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상품 새거 시켰는데 반품상품..
ㅅㅂㅅㅂㅅㅂ
한줄 요약 :
이딴 거 읽을 시간에 잠이나 자라 뒤로가기 ㄱㄱ
쿠팡)알바가뭄인 이때..쿠팡알바에 대해.araboja | 유머 게시판
관심있는 사람이면 윗글부터 참고
자기가 찾고 싶은 단어 ctrl + F 누른 후 검색
너가 오늘 할 일은 현장관리자가 정해준다
크게 하차, 전산매입(전산리시브 포함), 진열 이렇게
나눌 수 있는데 전산매입은 계약직사원에게만 시키니
설명 생략한다
하차는 센터에 들어오는 화물차량에서 물건을
내리는 일이다
입고장에 보면 전동자키(EPJ라 부름)랑 수동자키
(HPJ) 있는데 무거운 물건 실린 파레트 끌 땐 당연히
전동자키가 편함 그런데 원래는 PIT교육을 이수한
계약직사원 혹은 지게차사원만이 EPJ끌 수 있는데
현장에선 일손 부족한 관계로 그런 거 없엉ㅋ
하차장엔 전산매입 빼곤 남자밖에 없다
지게차가 화물차에서 파레트 빼서 도크에 올려주면
그걸 매입구역으로 이동시키는게 하차 워터가 하는 일
만약 epj끌게 되면 파레트에 자키 발 끼울 때 구멍에
정확히 들어가도록 주의하자 전동자키 힘이 세서
잘못 파레트가 뒤로 밀려버리면 대참사남
특히 가벼운 물건은 바로 뒤로 밀리니까 봤을 때
가벼운 물건이면 아예 다른 사람보고 잡아달라거나
아니면 너가 하지 말고 딴 사람에게 부탁해
그도 안 되면 epj손잡이 놓고 수동자키 끌고 와서
그걸로 끌던가
사고날 거 같으면 무조건 epj에서 손 떼 그러면 즉시
작동 중단됨
파레트에 보면 래핑지 안에 종이가 끼워져 있고
거기에 '트럭' 아니면 '밀크런' 이렇게 되어 있을건데
트럭은 트럭 구역에 밀크런은 밀크런 적재구역에
갖다놓으면 된다
재고이관(타센터에서 오는 물건)은 재고이관구역으로
이렇게 지정된 구역에 두면 전산매입사원이 느트북
얹어진 조그만 카트 끌고 다니면서 각 파레트별 상품
확인하고 전산매입 잡고 바코드 붙여줄거임
그런데 이거 말고 대한통운 택배 하차마냥
직접 차에서 물건을 레일로 내리는 하차도 있음
그거 걸리면 그 날 하루는 ㅈ됐다 보면 된다
대신 다음 차 들어올 때까지 쉬는 시간이
있긴 한데 차가 한 대만 들어올 리가 없잖아?
재수없으면 그 날 입차가 50대일수도 있음
이 뒤 버퍼존에 진열을 시작한다
버퍼는 대기구역이라 파악하면 됨
피킹존은 OB집품사원들이 돌아다니며 고객결제 들어온
물품을 집는 구역인데 피킹존 내려가기 전에
잠시 상품을 진열해 두는 구역임
진열 기본 과정
PDA로 토트바코드 스캔 - 상품바코드 스캔 -
위치바코드 스캔 - 진열하고자 하는 상품 갯수 입력 후
진열 완료버튼 클릭
토트는 전에도 말했지만 물건을 담는 파란 통인데
이제 막 매입잡은 상품은 토트에 담을 수 없고 파레트
째로 진열하므로 매입사원이 붙여준 바코드 스캔하면 된다
상품바코드까지 찍고, 진열할 물품이 실린 파레트를 자키에
끼운 뒤 빈자리를 찾아 이동
이 파레트 진열은 거의 다 남자들이 함 왜냐면 무거우니까
참고로 수동자키 사용시 250kg까진 끌만 한데 그 이상
무게 나가면 힘드니 눈치껏 가벼운 상품 골라서 뺴라
나머지는 epj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하게 놔두고
이동하다 빈자리를 발견하면 거기에 파레트를 넣은 뒤
자리에 부착되어 있는 위치 바코드를 스캔하고 갯수 확인
후 진열을 끝내면 됨
pda에 재고 조회 라는 기능이 있는데 그거 확인해주면 좋다
정말로 토트가 비어있나요? 메시지 뜨면 네 눌러주면
진열 끝난 것임
