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출장 온 김에 쉬는 날에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구경도 하고 싶은데 넘 어려움
뭐 로컬 음식점이나 행인한테 뭐 물어볼때
영어 안통하는 건 그럴 수 있음
비영어권 국가 중 영어 잘 통하는 나라 거의 없으니까
길거리 영어 안내가 부실한 것도 뭐 그럴 수 있음
근데 관광지, 심지어 대규모 역사 박물관도
방문하려면 사전 예약 필수인데 영문 웹사이트도 없고
번역기 돌려서 어찌어찌 본다 해도
결국 현지 핸드폰 번호 없음 예약이고 뭐고 안됨ㅋㅋ
현지 직원이 어쩌다 기분 좋아서 데리고 나가는 거 아님
호텔에 짱박혀 지내야함ㅋㅋ
음식 배달도 현지 전화번호 필요하고
나가서 사먹으려면 메뉴도 못읽고 말이 안통하니까
호텔 식당에서 먹거나 편의점 가야함ㅠㅠ
얘네가 내수만 돌려도 관광산업이 돌아가서 그런건지
보안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 받는데 폐쇄적인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넘 불편하고 배타적임
좀 과격한 생각이지만 걔네들은 외국인 보면 [우리에게 달러나 바치고 바로 니네 나라로 꺼져]라는거 아닌가 싶더라.
좀 과격한 생각이지만 걔네들은 외국인 보면 [우리에게 달러나 바치고 바로 니네 나라로 꺼져]라는거 아닌가 싶더라.
요즘은 그것도 아닌거 같음... 내가 돈내고 구경하고 놀겠다는데 그것도 못하게함ㅠㅠ 그냥 조용히 와서 업무만보고 일 끝났음 돌아가시오 하는게 아닌가 싶음
진짜 폐쇄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