보다는 왜곡이 덜 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3 메인캠페인보다 더 큰 범위에 통합캠페인 지도를 넣기 위해 여러 조정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햄탈워1,2부때 지도를 복붙하면 통합캠의 맵으로써 제대로 쓸 수 없기 때문에 조정해서 1,2부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햄탈워 1,2부의 모든 지역들이 포함될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도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새로운 지역들이 추가될수도 있을겁니다.
1+2+3부 통합 캠페인은 그 자체로도 정말 거대한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3부작 각 게임들도 이 통합 캠페인을 전제로 제작되었습니다.
1+2+3부 통합 캠페인의 제작은 사실상 게임 하나를 공짜로 새로 만드는 수준이고 많은 작업이 필요한 프로젝트지만 우리는 언제나
"좋아 팬들이 3부작의 여정을 함께 해주셨으니 우리가 팬들에게 엄청난 선물을 해줘야하지 않겠어?" 라고 생각하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통합 캠페인이 워해머 팬들이 모두 바라고 있었던 프로젝트인걸 알고 있으며 우리들도 워해머의 팬으로써 정말 원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들은 하나의 지도 안에 담긴 워해머 판타지를 보고 싶습니다. 그쵸? 네, 그건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입니다.
신념, 강철, 화약만 있으면 뭐든 깰 수 있어
네? 카오스 뭐요? => 나온다는 뜻
스케이븐이야 아직 못나온 탄퀄,버민로드, 스톰핀드 같은 캐릭, 병종들이 칼갈고 있는 세력이니 3부 혹은 통합캠에서 무조건 나오겠죠
아카온 : 최종보스? 설마 나인가?
이미 탄퀄은 3부에 나온다고 언급했었습니다.
스케이븐 이야기꺼내는거보니까 스케이븐 DLC 또나올까봐 두.렵.다
스케이븐이야 아직 못나온 탄퀄,버민로드, 스톰핀드 같은 캐릭, 병종들이 칼갈고 있는 세력이니 3부 혹은 통합캠에서 무조건 나오겠죠
디시
이미 탄퀄은 3부에 나온다고 언급했었습니다.
토탈워에서 보스전이면.. 거대한 최종보스를 향해 수많은 군사들이 돌진하는건가?!완전 취향 ㄷㄷ
신념, 강철, 화약만 있으면 뭐든 깰 수 있어
제국은 신이고 헬스톰은 무적이다
아카온 : 최종보스? 설마 나인가?
더릭가 가서 프릭이랑 놀고 있어라 어른들 얘기 좀 하게
조언자는 1부 2부 이전 시점이니 젊을수있겠네요 ㄷㄷ
설마 조언자가 마지막 보스인가?
기대중 얼릉 나와라~
네? 카오스 뭐요? => 나온다는 뜻
4대신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제국은 지그마 귀쟁이는 케인 나오고 궁극의 병기정도
갓겜
그럼 모탈캠의 아카온 카오스 타이드는 최종보스 비슷한것도 아니었다는게 공식적으로 인정되었군요...하긴 제국선에서 컷나는 네버초즌 주제에
그럼 햄탈워 판타지는 3으로 끝나는건가 이제 엔드타임으로?
나가쉬는 안나올려나
조언자가 회춘할리없고 딱봐도 3편이 프리퀄이란 느낌인듯.
추측으로는 3ㅡ2ㅡ1 순으로 역순이란 얘기듀 있네오
나가쉬 보내줘....ㅠㅠㅠㅠ
카오스 4대신 스케이븐 뿔난쥐 진짜 햄탈워를 장식할 마지막 보스들이니 기대해 봅니다.
첫 종족팩으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