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배경인데도 해석에 따라 서로 맛깔나는 재미가 다름.
아니 시발 마지막은..시발
함흥촌놈이긴했어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권문세족들은 함흥 촌구석에 사는걸 깠던거지 혈통이 원래 전주이씨라는 명가였던걸 부정하진 못했음 이안사 이래로 모계도 기를쓰고 동북면 일대 고려출신만 골라서 해서 여진혈통이 섞인적도 없고
마지막은 고조선인데
까놓고 말해서 이성계 가문이 있던 동북면 북방에 철광이 있어서 식량생산이 문제지 그냥 자급자족이 가능한 가문이었음 그래서 주변일대 여진족들한테도 힘을 쓸수 있었던거지 여진족은 철을 다룰 기술은 있어도 철광이 없으니까 실제로는 화살촉을 뼈를 썼음 그래서 가별초가 강했던거고 북방의 여진족 절반 이상이 따르던거
쌍성 총관 조씨가문한테 밑지고 있던건 이쪽의 식량생산량때문도 있었지만 윗대에서 원래 갔던곳에서 밀려서 내려왔을때 쌍성의 조씨가 함흥땅을 내줬던것도 있는데계승관련해서 이춘 이자춘이 밑지고 있는게 있었기에 양보를 해왔던거지 운용할수 있는 군사력이 없어서가 아님 여진족마냥 본인 정체성 무시하고 털러 가고 고려 먹으려고 했으면 윗대에서도 불가능했던 소리는 아니였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