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게임즈레이더)인디 개발사의 게임이 EA의 클래식 게임 출시 공세에 묻혀 버렸다

[ComShepard]

여러 인디 개발사가 수년간의 열정을 쏟은 프로젝트가 EA의 커맨드 앤 컨커 스팀 출시 공세에 묻혀 버린 후 사라졌습니다: "저주받은 걸지도 모르죠"
"그동안 쌓아온 모든 마케팅과 모멘텀이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DeepL 번역)

3월 7일, EA는 거의 모든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를 포함한 수많은 클래식 PC 게임을 스팀에 기습 출시했습니다. 같은 날 게임을 출시한 인디 개발자가 아닌 이상, 스팀 알고리즘의 악명 높은 변덕 속에서 갑자기 수십 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과 경쟁해야 했던 인디 개발자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향을 받은 타이틀 중 하나는 마녀와 물약에 관한 아늑한 모험 및 제작 게임인 Potions: A Curious Tale이었습니다. "10년 동안 작업한 인디 게임이 한꺼번에 11개의 타이틀을 출시하는 EA 스팸으로 인해 신규 및 인기 게임에서 즉시 밀려났습니다."라고 개발자 Renee Gittens는 트위터에서 말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모든 마케팅과 모멘텀이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스팀에서 게임이 눈에 띄기 어렵기로 악명이 높지만, 인디 게임이 주목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플랫폼의 신규 및 인기 탭에 게임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이 첫 페이지 섹션에서는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은 신작을 강조하여 일반적으로 '스팀 쓰레기(예를 들면 헨타이 퍼즐 게임 등)'라고 불리는 게임을 효과적으로 걸러냅니다.

https://twitter.com/tha_rami/status/1766411809198621119

이 탭에서 밀려나면 출시 후 중요한 초기에 게임의 가시성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기튼스는 EA의 출시일이 미리 발표되었다면 "전염병처럼 이 날짜를 피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발 기간 동안 풀타임으로 일해야 했기 때문에 이 게임을 개발하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말한 그녀는 나중에 "이 게임은 제가 꿈꿔온 게임이고 어떤 부분도 허투루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기튼스는 "이 게임의 목표 중 하나는 어린 소녀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Potions: A Curious Tale의 메커니즘과 스토리, 그리고 제 자신의 여정을 공유하는 것은 바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세계 여성의 날 전날에 공개하기로 결정했고, 그 날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더욱 씁쓸하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별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단지 제가 통제할 수 없는 힘으로 인해 멋지고 즐거운 하루가 시큼하게 변한 것뿐입니다. 제 강한 감정이 독선적이거나 제가 느낀 감정과는 다른, 즉 맹목적이고 황폐한 감정으로 비춰졌다면 죄송합니다."

Potions만이 EA의 기습 출시로 인해 출시일에 좋지 않은 일을 겪은 인디 게임은 아닙니다. 메가맨과 소닉에 '메트로배니아 요소'를 가미해 개량한 게임으로 제가 꽤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복고풍 액션 플랫폼 게임 버서크 보이도 개발 기간 5년 만에 3월 7일 출시되었지만 역시 EA의 공세 속에 첫 페이지를 장식하지 못했습니다. 이 게임의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첫 주 출시가 순조롭지 않았습니다."라고 합니다. "버서크 보이'는 EA의 게임 공세에 밀려 신규 및 인기 게임 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이 밖에도 "예아아아아 이거 아프다[우는 이모티콘]", "내가 저주받은 걸지도 몰라" 등의 선택 인용문도 있었습니다.

기튼스는 "EA가 저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타이밍이나 운이 안 좋았을 뿐입니다." 인디 게임을 제작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타이밍과 운이 게임의 성공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s://www.gamesradar.com/multiple-indie-devs-blindsided-after-multi-year-passion-projects-get-immediately-get-buried-by-eas-command-and-conquer-steam-onslaught-maybe-im-just-cursed/

[평범한 닭]

현재 스팀의 알고리즘 시스템에서 인디 게임은 갈수록 관심 받기 어려워지고 있고 이게 꾸준하게 지적되는 문제인데

지적하자면 인디 게임의 마케팅이 스팀 알고리즘에 걸리기만을 바래야 하는 상황이 더 문제 아닐까 싶은데
제목은 EA 오리진 때문에 인디 게임이 관심도 못받는 것처럼 적었네요

[둠둠춤]

이런 건 굳이 기사를 쓰는 기자양반도 문제가 있네

[루리웹-5418048209]

뭔 이게 EA잘못이야 어이가 없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