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용군단 10.2.5 새로운 나이트엘프 대도시 '벨라메스' 살펴보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신규 10.2.5 새로운 공개 테스트 서버 빌드를 통해 아제로스에 현현한 아미드랏실을 마침내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나이트엘프의 새로운 보금자리이며, 대도시이기도 합니다.
＊참고사항: 이 지역은 현재 아직 개발 중이므로, 계속해서 추가되거나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벨라메스
에메랄드의 꿈에선 중앙 진지였던 위치가 공식적으로 벨라메스가 되었습니다. 이 곳에는 새로운 거주지와 여관 및 향후 새로운 신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 건물 등 다양한 나이트 엘프 구조물들이 즐비해 있으며, 다른 나이트 엘프 거주지에서 찾아온 이들부터 아미드랏실 정착민까지, 다양한 칼도레이 NPC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톰윈드와 어둠해안, 하이잘 산 및 발샤라 같은 주요 나이트 엘프 정착지로 이동하는 차원문이 모여있는 곳 또한 존재하는데요. 흥미롭게도, 이 차원문을 관리하는 건 다름 아닌 셴드랄라입니다.
※ 아리스리엔 오두막
아미드랏실 북서쪽, 에메랄드의 꿈에는 공격대가 위치해 있던 곳에는 텔드랏실의 아리스리엔 연못에서 이름을 따온 아리스리엔 오두막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은 많은 여사냥꾼과 감시관들이 수련을 하고 있는 파수꾼의 지역이며, 다양한 밤표범과 히포그리프들 역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가 한 개 존재하지만, PTR에선 퀘스트 NPC가 암호화되어 있어 상호 작용이 불가능한 탓에 퀘스트를 진행할 수는 없었습니다.
※ 황혼의 감시탑
아미드랏실 북쪽에는 칼도레이 사회에서 소위 "부적응자"로 간주되는 이들이 모이는 것으로 보이는 감시탑이 존재합니다. 여기에선 죽음의 기사, 악마사냥꾼, 어둠 순찰자와 셴드랄라 마법사들이 한 데 모여 어우러지는 광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해질녘 감시탑 및 벨라메스 항구
아미드랏실 동북부에는 두 개의 지역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감시탑에는 감시관들이, 항구에는 변화하는 물결이라는 이름의 여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항구에선 새로운 나이트 엘프 범선 역시 만나볼 수 있으며, 페랄라스의 페더문 요새로 이어지는 차원문도 존재합니다.
※ 아미드랏실 동물군
아미드랏실에는 용의 섬과 에메랄드의 꿈에서 볼 수 있던 동물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올빼미곰이나 꿈표범 같은 에메랄드의 꿈 내 동물들 역시 아제로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올빼미나 히포그리프 같은 전통적인 엘프 동물들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신규 NPC들
또한, 아미드랏실에는 특기할 만한 일부 나이트 엘프 NPC들에게 새로운 모델이 적용되었습니다.
대마법사 모든트 이븐셰이드는 셴드랄라 명가의 지도자로, 더 이상 대격변 의상을 착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븐셰이드는 벨라메스의 차원문 근처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브롤 베어맨틀 역시 새로운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으며, 벨라메스 달의 정원에서 렌사르 그레이트후프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제로드 섀도송 역시 마침내 후드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으며, 벨라메스 동쪽에 있는 여명의 감시탑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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