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수세미는 두개 준비한다.
색깔은 다른 걸로 두개 준비하는게 좋고
하나는 초벌 행구기용 수세미 하나는 세제용 수세미로 역할을 나눈다.
실제론 어쩐지 모르겠지만 위생적으로 느껴지고 세제질하는데 수세미가 더러워지는 걸 방지 할 수 있다.
1. 먹은 건 바로 한번 행군다.
손은 한번 닦는다고 생각하고 손으로 문대거나
초벌 행구기 전용 수세미를 써서 한번 닦아낸다.
이게 의외로 효율의 차이를 낸다.
ㅡㅡㅡ
이유는 오랫동안 냅두면 음식물이 달라붙기 때문에 미리 제거하는게 좋다.
2. 밥그릇같은 곳에 물담고 거기에 주방세제 한번 눌러서 넣는다.
수세미를 담가서 섞듯이 저어주고 거품을 낸다. 그리고 다른 그릇을 닦아내고 주방세제 물 담은 그릇은 마지막에 닦는다.
적당한 량의 거품 나오면서 잔여 세제도 걱정 덜은다.
그리고 은근 거품 부족하다고 주방세제 한번 더 누르는 것보다 위 주방세제 물 한번 담그는 게 빠르다.
행구기
거품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금방 뽀득뽀득 행궈진다.
날 잡아서 해보고 부모님에게 칭찬 한번 받자
너무 잘해서 설거지 담당 안되게 조심하고
이것이 가능할정도면 설거지로 걱정하지 않는 부류이다
설거지 > 빨래 > 청소 순으로 귀찮단 말이지
걍 쌓아놓고 늘러붙으면 뜨끈한물 세제풀어서 촥 뿌리고 슥슥 닦으면 됨
또 한가지 팁. 면장갑을 장착한 다음에 고무장갑을 끼면, 설거지 끝나고 장갑 빼기가 굉장히 쉽다. 손에 고무냄새 안 베이는 것도 장점.
기름묻은건 먹자마자 한번 헹궈야함. 제발 바로 설거지통에넣지말고. 멀쩡한 설거지감이 전부 기름낀 설거지감이 된단말이다 시이벌
식세기 쓰는집은 먹은거 키친타올로 한번 닦고 설거지통에 담궈놨다가 식세기넣고 한번돌리면 깨끗하게 닦임
애초에 2는 그게 정식 사용법이기도 하고 스펀지에 뿌려서 쓰는 방식은 초반껀 세제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안지워짐, 후반껀 앞의 음식물때매 더러워져서 세정력 모자람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는 것 보다도 결과물이 더럽다고 함
정확한 설거지방법이로군!
설거지 > 빨래 > 청소 순으로 귀찮단 말이지
조리하고 먹기전에 바로 씻는것도 은근히 편함
고기먹었음 온수로 해야지
이것이 가능할정도면 설거지로 걱정하지 않는 부류이다
걍 쌓아놓고 늘러붙으면 뜨끈한물 세제풀어서 촥 뿌리고 슥슥 닦으면 됨
수세미 두개 놓는거 말고는 원래 다 이렇게 하지 않나 나도 두개씩 쓰고싶은데 우리 엄마가 평소엔 하지도 않으면서 유난 떨지 말라해서 가만히 있음
2번은 하는 사람 못본듯
남자들이 군대 식판 닦는 설거지에 익숙해져서 그런거긴해 되게 많이 쓰고 예전에 승빠도 알려준 방법
사실 2가 정상적인 사용법이고 식당에선 다들 비슷하게 함 일반 가정집은 과거에 돌던 헛소리인 한국음식은 그렇게 하면 색도 안빠지고 기름기도 제대로 안닦인다 소리때매 이상하게 스펀지에 세제 뿌려서 쓰더라
걍 귀찮아서 그런거 아닌가. 그리고 그래서 그런가 가정용 세재는 약하게 나오는거 같던데
업소용이나 가정용이나 다 2가 정상사용법임 글구 귀찮으면 그냥 흐르는 뜨신물로만 닦는게 수세미에 세제써서 닦는거보다 깨끗함 세제가 제대로 안풀린채로 닦으면 물로 헹궈도 남는 경우가 많아서 물때가 끼는 원인이 됨 아마 님이 집에서 쓰시는 세제도 등판에 정상사용법 보면 물에 거품내서 그걸로 닦으라고 되어있을거임
설거지 귀찮지 않냐?
