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창 빵에 환장하고 밥 먹고도 배고파서 간식 먹고 하면서 인생 최고 몸무게 찍었을때 6.3 이었는데 저탄고지 하고 운동 좀 하면서 살 빼가니 5.5 까지 떨어짐 아니 근데 10 이런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간겨
타고나는거도 있대...
유전적으로 당뇨를 앓기 쉽고 당뇨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지기도 전에 10대때부터 당뇨였을것으로 추정되는 나 탄수화물 중독자처럼 끼니당 반찬없이도 백미를 4공기씩 먹었고 액화당 가득한 캔커피를 물처럼 마셧음 어느날 건강이 일상생활을 더이상 지속하기 어려울정도로 안좋아지고 검사했을 때 13이었음
췌장같은거는 유전자가 깡패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