선반존 개별상품 진열 순서도 위와 동일하다
다만 이거는 작고 가벼운 물품 진열하는 거라서
너가 남자면 할 일 없음
간혹 ATS긴급진열이라는 게 있는데 그건 하차~
진열 완료까지 무조건 4시간 안에 끝내야 하는
작업이니 ATS가 있으면 그것부터 처리해야 한다
이쯤 해서 알아보는 현장 성비
입고 하차 : 절대 남초
입고 진열 : 절대 여초
하차워터, 레일다운 워터 : 100% 남자
전산매입 : 여초
출고 포장 : 절대 여초
출고 집품 : 반반
출고 포장/부자재 워터 : 100% 남자
지게차 : 남초
허브 : 절대 남초
허브 분류 : 여초
Icqa : 여초
AR 토터블(작고 가벼운 물품 분류 검품) : 절대 여초
AR 스크랩, 대분류, 리퀴데이션 : 남초
AR 워터 : 100% 남자
그런데 돌아다녀도 진열할 공간이 없음
이 때는 관리자가 콘솔작업을 지시할 거임
콘솔리데이션은 쉽게 말해 압축작업인데
예를 들어 파레트존 한 칸에 식용유 달랑 한 상자가
한 칸을 차지하고 있는 거임
그럼 이놈을 옆칸으로 옮기면 이 빈 칸에 완적
파레트 하나를 진열할 수 있게 됨 이게 압축작업임
다만 무조건 옮길 수 있는건 아니고 파레트존 기준
한 칸에는 최대 3종류까지만 물건을 진열할
수 있어서 1~2종류의 물건만 진열된 칸에만 콘솔이
가능하다
이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겐 관리자가 콘솔바코드를
뽑아주는데 이게 진열할 상품을 담을 토트 역할을
해주는거임 자키에 붙이고, 파레트 하나 끼운 다음
옮길 물건을 찾아가면 된다
콘솔바코드 스캔 - 옮기고자 하는 상품 스캔
여기까진 일종의 집품과정이다
옮기고자 하는 상품을 파레트에 모두 실었다면
수령 확인 후 완료(더 이상 상품을 담지 않음 선택)
하고 다른 여유있는 칸으로 가서 진열을 하면 된다
진열로 들어가 그 콘솔바코드를 다시 찍고 상품바코드 스캔 -
위치바코드 스캔 - 상품 갯수 확인 후 진열완료 -
토트가 정말 비어있나요? - 네
이 과정 반복
상품이 몇개 없어서 상품 바코드를 스캔했는데
PDA에 검정색 박스 메시지가 뜨면서 집품할 수 없다
라고 뜨는 건 이 상품이 곧 나갈 예정이라 출고에서
할당을 잡아놓은거라 그건 못 옮기니까
용쓰지 말고 다른 곳을 찾아 떠나자
보충은 OB(출고)쪽에서 이 상품 계속 출고될 거
같은데 피킹존에 재고가 별로 없네요 빨리 진열해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이렇게 요청들어오는거
버퍼존에서 잡아다 진열해주는 작업이다
기본 과정은 위와 같은데 급한 요청인 경우가 많아
일용직 단기사원은 잘 안 시키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시발 IB만 대충 적었는데 존나 기네
출고는 고객이 주문결제한 상품을 집품, 포장하는 공정
포장을 하려면 먼저 집품이 완료되어야 한다
출고 PDA도 생긴 건 입고PDA와 같음
안에 깔린 메뉴만 다르다
집품사원(이하 피커)이 가장 많이 쓰는 메뉴
출고 집품
배치커버
재고조회
집품 계속하기를 눌러 관리자가 지정한 할당부터 잡자
그 다음 카트에 토트를 싣고 토트 바코드 스캔 후
pda가 알려주는 구역으로 가 정해진 상품을 집어
토트에 담으면 된다
토트바코드 스캔 - 위치바코드 스캔 - 상품바코드 스캔
(상품이 2개 이상일 경우 정해진 수량만큼 담고 담기 완료
누르기)
진열과 크게 다를바 없지? 쿠팡업무 상당수가 이런 식으로
돌아간다 보면 됨
위치바코드는 그 상품의 지번주소라 보면 됨
