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입으로 노력했다 이야기 라면
개소리 취급할 거 같아서
과정을 올려보는데..
노력했다고
사람들이 내 결과물을 좋아 햐줘야 하는 건 아니고
노력했다고 전부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것도 알고있고
나도 실패했다는 것을 받아들임.
혹은 누군가가
내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이 무리하지 않는
적당한 수준으로 노력하고
그에 맞는 결과만 받으면 된다…
그런 삶의 방향을 정한 사람들을
노력 없다고 비난 하는 건 악이라고 생각함.
다만
노력의 과실이 전혀 나올 수 없는 수준으로
행동하면서 타인을 발을 걸어 넘기고
끌어내린 걸로 결과를 얻으려는 사람들을
창작판이든 다른 직업 쪽이든 적지 않게 봤음.
언제나 그게 문제임.
내 그림이 성공 못한 이유는 간단함.
내가 진짜 노력했다고 해도
나보다 더 잘 그린 사람이 있고
사람들이 좋아하게 그렸으니
당연하게 성공하는 거고
그냥 난 그렇게 실패한거임.
그래도 받아들여야지
내가 노력했다고 사람들에게
원망하고 결과를 요구하는 건
원종단 짓거리지
내가 예전에 느꼈던건데. 내 노력이 인정받고 싶은 만큼 타인의 노력도 인정해주면 되는거더라. 결과가 어떻고는 그 이후 문제임.
그래도 고생많았다. 네가 노력했단건 우리가 알아줄게
사람들 눈에 보이는건 결과값이지 과정이 아니니깐..
아니....뭘 그리고 있는거야....???
아냐 포기하지마! 털을 그려!
마음에 드는 그림이군
팩트폭격기 B-52
그래도 고생많았다. 네가 노력했단건 우리가 알아줄게
ㄱㅅ
아니....뭘 그리고 있는거야....???
러프잔아..
완성해서 다시 올릴게
완성해서 올리면 강등당할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예전에 느꼈던건데. 내 노력이 인정받고 싶은 만큼 타인의 노력도 인정해주면 되는거더라. 결과가 어떻고는 그 이후 문제임.
사람들 눈에 보이는건 결과값이지 과정이 아니니깐..
본문(원종단들의 원종이짓)과는 상관 없는 내용이라서 미안한데, 노력의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봄. 예를 들어서 '전화번호부를 모두 암기하는 노력'도 노력은 노력이지. 문제는 그것이 사회적으로 어떤 '효용'과 연관이 있느냐라는거. 예전에 기타리스트가 그랬잖아, 기타에서 제일 힘든건 '기타를 통해서' 돈을 버는거라고. 어떤 노력을 한다는 것과, 그 노력을 '생계'로 연결시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거.
힘내요
창작이든 뭐든 많이 경험해보고 많이 찾아도 보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막히면 다른 사람에게 질문도 할 수 있고 조언도 구하는거지 근데 간혹 보면 진짜 기초적인것 조차 질문 딸깍으로 빨아먹으려는 꼬라지가 보이던데 그건 진짜 꼴불견이라 그런건 답변 해주기 싫어지더라 다른 사람들은 노력해서 쌓은 지식의 결과물을 날로 먹겠다는 그 심보가 난 너무 싫었어 하지만 스스로 자기 능력을 갈고 닦은 사람이랑 딸깍질로 날로 먹는 사람이랑 그 결과물은 확실히 차이 나더라 그러니 글쓴이도 충분히 노력 했다는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사람이고 지금 올린 그림도 그리는 과정을 올린거라곤 해도 많은 노력이 들어갔단게 느껴져서 난 좋다고 생각해
힘내시는것 그림 너무 좋은데 따로 올리신데는 없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