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15번째로 빨리 5억 달러 매출을 낸 모바일 게임 기록 달성
디아블로 4가 PC와 콘솔에서 위용을 떨치는 동안, 디아블로: 이모탈이 세계에서 15번째로 빠르게 5억 달러 수익을 낸 모바일 게임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Data.ai의 내용에 따르면 디아블로: 이모탈은 아직까지 세계에서 24번째로 거대한 모바일 게임으로, 2022년 6월에 출시된 이후로 11개월 만에 5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비록 포켓몬 GO나 원신 등에 비하면 낮은 수치나, 콜 오브 듀티: 모바일 같이 인기 좋은 게임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PC나 제 3자 앱 스토어 등을 제외하면 현재 가장 큰 시장은 전체 수익의 약 37%를 차지하는 중국이나, 미국 역시 약 24%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23년의 경우, 미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33%로, 중국의 19%에 비해 실질적으로 더 높기도 했습니다.
비판에도 불구하고 디아블로: 이모탈은 출시 직후부터 단 2주 만에 약 2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과 천만 번이 넘는 다운로드 같은 엄청난 기록을 세워 왔습니다. 비록 그 흥미는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레 이전보다 못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이모탈은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출시하며 최근 신규 업데이트 발표 내용에선 새로운 지역과 직업을 맛보기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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