위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상품들이 어느 정도 토트에 찰
건데 대개 PDA가 자동 마감을 시켜준다 그렇게 완료된
토트는 ob적재 레일에 실어 보내주면 된다
만약 마감이 안 되는데 무겁거나, 상품이 찼다 그러면
하단에 토트 마감을 직접 눌러 바코드 스캔하여 수동
마감시킨 뒤 레일에 실으면 됨
그런데 레일 적재 전에 완료된 토트를 배치커버 메뉴를
이용해 꼭 찍어보자
집품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사고가 A토트를 찍어
작업시작해 놓고 엉뚱한 B토트에 물건 담아 보내는거
미사용토트라 하는데 정작 전산에 잡힌 A엔 물건이
없고 레일타고 내려간 B토트는 전산에 잡히지 않으니
자동으로 스캔이 안 되어 리젝으로 다 떨어짐
그러면 포장쪽 ps가 그 상품 일일히 찍어 파악해야 되고
당장 포장해서 나가야 하는데 물건이 오지 않으니 토트
내역 강제삭제 후 다시 재집품을 해야 하는 참사가 벌어짐
한 사람이 할 일을 네다섯사람이 뛰어야 한다
특히 마감건이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배치커버를 찍어 봤을 때 노란색 박스메시지가 뜨며
출고공정에서 사용중인 토트가 아니라 조회불가.. 이렇게
나오면 집품 잘못한거니 즉시 중앙데스크로 가 관리자에게
알려줘야 한다
정상적으로 집품 완료된거면 배치커버 메뉴에서 토트
바코드 스캔시 출고예정일, 유닛수, 목적지 등이 뜸
pda상단에 보면 ! 문제보고 라는게 있다
재고없음 - 상품이 해당위치에 없거나 재고부족
상품바코드 스캔불가
위치바코드 스캔불가
파손
등등의 문제가 있을 때 누르는 건데
이거는 피커 혼자 누르면 안 되고 해당 로케이션
사진 찍어 ob데스크로 간 다음 관리자나 ps에게
보여주고 눌러야 함
그렇지 않고 재고없음이라 단독으로 처리했는데
icqa에서 와 봤더니 재고가 뒤에 숨어있음
그러면 피커 실수로 올라가고 너님은 따로 불려와
개털리게 됨 그러니 꼭 관리자에게 말해주자
그 외 종종 일어나는 피커 실수
PDA를 토트 안에 실어 같이 보내버리기
OB적재 레일이 아닌 다른 레일에 토트 적재
메자닌(복층구조)2,3층에서 작업하는데 다른 공정이
쓰는 리프트 앞에 토트 갖다두기
밥시간 됐다 해서 작업한 토트 레일에 적재 안 한
채로 카트에 둔 뒤 가버리기
유리병 제품인데 레일 옆에 비치되어 있는 에어캡에
안 싸고 그냥 보내버려서 와장창 파손엔딩
마감건(긴급)인데 화장실 가서 10분 이상 안 나오기
- 화장실 가기 전 업무 종료버튼 눌러줘서 관리자가
다른 사람에게 마감건 넘길 수 있게 해주면 되니
긴급타임에 화장실 갈 거면 업무종료 눌러주자
카트픽 토트(이거는 레일에 싣는게 아니라 드랍존이라는
별도 구역으로 갖고와야 함) 레일에 싣기
현장 관리자가 데스크에 앉아 노트북만 보는 것 같아도
그 사람들 워크플로우 보면서 마감건만 초조하게
쳐다보는거임
위와 같은 일들 이어지면 관리자는 똥줄탄다
똥줄만 타면 다행인데 마감 미스가 났다?
마감미스 : 정해진 시간에 집품 - 포장이 완료되지 않아
제 때 출차하는 차에 상품 못 싣고 놓침, 배송지연
공정 매니저(om) : am 뭐해 ㅂㅅ새기야
매니저(am) : 플로우들 다 챔버로 뛰어와 이 시발새기들
L3 캡틴들은 이미 두 손 모으고 공손하게 매니저
사무실로 들어간다
와장창
매니저는 문 쾅 닫고 밥먹으러 가버리고
L3캡틴 중 제일 짬되는 사람이 고래고래 전화기
들고 악쓰면서 L2들 다 집합
(같은 캡틴이라도 Lv2,3이 있는데 3이 높은거)
개털리고 나옴
그러면 이 관리자는 어디다 화를 풀까?
