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와이프 회사 동생네랑 부부동반으로 해외 여행 갔다왔음
나 빼고 다 흡연자고 솔직히 담배 피는걸로 뭐라 안하는데
저쪽 남자가 진짜 심한게 출발할때부터 비행기 탈 시간 다되가는데 담배 피고 가자는거임
그것도 한번 필때 세네 개피씩 펴댐
처음엔 그냥 그런가부다 했음
도착해서 돌아다니는데 시발
담배 못피워서 뒤진 귀신이라도 붙었는지 가는데마다 담배 펴댐
그것도 한번 필때 몇개씩 핌
심지어 다 기다리고 있는데도 그지랄함
몇번 속에서 올라와서 머라 한마디 할라다가 그때 처음 본 사이기도 하고
그냥 참고 넘어갔는데
진짜 조상중에 담배 못피워서 죽은 귀신 있는지 틈만 나면 담배펴댐
그리고 여행중에 가이드 붙는 버스 투어 있었는데 거기서도 담배피다 늦었음
주위에 담배 피느라 근무교대 늦게 오고 바빠죽겠는데 담배 처핀다고 사라지는 인간들 있는데
이런 인간들은 대체 왜 이러는거임?
빨리 ㄷ지고 싶나부지
중독
그정도면 니코틴 중독일 거 같은데. 흡연자지면 줄담배 전혀 안피는데;;
진짜 뭔가 일있어서 해봐야 2대지 필 때마다 서너대면 ㄷㄷㄷ
중독이자나. 알코올 중독도 저럼
뭉게뭉게 열매 능력자네
술집 앞에서 흡연자들이 담배를 핌. 술집에서는 담배 꽁초 버리라고 앞에 쓰레기통을 만들어 둠. 흡연자들과 거리가 1m 이내에 있었음. 담배를 다핀 흡연자들은 손가락을 튕겨서 쓰레기통 반대편에 꽁초를 버림. 진짜 흡연자들은 이해 할수가 없음. 그 흡연자들이 이상한 거라고? 아니야. 너만 안그럴 뿐이지 다 그래. 너도 가끔 그래.
니코틴 중독이면 금연패치 쓰면서 담배 피고 손맛이나 입맛이 문제면 껌이나 과자로 때워야지 담배를 다 피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