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운동하니 현타가 오나

[타자기 성애자]

하늘보면서 인생 곱씹는데
"불변하는 것은 없다. 강에 돌을 던짐에도 파문은 곧 잠잠해지니, 모든 것은 원래 있는 곳으로 돌아갈뿐이다.
참으로 몸이 부자유하다 하여, 부자유함안에서 자유함을 자각하는 것또한 깨달음이니, 마음에 파문이 인다하여 부자유함을 느낄 순 있으나 모든 것은 순리대로 돌아갈 뿐이다.
그러니 부자유함에 몸이 얽매일지라도 마음은 행복을 찾길 바라자. 그림자가 있음은 밝히는 자가 있다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