뭐긴 뭐야 옆에서 죄인마냥 어두운 얼굴로
서 있는 노란조끼ps지
그랴서 같은 관리자라도 파란조끼 입고 관리자보다
빨간조끼 출고가 항상 화가 나있음
너가 히는 집품이 긴급건일 경우
pda에 뜨니까 참고하자 그런 건 빨리 레일에 실어주기
그렇지 않은 건 템포 조절하며 천천히 해도 된다
다수의 물건 집품시 갯수 확인 한 번 더
토트 마감 -토트 번호 확인 후 배치커버 찍어보기
이것만 지켜줘도 실수 거의 안 함
이렇게 집품 완료된 토트는 레일에 실려 혹은 화물
엘리베이터나 지게차 등을 통해 포장층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포장워터 사원들이 마감건 급한 순대로
포장작업대 앞으로 날라줌
이제 포장할 시간이다
피커가 pda를 들고 있다면 포장작업자(이하 패커)
는 스캐너랑 한 몸이 되어있다
포장작업대에는 노트북 혹은 컴퓨터와 모니터
그리고 테이프 커터기, 부자재, 운송장출력기가
비치되어 있는데 상온기준 부자재는 크게 박스 /
tpd라 불리는 비닐포장재 / 에어캡으로 보면 됨
박스는 2,4,8,9,11,16,36,무지2호를 가장
많이 사용하니 이거 없으면 부자재구역에서 갖다
채워 놓자
tpb는 세제나 쌀 등을 포장할 때 사용
27,29,31,37호 상자는 큰 상품 포장할 때 쓰는데
많이 안 쓰니 그건 몇개씩만 갖다놓으면 된다
이 큰 상자들은 절대 포장 완료 후 레일적재 하지
말고 라인 입구에 빼두면 워터사원이 수거하여
허브로 보냄 15kg넘는 것도 마찬가지로 레일적재 금지
포장 워터는 포장할 물품을 날라주고
각종 부자재를 쓸 수 있게 정해진 위치에 배달
오토백 라인에서 나오는 재포장을 메뉴얼
포장라인으로 전달, 카트 정리 등 온갖
잡일을 맡아 한다
당연히 힘듬, 그래서 100% 남자만 차출한다
OB포장 계약직이라고 온 남자들은 포장 해보지도
못함 계속 워터만 하다 퇴사하지 ...
이런 도람푸 부랄같은 일이 있나
포장작업 순서(메뉴얼 포장 기준)
원바코드 입력 후 로그인
메뉴에서 가장 오른쪽 출고 검증 선택
작업대바코드(대개 모니터 하단에 붙어있다)스캔
오토백 사용안함 선택
(포장할 상품이 들어있는)토트 바코드 스캔
상품 바코드 스캔
박스 바코드 스캔
상품 포장
출력기에서 나온 운송장을 박스나 tpb에 붙이고
운송장 오른쪽의 바코드 스캔
출고 검증이 완료된 포장된 상품을 옆의 레일에 적재
포장이 집품보다 까다로움
집품은 진짜 단순하게 말하면 그 위치로 가서
상품만 맞게 집어 토트에 넣고 마감 후 보내면 끝인데
포장은 이거저거 할게 많다
포장을 다 하고 운송장 부착 후 오른쪽 바코드
스캔하면 출고 검증이 되었습니다 라고 뜰 건데
그 녹색 바탕 메시지까지 나와야 해당 상품에
대한 출고공정의 일이 끝난 거
포장 작업 종류
메뉴얼 포장 : 사람이 직접 박스 접어 테이프
붙이고 상품 넣어 포장하는 고전적인 포장 작업
오토백 포장 : 오토백 기계를 사용해 포장하는데
운송장 부착과 출고 검증(운송장바코드 스캔)
을 기계가 해줘서 속도가 빠름, PB포장재 사용
멀티 포장 : 본래 메뉴얼 포장엔 한 가지 종류의
상품만 들어가는데 여러 종류의 상품이 한
집으로 갈 경우 리빈작업을 거쳐 한 상자에
포장해 발송하는 작업
에이스 포장 : 기계가 상자 테이핑을 해줌
사람은 물건 확인하여 상자에 넣고
