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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짝지어주는거지 본인이 원하는 여자였을까
다르게 생각하면 12살이어도 원하는 여자픽하고 야스할 수 있다는 말이었네 ㄷㄷ
하지만 아이도 아내도 행복하진 않았음 예종 본인도...
남자는 불가능까지는 아닐걸.
개인차로 좀 일찍 온 케이스겠지
로열메일의 힘인가
중전쯤 되면 본인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게 간택 되니까 원하는 여자픽이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지 간택 된 중전이 만나고 보니 완전 본인 취향일 수는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12살이어도 원하는 여자픽하고 야스할 수 있다는 말이었네 ㄷㄷ
루리웹-6547893214
어른들이 짝지어주는거지 본인이 원하는 여자였을까
과연 원하는 여자였을까
원하는?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숙종 말고는 없었을걸
루리웹-6547893214
중전쯤 되면 본인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게 간택 되니까 원하는 여자픽이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지 간택 된 중전이 만나고 보니 완전 본인 취향일 수는 있겠지만
야스할때 주변에 훈수충들 대거 관람중임
아 왕이니까 맞네 ㅅㅅ할때
왕 되면 할 수 있지
그거 씹구라라고 하던데 설령 사실이라고 해도 처음부터 그랬으면 안 부끄러울듯.
원하는 여자였을까? 좋고 싫고 이전에 걍 정략결혼이었을거같은데
ㄹㅇ 승은 후궁(?) 빼곤 다 정략이지
장순왕후가 한명회 딸이었으니 일백만프로 아부지인 세조가 정해준거지. 공신 챙긴다고. 뭐 결혼 자체도 왕위에 즉위(1468년)하기 훨씬 전이었으니.. 근데 저 장순왕후는 원자아기씨 낳고서 곧 사망했음. 그 원자도 오래지않아 사망했고. 그래서 예종이 세자이던 당시 후궁으로 간택되어 있었던 안순왕후(청백리로 유명했던 한백륜이라는 내시별감직에 있던 관리의 딸)가 예종이 왕위에 오를때 왕비로 책봉됨. 남편이 즉위 2년도 안되어 사망하고서 어린 아들이 있기는 했지만, 예종의 형이었던 의경세자(세조의 장남이자 추후 덕종으로 왕위에 추존)의 아들이 왕으로 즉위(성종)하면서 의경세자의 부인이었던 인수대비에게 평생을 치여살았음.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조카손자인 연산군과 관련해서 폐비 윤씨를 마지막까지 지켜준 사람이 안순왕후였다고 함. 연산군은 그거에 항상 고마워했어서 자기를 미워했던 인수대왕대비 장례는 간소하게 치뤘는데 안순대비 장례는 거대하게 치뤘다고 기록이 남겨져있음.
한명회 딸이었음 장순왕후는. 세조가 공신 챙겨주느라 정략결혼 시킨것.
세자빈 간택은 세자가 하는게 아니라 중전이나 대비가 여러 양반규수들 모아놓고 간택하는거였음. 뭐 왕의 입김도 있었을수도 있지만. 왕이면 원하는 후궁은 둘수 있을지언정 세자가 세자빈을 스스로 간택한다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야스타시
이게 맞다
야스타시
야스타시
양가집 규슈에서 들여온 정실 세자빈이라서 성은 입는다는 표현 자체가 성립을 안함. 성은이나 승은이란 표현은 궁녀가 왕이나 세자와 잠자리 가지고 후궁으로 승격될때 쓰는 말
로열메일의 힘인가
에이 5살 차이면 아래짤처럼은 안되지
사이즈 차이지 딱 저거 아녀? 초딩5~6에 고 고2~3이니
세조는 진짜 천벌을 받은건가 첫째 아들 요절하고 둘 째 아들 왕되더니 예종도 요절하고
솔직히 업보가 많아서
세조의 직계 혈통이 단절됐으면 모를까 예종 죽고도 쭉 조선왕조 멸망까지 세조 직계 후손들로 왕위가 이어졌기 때문에 딱히 천벌 받았다고 볼 여지는 없음
끔에서 단종 엄마가 나와서 저주하고 얼굴에 침 뱉어서 깨고나니 얼마 안가 그 부위에 두드러기가 났다는 야사도 있지
근데 사춘기 오기 전에 생식능력이 있나
루리웹-6393482025
개인차로 좀 일찍 온 케이스겠지
루리웹-6393482025
남자는 불가능까지는 아닐걸.
남자야 뭐....
여자애도 10대초에 임신한 건이 있음
7세에 출산한 사건도 있었는걸 https://sillok.history.go.kr/id/kua_14307129_002
여자쪽에 감정아이라는 말이 있는데 남자라도 없을까
저시절은 모르겠는데 나는 저거보다 일찍 사정했었음
고추 서긴함?
역페도 ㄷㄷ
하지만 아이도 아내도 행복하진 않았음 예종 본인도...
아들 낳으면 바로 떡상이니 쥐어짰을듯
ㅎㄷㄷ
그래서 단명을....
저주라도 받은건지 일찍 죽긴했지. 아버지가 너무 업이 많아서 별별 야사가 다 돌고...
업이 많기로는 장인도 만만치 않고 ...
그치 장인이 한명회였으니 ㅋㅋㅋ
근데 남이 숙청한 거 보면 어리지만 성깔은 있었나봐.
남이 숙청은 예종의 뜻이라기 보단 한명회와 신숙주를 위시한 훈구파가 신진세력 무너뜨리려고 계략세운 결과라고 봐야함 일찍 죽기는 했지만 예종의 첫 부인이 한명회 딸이었으니 장인 말을 무시하기 힘들지. 아버지의 공신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