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게임 개발사와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도 비판을 우아하게 처리하지 못한 모양이다.
선 3줄 요약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토탈 워 워해머3의 DLC 가격에 대해 팬들의 반발에 직면 했다.
개발사는 스팀 포럼을 탄압하고 보이콧을 요구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게시물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게임 품질 저하 및 논쟁의 여지가 있는 DLC 관행과 같은 장기적인 문제로 인해 개발사와 커뮤니티의 관계가 긴장상태에 놓이다.
전략 시뮬 장르의 강자인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지난 10년 동안 커뮤니티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었다. (재미는 없었지만) 의심스러운 DLC 결정들과 워해머3의 DLC 가격에 대해 최근 소란에 이르기까지 개발사와 팬덤은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을 취해왔다.
이 이야기의 최신 소식은 워해머3의 DLC 가격이 예상치 못한 인상을 보이면서 시작되었다. 재정적인 압박을 느낀 팬들은 주저하지 않고 스팀에 접속하여 게임에 리뷰 폭격을 가했고 보이콧을 시행했다. 그 결과 게임 등급은 큰 타격을 입었고 현재 플랫폼 평가는 복합적 상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대응이다. 팬들이 문제삼은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스팀 포럼에서 "파괴적인"행보을 보여주기로 결정했기때문.
이들은 보이콧 합류를 요청하는 글이나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거나, 지나치게 비판적인 게시물을 삭제하는 하는 행동을 보였고. 개발사는 비판은 환영하지만 건전한 비판만을 환영한다고 한다.
이 모든 드라마 뒤에 일어나고 있는 일을 이해하기 위해서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지난 몇년동안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결정을 내려왔었다.
갈수록 게임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았고, DLC는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기보다 현금을 훔치는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설상가상으로 개발사는 팬들이 DLC를 구매하지 않으면 게임 시리즈의 미래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뻔뻔스럽게 위협했다.
불행하게도 워해머3의 대실패의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하이에나즈를 기억하는가? 세가가 자금을 지원하고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팀의 상당 부분이 개발한 이 1인칭 슈팅 게임은 차세대 대작이 될 예정이였다. 하지만 게임의 공개 베타가 아무런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했기 때문에 시작도 하기전에 흐지부지 되었다.
하이에나즈는 7천만 달러가 넘게 투입된 세가 역대 최대 예산 게임이 될 예정이였다
더 나쁜 것은 게임 엔진의 변화로 인해 개발 중에 많은 기술 개발자가 떠났다는 것이다. 결국 개발 취소로 인해 직원의 약 40프로가 퇴사하는 등 대규모 해고가 발생했었다.
오랜 팬들에게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쇠퇴는 고통스러운 시간이였다. 한때 전략 게임의 대한 혁신적인 것으로 유명했던 이 개발사는 이제 수년에 걸쳐 여태까지 쌓은 팬심을 잃어가고 있다 .
특히 포럼 탄압과 관련된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최근 결정은 커뮤니티를 긍정적인 환경처럼 보이게 할 수 있겠으나 넓은 맥락으로 보면 이는 잘못된 선택이다. 개발사와 커뮤니티의 관계는 긴장 상태에 놓여있으며 상당한 방향 전환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상황은 여기서 더 나빠질 전망이다.
https://youtu.be/ZQD5V-PkMCA?si=zRDh9XImYxuqCYxA 뭔일인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영상 한번 보시면 될듯
토탈워 파라오 개폭망 해버리니 얘들이 정줄을 놓은듯
언에듀케이티드나 징징이 취급하는 놈들은 봤어도 "안사주면 안만들겠다"거나 "자기네가 너희들로 하여금 발언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해줬다"라는 말은 하는 놈들은 처음임 ㅋㅋㅋ
이게 그거네 파트너이었던 유투버들도 손절하고 떠나고 있는게
토탈워의 마지막은 유저들과 제작사의 전쟁으로 끝나는군
이게 그거네 파트너이었던 유투버들도 손절하고 떠나고 있는게
토탈워 파라오 개폭망 해버리니 얘들이 정줄을 놓은듯
그것보다 FPS 프로젝트 개발하다 날아간 돈의 스노우볼이라고 파라오자체도
토탈 워를 몇 번 해보진 않았는데 남 일 같지가 않군요. 요즘은 뻔뻔하게 나가는게 대세인가..
뻔뻔하게 나간다기 보단 해고에 윗선 운영진이 없어져서 컨트롤 타워가 없어지니 폭주하는 것에 가까운 상황.