운송장 부착만 하면 되는 메뉴얼과 오토백을
섞은 듯한 포장 작업
너가 일 잘해서 에이스가 아니다 이 말이야
럭셔리 포장 : 좀 가격이 있는 화장품류를
추가 케이스와 포장재를 사용해 조금 더 예쁘게
포장하는 작업, 주로 고인물 아줌마들 담당
럭셔리랑 에이스는 일부 센터에만 있다
포장시 주의할 점
상품이 박스에 몇개 들어가야 하는지 꼭 확인
파손주의 뜨는 물품은 에어캡 + 테이핑 필수
선검증 금지(미리 운송장 바코드 스캔하는 행위)
출고 검증이 완료 되었습니다 라고 메시지 뜨는지 확인
그래서 상품을 포장 다 하고 바코드 스캔까지 했어도
바로 레일에 태우지 말고 하나는 대기시켜 놓자
그래야 너가 실수했어도 아직 안 나갔으니 확인 후
대처가 가능하다
스캔 안 하고 레일에 태웠을 경우는 바로 관리자나
ps에게 가서 말하면 된다
상품을 스캔했는데 해당 출고건을 찾을 수 없습니다
라는 노란색 메시지 뜰 경우 - 고객이 주문을
취소하였으니 토트에 담아 다른 상품 포장 모두
완료하고 토트와 상품을 같이 ps에게 인계
잘못된 바코드가 입력 되었습니다 - 90% 너가
박스바코드를 안 찍고 운송장바코드부터 스캔한거니
박스바코드 스캔
아니면 낱개상품인데 박스채 인계된 상품의 박스바코드
스캔한 것
분명히 다 포장을 했는데 다음 토트를 스캔해주세요
가 아닌 상품바코드를 스캔해 주세요 에서 안 넘어가짐 -
피커의 실수로 미집인데 ps에게 말해주고 토트 인계
후 현재 토트작업 취소 누른 다음 포장 계속
다음 토트를 스캔해주세요 라고 뜨는데 토트에
상품이 있음 - 피커의 과집 혹은 너의 실수인데 아무튼
ps에게 상품과 토트인계
상품 바코드를 찍었는데 운송장이 안 나옴
- 운송장용지가 다 떨어졌거나 걸린 건데 운송장출력기에
빨간 불 들어왔으면 뚜껑 열어 용지를 보충하거나
끼인 용지를 제거한 후 현재 토트작업 취소한 뒤
다시 해당상품 스캔하면 운송장 나옴
운송장이 빈 채로 두 장씩 연이어 나옴 -
운송장출력기의 ll(일시정지)와 x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기계가 간격 재조정해주니 그 뒤 작업계속
그래도 해결 안 되면?
고뤠? 그럼 안 돼 사람 불러야지 ps불러 이 십새기들
원래 허브랑 icqa, 검품까지 다 적으려고 했는데
너무 길다 그치?
그러니 계약직 입사를 원하는 브로들을 위해
조금만 더 적고 끝낼게
아니면 지금이라도 뒤로가기 눌러
계약직
계약기간은 수습 3개월 합쳐 1년이지만
그 전에 원하면 얼마든지 로켓퇴사 가능하니까
안정적인 출근 + 약간의 목돈 마련을 원하면
계약직 입사도 나쁘지 않다
대부분의 센터에서 계약직은 웰컴데이를 통해
모집함 웰컴데이는 너가 근로 원하는 센터에서
하루 너가 지원한 현장 체험 + 면접 해보는거다
개꿀임 9시간 중 한 시간은 점심식사고
네시간은 멍하니 동영상 시청, 2~3시간 정도
현장 체험 그 뒤 채용담당자와 면접
그러고 7만 8천원 다음날 입금해 줌
동영상은 안전교육이랑 쿠팡 홍보가 주 내용
머릿속에 담아둘 필요 없다 면접때 물어보지도 않아
면접시 물어보는 거
오늘 해보신 일 어땠어요
애로사항은 없었는지
만약 입사하시게 된다면 언제부터 근무 가능하신지
기타 하고 싶은 말
1:1면접이 아니라 담당자 1에 지원자 4~5명
이렇게 봄
너가 꼭 입사를 하고 싶다면?
