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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게 정상인 시대임
아 그건 그런데 보상이 너무 짜서 좀 그랬음...
근데 아무리 저때라도 당시 신이 한 일이면 당장 귀족으로 임명됨.
너같으면 부라쿠민이 다이묘 죽였다고 바로 사무라이 대장 시켜줄것 같음?
그정도는 아님 귀족은 어디까지나 혈통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임
애초에 공자나 그 뿌리가 되는 송나라에서 제사지내는것 가지고 주나라에서도 터치를 못하던게 상나라에서 하는 조상에 대한 제사에 대한 권위가 춘추전국시대가 끝나가고 그 송나라도 망해서 몰락했는데도 건드리질 못함
그정도 맞음. 실제 역사에도 반란진압 공신으로 귀족이 된 사례 넘쳐남.
그래서 일본같은 경우는 미나모토나 타이라같은 일본황족방계출신이라는 신분을 주장한거고 도요토미 히데요시 같은 자수성가한 케이스가 지극히 드문 이유임 히데요시조차도 어거지로 공가의 양자로 들어가서 문관관직은 얻었어도 무관의 정점인 정이대장군은 혈통때문에 하고싶어도 못함
ㅋㅋㅋ 2300년전이라는걸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원래 이신 신분이면 그냥 올라올수 있는 신분인데 코믹스에서는 아예 밑바닥의 밑바닥인 농노출신이라는걸 생각해야 한다
아예 재산을 가질수 없는 노예를 해방시켜서 땅주고 집주고 해서 자유민으로 풀어준거라고
애초에 노예가 왕한테 반말찍찍 싸가면서 맞먹는게 짜치는 상황인데
신라로 예를 들어볼까? 실제 귀족이라고 부를수 있는 5두품 6두품은 원래 가야 왕족출신이었던 김유신가문을 제외하곤 아예 추가영입이 된적이 한번도 없음 어디까지나 신분이 고착화 됬음 가능했을 시대는 진한 마한 변한의 수십개 소국이 있을때나 가능했음
능력보다 혈통과 가문을 우선시한 시대다
그땐 영정도 ㅈ밥이긴했지
조나라는 쫄병도 삐까뻔쩍한 갑옷에 무기 들고 있는데 ㅂㅅ나라에 태어난 죄임
그나마 진나라니까 대우하기 시작한 시대임
ㄹㅇ 혈통과 가문 같은 백 없으면 저게 당연한 시대였음.
아무것도 없는 주인공이 전공을 인정받은 자체가 더 신기한 시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