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에서 점심 먹고 버스타고 느긋하게 가니 1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입구 보는 순간 들어가기 쉽지 않은 분위기가 느껴짐
나 말고도 근처에서 들어가고는 싶은데 못 들어가고 있던 사람들 꽤 보였음 ㅋㅋㅋㅋ
여튼 일단 들어가서 라떼 주문하고 간단하게 이야기 나눴는데
눈냐루비가 대화를 능숙하게 이끌어줘서 진짜 편하게 이야기 나눴음
눈냐루비가 대화 리드 안해줫으면
내 성격에 대체 어케 대화했을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라떼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뱅기 시간까지 꽤 남아서
레몬에이드 한 잔 더 마시면서 가장 가까운 피시방에서 시간 좀 조지다가
마지막으로 오기 쉬운 곳이 아니니까 이렇게 된 거
아아 빼고 못 마신 음료 다 시켜서 공항 가는 길에 다 맛 봤음 ㅎ
밀크티 > 라떼 > 복숭아 > 청포도 > 레몬 순으로 맛나더랑
여튼 그렇게 집에 오니 10시 좀 안되던데 뭔가 되게 색다른 경험이라
재밌었고 갈까 말까 고민 중인 사람 있으면 한 번 가보는 거 추천함
목금루비는 아직 모르겠지만
눈냐루비 때 가면 대화 아주 쉽게 이어 갈 수 있을거임
아 그리고 컵 홀더 두꺼워서 잘 구겨지지도 않고 굿즈의 가치는 충분 한 거 같음
아 '아까도 오신분'이 당신이었나!
이녀석 혈관에 에이드가 흐르는www
가보고 싶긴 하네 진짜..
오냐루비!
이건 뭐 내가 찬물 끼얻은거니깐
혼자 5잔을 마셨다고? ㄷㄷ
아 '아까도 오신분'이 당신이었나!
가보고 싶긴 하네 진짜..
오냐루비!
가고는 싶은데 " "땜에 안갈래
이젠 이 말만해도 비추인가
반디집
이건 뭐 내가 찬물 끼얻은거니깐
이녀석 혈관에 에이드가 흐르는www
혼자 5잔을 마셨다고? ㄷㄷ
그머냐 점원이 방송중인 버튜버임?
ㅇㅇ
아니 무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