웰컴데이 전 물류센터에 일용직 근무 경험 있으면 유리
혹은 기타 동종업계 경력 있으면 좋음(입사지원서에
경력 꼭 적자)
나이는 큰 상관 없다 58세가 신규입사하는 것도 봄
매니저가 언제 입사 가능하신지 물어보면
최대한 빨리 입사할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합격자는 당일 아니면 늦어도 다음날 전화온다
다음날에도 전화 안 오면 나가리임
(불합격자는 문자만 옴)
전화 받으면 입사 가능일 확인하고 준비물 문자로
알려 줌
입사 첫 날은 현장 근무 없고 근로계약서와 서류
작성 및 카드키& 안전화, 물통 등 수령하고
동영상만 봄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주민번호 뒷자리
다 나와야 함, 주소 변동내역은 필요 없음), 본인 명의
통장사본
IRP계좌는 퇴직시 준비하면 되니 바로 개설
안 해도 되며 오후조는 kmi건강검진 필수
계약기간 만료 전 얼마든지 퇴사 가능
다만 퇴직금 타고 퇴사하면 3개월 전 센터 근무 불가
퇴직금 안 타면 한 달 이후부터 일용직/계약직
지원가능
계약직 좋은 점
일용직보다 안정적인 근무 가능
만근시 14만원 더 줌(월에 지각 조퇴 합쳐 8시간
미만이어야 한다)
경조사 지원
보험 가입(4대보험 말고)
일하다 다른 공정으로 일용직보다 덜 팔려나감
? ㅈ같은 계약직이나 일용직 말고 정규직은 없냐고?
있긴 있지
현장에선 열명 중 한 명 뿐이지만
정규직은 크게 외채와 내채로 나뉘는데
내채는 일 잘하는 계약직이 올라가는거
외채는 말 그대로 외부 경력직을 채용
장교나 부사관 등 직업군인 출신 우대
(아무래도 사람 다뤄본 경험이 있어서)
3톤이하 좌식 지게차, 물류관리사,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소지자 우대
대한통운 등 타 물류 경력 우대
특히 출고나 허브는 현장관리자들도 자주
그만둬서 워크넷 등에 공고 종종 올라오니까
관심있으면 지원
서류전형 - 화상면접 통해 채용
매니저부터 호봉제다 현장 관리자(팀 캡틴)
는 계약직이랑 급여체계가 같은데 다만
조기출근이랑 연장이 자주 잡히고 특근 많으며
직책수당이 있어 일반 계약직 사원보다는 돈
더 많이 받긴 함 근데 그만큼 힘들어
참고로 내채출신이 올라갈 수 있는 한계는 공정 매니저
그것도 엄청 일 잘하고 줄 잘 탄 사람이고
매니저 이상은 대개 외채출신이며 여자는
손 꼽을 정도
현장직 잡 레벨
Lv1 PS와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계약직 사원
2 팀 캡틴
3 팀 캡틴
4 매니저(AM)
5 공정 매니저(OM)
6 센터장(사이트 리더)
7 센터장(큰 센터)
8 권역장
참고로 계약직은 임금인상 한 번 뿐이다
재계약 했을 때 그 뒤는 무기계약이라도 받는
돈 동일
왜 퇴사율이 60%를 넘는지 알겠지?
3에서 4로 못 올라가는 사람도 많음
이 정도 적어놨음 궁금한 거 없을 듯함
그래도 물어보고 싶은 거 있으면 물어봐
다만 실시간 답은 못 해줄 수도 있음
틀린 점 있으면 누가 댓글로 좀 달아줘라
계약직이 무기계약되는거랑 정규직 올라가는거랑 왜 갈리는거임? 성과?
무기계약은 그 사람의 근태가 제일 중요하고(그리고 문제될만한 행동 한 적 있는지) 정규직은 요새 ps출신이 많이 올라가는데 일 열심히 잘 하고, 공석이 났을 때 다른 관리자들의 추천을 얼마나 많이 받는지가 중요 그래서 일 무난하게 하는데 관리자 욕심이 없으면 그냥 무기로 가다 정년퇴직하는거고
요새는 1년 재계약은 잘 해주는데 무기는 잘 안 해주려하는 분위기
근데 무기계약직 월급 인상 없는건 공통인가보네 나 일하던곳도 무기계약은 월급 안오르고 동일하던데
말 그대로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