언에듀케이티드나 징징이 취급하는 놈들은 봤어도 "안사주면 안만들겠다"거나 "자기네가 너희들로 하여금 발언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해줬다"라는 말은 하는 놈들은 처음임 ㅋㅋㅋ
토론은 특권이라는 말과 그나마 게임 목숨 이어준 모더들 밴때리고 허겁지겁 밴해제하는거 보면 이놈들 정신 못차렸음
https://youtu.be/ZQD5V-PkMCA?si=zRDh9XImYxuqCYxA 뭔일인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영상 한번 보시면 될듯
이건 뭔 ㅋㅋ
햄탈2 뭐 버그 쩌는거 하나 나왔을때 버그픽스는 안하고 지들 야유회갔다는 사진 올라올때 조짐이 있긴했....
망해가는 절차 그대로가네
유저들하고 싸움붙어서 이긴 제작사가 있기는 함? 그것도 이런식으로?
흠.. 이긴 제작사는 없고 유지하는 제작사는 있네요 너티독. 정말 애증의 제작사. 욕하고 망하라고 하고 싶음. 그렇다고 새로운 언차티드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DLC는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기보다 현금을 훔치는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ㅋㅋㅋ 이건 경험이 없으면 쓸 수 없는 평가다..ㅋㅋㅋ
ㅋㅋㅋ
평소의 ca군
뭐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냐??? 장사하는 새끼들이 고객이랑 싸우려하네 망하려고 작정했고만 ㅋㅋㅋㅋㅋ
똥오줌 못 가리는 힙스터 새끼들 주제에ㅋㅋㅌ
내부 직원 유출 떴는데 삼탈워 2 개발 취소됐다는듯..
삼탈워1도 다 낸것도 아닌데 지원종료했죠
'대체재없다도르'
토탈워의 마지막은 유저들과 제작사의 전쟁으로 끝나는군
진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햄탈 젠취 dlc부터 이상했어. 햄탈모든 dlc다샀는데 배신감드네 씹세들
지금이 기회다 토탈워 정신적 후속작들 입장해주세요!!!
하이에나즈 개발 취소되고 세가한테 개욕 처먹고나서 어떻게든 돈 쓴거 매꾸려고 햄탈워3 DLC 가격 올려 받아 처먹은거 같은데??
토탈워는 모드 활성도 게임 인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번에 모드 개발자들도 대규모 밴 먹이는 중이라 자존심 때문에 실시간 자살 중인 것 같음
토론은 특권입니다
살면서 처음 듣는 소리라 할말을 잃음.. 게이머들이 당연히 모여서 얘기나누는 커뮤에다 대고.. 이딴소리를 함...
세가 계열사들 이상해지고 있네 렐릭도 그렇더니만...이제 CA 까지... 던오브워, 컴퍼니,토탈워까지 줄줄이..
이런 소통 방식의 조짐은 이미 삼탈워 초창기떄도 어떤식으로 소통하는지 보여준적이 있죠 https://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87813? 그 유명한 삼탈워 손인 비키니 모드 관련 CA 담당자 그레이스 유저 대립 사건..
정말 좋아하는 전략 게임 업체중 하나인데 이렇게 더럽고 구질구질하게 망하는구나.... 유저들이 그렇게 미디블이나 쇼군, 엠파이어 후속작 원했는데 먼 ㅂㅅ같은 청동기 시대 이집트를 가격은 A급에 볼륨은 DLC급으로 내놓고 사지 않은 유저 잘못으로 몰고가니 참..
토탈워 회사 원래 저런다매?? 겐히 이리 저리 어그로 끌어다가 싫다는거 고이 그대로 개발해서 내놓는것도 종특 이라더만 그게 이번 파라오에서 그냥 유저들이 폭발 해 버린듯
햄탈워 트릴로지, 삼탈워가 연달아 A급 흥행해서 그렇지 원래는 매니아층에게 어필하던 작은 회사였는데 그렇게 번 돈을 하이에나에 쳐박은게 최악의 악수로 되돌아옴.(이건 세가가 만들라 한것도 감안하긴 해야하지만) 그 돈을 팬들이 원하던 미디블3이나 햄탈3 엔드타임 DLC 같은데 올인했으면 그래도 피해라도 메꿨을탠데 뜬금포로 유저들한테 어필도 안되는 파라오에 또 꼬라박고...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의 이 명언은 어느 영역이든 다 통용되는구나.....
이정도로 막나가는건 오랜만인데?
트로이사가 ↗박고 그걸 못참아 파라오할때부터 알아봤음
햄탈워3 나머지 dlc 까지만 내주고 망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도 끝났구나... 아니 끝난줄은 알았지만 관짝에 스스로 못질까지 할줄은
찾아보니 이야 블쟈보다 더한놈들이였네 항의하는 유저를 벤으로 응수하는 게임사 ㅋㅋㅋㅋㅋ
애들 예전에도 햄탈워로 유저랑 싸우더니 그 버릇 여전하네. 망해버려라.
이제 뭐하지? 토탈워만큼 전투 재미를 준 게임이 별로 없음. 즐기는 게임 장르를 바꿔야 할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