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임신했다고 하자 심각한 유감을 표한 사장님
사장: 시발 이뇬아 나한태 왜이래!!
보스가 제 남자친구잖아요
일단 사장님 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
당신을 고소하겠습니다. 마누라가 문자를 보고 나를 총으로 쏴서 미국의 수술비로 당신의 30년치 연봉을 지불했습니다.
직원 :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길래
사장: 시발 이뇬아 나한태 왜이래!!
형이야형
직원 :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길래
형이야형
직원:
일단 사장님 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여주마 사장놈
보스가 제 남자친구잖아요
오?!!
사장님의 다급함이 보인다
아 첫문장만 보셨구나~
우우 여직원 임신시키고 책임 전가까지 하는 쓰레기 사장~
해외에도 존재하는 카톡카톡카톡러...! (메시지 하나에 알림이 4개!)
당신을 고소하겠습니다. 마누라가 문자를 보고 나를 총으로 쏴서 미국의 수술비로 당신의 30년치 연봉을 지불했습니다.
(천국에서 전송된 문자입니다)
대문자로 적은 이유가 있군
사장도 급하지만, 사실 저 여자도 멘붕 상태이긴해..
사장님의 심경짤
상사 암살은 상식이잖아요?
진짜 저런 사람 많다... 안녕하세요부터 휴가 승인해주세요까지 다 한번에 보낼 수 있잖아.... 왜 사람 신경쓰이게 시간차로 보내냐고
울회사에도 저런분있었음. 육아휴직 다녀와서 6개월만에 또 임신한걸 알아서 미안하고 부서 근무조정때문에 빨리 알려야겠다는 마음에 먼저 부장님께 말씀드린거라고 하던데.. 밤 10시에 앞뒤 다 자르고 "부장님 저 또 임신했어요." 라고 보낸걸 사모님이 봐서... 그뒤에 여차저차 장문의 모성보호 근무 신청이나 휴직 예정일 말하는 문자가 오기전까지 3분간 지옥의 해명을 하셨더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