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애플은 자기들 메뉴얼에서 절대 0.1도 예외가 없다는 느낌
본인들도 재량것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더라
길게 통화도 안했음. 안된다고 하니 혹시 방법 없냐고 물어보니까
소보원에 신고해서 중재받으시는게 차라리 낫다고 대놓고 이야기 들음
진짜 답 정해진 npc랑 이야기 하는 기분
다만, 본인들이 정해놓은 틀 안에서 이루어지는 as면 묻따 바로 리퍼 갈겨서 그거 하나는 빠름
(이라고 해봤자 물량 없으면 며칠 대기는 덤)
반면 삼성은 본인들 재량이라는게 어느정도 통용됨
그래서 서비스 지점 위치 별로 as차이가 좀 날수는 있지만 말은 통하는 느낌
그렇다고 리퍼나 교환이 어렵나.. 하면 그건 또 아님
마찬가지로 확실한 고장이고 삼케 들어가 있으면 묻따 교환
as 전체를 놓고 보면 무조건 삼성이 압살
이번에 패드 프로 살까 하다가
m1칩 에어에 60hz 박아넣는거 보고
내가 너무 호구 되는 느낌이라
9트라로 걍 갈아탐
미니6도 좀 쓰다가
삼성에서 좋은거 내주면 갈아타고
아니면 작은건 버릴려고..
애플은 엔지니어를 고객이 볼 수 없는거 같은데
엔지니어를 보던 안보던 의미가 있나, 제품만 정상화 해주면 됨
애플 - 확실하기만 하면 해줌. 긴가민가 하면 그때부터 골 때림. 삼성 - 확실하면 그냥 해줌. 긴가민가 해도 체크는 해줌. 부탁하면 앵간한건 들어줌
삼성 as 받을 때 이거 고쳐줘야하는거 아니에요? 이렇게 어떻게 써요. 라고 했는데 AS 안해주고 새 제품으로 바꿔주길레 오히려 좋았던 적이 있긴 한데 그 새 제품도 불량났음..
삼성은 3년지난 레이저프린터 감광필름 사무실에서 실수해서 해 먹었는데 엔지니어가 보고 씩 웃더니 자기네 실수로 오염시켰다고 공짜로 부품 준다고 가져가라더라 반할뻔 했음
삼성덕분에 성정체성을 찾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