애초에 2는 그게 정식 사용법이기도 하고 스펀지에 뿌려서 쓰는 방식은 초반껀 세제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안지워짐, 후반껀 앞의 음식물때매 더러워져서 세정력 모자람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는 것 보다도 결과물이 더럽다고 함
그리고 0은 베스트는 수세미로 거품내면서 들러붙은거 떼기 그 후 극세사,세사 천으로 미세한 음식물 닦으면서 헹구기 라더라 수세미는 입자가 굵어서 미세한 홈 사이는 못닦는대 울나라는 석회수가 아니니까 떼는용 먼저 물로 닦아내는용 나중이 환경상 더 좋다고 함
초벌 행구기용 수세미 따로두면 얘에 붙어있는 음식물 썩어서 냄새날까봐 안하는거 빼고는 나머지는 나랑 비슷하게 하네
그러면 버리고 새로 사면됨 쓰고 버린다 라는 마인드로 최대한 싸구려로 여러개 사
음식물 썩는건 1주일인데 1주일만에 갈기는 좀
근데 궁금한게 난 레스토랑 하던 누나한테 배운건데 세제 수세미-> 행굼수세미 이렇게 쓰라고 배웠는데 반대네?
왜냐면 설거지 양이 많은 레스토랑 설거지 법은 다르니깐 초벌 행구기는 기계가 하거나 물 잔뜩 담아두는 대야같은 곳에 한번에 몰아두고 한번 닦아내고 세제로 닦고 다음에 바로 써야하니깐 마른 걸레로 한번 더 닦아서 다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이랑 사정이 달라
아하! 고마워!
뜨거운 물도 잊지말라구
가정적인 남자 매력있네
고기나 생선, 기름이 둥둥 떠나딜 정도로 기름기 많은 음식 담았던 식기는 1번이 키친타올로 기름닦아내기로 대체되긴 함
난 분무기에 세제1 물 5 비율로 섞어논거 설거지때 마다 스펀지에 뿌리고 하는대 이건 별론가?
그것도 괜찮아 하지만 분무기 따로 준비 하기 귀찮으니깐 나는 저렇게 함
세제 회사에서는 희석된 세제에 세균 번식 할수도 있으니 추천 안한다는 입장
그냥 그릇을 그때마다 새로 사면 되지 않을까 토르처럼 다먹으면 깨부시고
아니면 그릇째로 먹어버리거나
어나더!
요즘 식기세척기 구입 마려워서 웹서칭 중
또 한가지 팁. 면장갑을 장착한 다음에 고무장갑을 끼면, 설거지 끝나고 장갑 빼기가 굉장히 쉽다. 손에 고무냄새 안 베이는 것도 장점.
서양 광고보니깐 총으로 쏴서 깨끗하게 하던데?
식세기 쓰는집은 먹은거 키친타올로 한번 닦고 설거지통에 담궈놨다가 식세기넣고 한번돌리면 깨끗하게 닦임
일반 식기는 물에 담궈두고 기름기 있는 식기나 조리도구는 따로 빼서 뜨거운 물로 초벌. 가능하면 식기 세척기가 효도임.
그래서식기세티척기사려고했는데 우리아파트는 관이너무 구식이라 설치불가라 하더라
기름묻은건 먹자마자 한번 헹궈야함. 제발 바로 설거지통에넣지말고. 멀쩡한 설거지감이 전부 기름낀 설거지감이 된단말이다 시이벌
이거는 진짜 당해보면 기분더러워짐 살림이던 아니면 주방일이던 안해본사람은 바로 티가나는행동임
우리형이 맨날 밥처먹고 기름기 잔뜩 묻은 그릇을 그냥 다른 그릇 담궈져 있는 물에 같이 담가서 개빡쳤었지... 이젠 좀 멀리 이사 가서 집에 찾아올 일도 거의 없어졌으니 예전일이 됐지만말야
사람이라면 집안일 부모님께 다 미루지 말고 좀 거들자 내가 귀찮으면 당연히 부모님도 하기 싫으시다
식기용 알콜로 마무리로 훔치면 살짝 남은 기름기나 이물 제거에 유용함 살균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