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주로 합니다, 점수 올리려면 연승하다가도 지는 순간 딱 끊어야 된다는데 지면 더 화나서 계속 하다 10연패씩 하고 점수 나락가는거도 싫지만, 더 큰 문제는 새벽에 출근해서 안해야되는 날도 딱 2시간만 하고 자야지... 생각해놓고 지킨 적 거의 없이 날밤까고 아침돼서 후회하기 일쑤인게 더 한심하네요, 중독성 땜에 겜하는거도 비참한데 게임하다 항상 약속같은거 미루고 쉬는날에는 산책도 좀 하고 밖에도 좀 나가야지... 하다가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다음에 하지 뭐 하고 넘기고, 부모님이랑도 게임 좀 그만하라고 싸우고 이미 삶이 망가졌는데도 게임을 멀리 못하고 틈만 나면 게임하고, 절제를 이렇게 못하면 누가 강제로라도 못하게 했으면 싶지만 부모님도 하지말라 소리만 하시지 이제는 포기하셨고 미치겠네요... 이렇게 글쓰고도 또 시간나면 게임할꺼니까 거의 뇌에서 안거치고 척수반사적으로 게임하는 수준이 됐으니 삶이 너무 비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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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30대 후반만 되도 게임하기도 귀찮... 일하고 지치면 게임은 하고 싶은데 직접 하면 또 금방 질려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저도 어릴때 그랬습니다. 피씨방서 날밤까고 출근하기도 하고... 특히 리니지 할적에.. 지금은 게임기는 웬만한거 다 보유중이지만 게임도 꽤 사놨지만 손도 안대는것 투성입니다... 거의 안해요. 하지만 어쩌다가 한번 손대서 꼽히면 저도 새벽 두세시까지 하고 두세시간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 합니다. 이번 디아블로2 레절렉션 나왔을때 그렇게 좀 했었죠. 너무 심하면 너무 자주면 문제가 되지만 그렇게 한번 미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흥미를 잃어서 멀리 하게 될거에요.
저도 진성 겜돌이였는데 이젠 누워서 카카오페이지 소설 보는게 인생의 재미네요
다들 비슷한 인생을 살고 있으시네요 ㅋㅋ 30대 중반 넘어가면 게임 하고 싶어도 피곤하거나 흥미가 없어지거나 뭐 그럽니다 남과 경쟁하는 게임 멀리 하게되고 그냥 편하게 간간히 하는 게임 찾게 되구요 그마저도 하루 한두시간 할까 말까 입니다 예전에 JRPG 시절 그렇게 게임 파밍하고 100% 공략할때까지 몇백 시간씩 하던 사람을 이제 없습니다... ㅡ.ㅜ 어떤날은 게임 켜놓고 유투브나 넷플릭스 볼때도 많구요.. 건강을 해칠 정도로 게임만 안하시면 되겠네요
그래도 의식은 하고 있으니 시간지나면 해결될듯 진짜 찐 폐인들은 자기가 과하게 많이 하는지도 몰라요
그 정도 수준이면 진지하게 정신과라던가 상담센터 같은 곳가셔서 치료하셔야 될거 같습니다..다른 취미 몸을 쓰는 운동이나 야외에서 할 수 있는것에 흥미를 들이시는것도 좋고요
치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전 받는거 추천드립니다 시간지나면 괜찮아진다는분들도 있지만 시기 놓쳐서 아까운 시간 허송세월하면 아깝잖아요 게임말고도 즐길 거리를 꼭 찾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저도 어릴때 그랬습니다. 피씨방서 날밤까고 출근하기도 하고... 특히 리니지 할적에.. 지금은 게임기는 웬만한거 다 보유중이지만 게임도 꽤 사놨지만 손도 안대는것 투성입니다... 거의 안해요. 하지만 어쩌다가 한번 손대서 꼽히면 저도 새벽 두세시까지 하고 두세시간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 합니다. 이번 디아블로2 레절렉션 나왔을때 그렇게 좀 했었죠. 너무 심하면 너무 자주면 문제가 되지만 그렇게 한번 미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흥미를 잃어서 멀리 하게 될거에요.
英雄
공감.. 30대 후반만 되도 게임하기도 귀찮... 일하고 지치면 게임은 하고 싶은데 직접 하면 또 금방 질려서.,..
삽질핵
저도 진성 겜돌이였는데 이젠 누워서 카카오페이지 소설 보는게 인생의 재미네요
지금 30대 초반인데 후반 가면 더 흥미 잃을까요, 지금도 10대 20대때 느낀 재미는 없고 중독 땜에 하고있으니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
저는 40대인데 아직도 게임이 재밌네요. 퇴근하고 평일은 거의 안하고 주말에만 합니다. 스토리 있는 게임은 잘 안하게 되고 UFC, FIFA 같이 몇판하고 끌 수 있는 게임이 좋네요
재미는 저도 있는데... 굳이 주말에 시간을 내야 하는것도 불편하고 평일에 게임을 켜는것도 부담인게 싫네요.. 그리고 하게 되는건 선생님처럼 간단히 할수 있는 게임이고.. 결혼 안한 저도 이정도인데 결혼한 분들은..
공감.. 어렷을때 과장보태 거의 24시간 풀가동 게임할때와 지금은.. 맘은 하고싶은데 막상 키면 생각보다 금방질리게 되고
그래도 의식은 하고 있으니 시간지나면 해결될듯 진짜 찐 폐인들은 자기가 과하게 많이 하는지도 몰라요
그럴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누군가 멈춰주면 좋겠다 싶을정도면 과감하게 계정이랑 게임 다 삭제하세요
이럴 때가 좋을 때지~~
지금이 좋은? 겁니다..ㅋㅋ 좀더있으면 할인한다고 게임은 왕창 사는데 시간도 없고 흥미도 없어서 안하게되요.. 그리고 현생도 바빠지고 현생공부 하다보면 시간도없고..
다들 비슷한 인생을 살고 있으시네요 ㅋㅋ 30대 중반 넘어가면 게임 하고 싶어도 피곤하거나 흥미가 없어지거나 뭐 그럽니다 남과 경쟁하는 게임 멀리 하게되고 그냥 편하게 간간히 하는 게임 찾게 되구요 그마저도 하루 한두시간 할까 말까 입니다 예전에 JRPG 시절 그렇게 게임 파밍하고 100% 공략할때까지 몇백 시간씩 하던 사람을 이제 없습니다... ㅡ.ㅜ 어떤날은 게임 켜놓고 유투브나 넷플릭스 볼때도 많구요.. 건강을 해칠 정도로 게임만 안하시면 되겠네요
조만간 하고싶은데 하기싫은 때가 옵니다 하고싶을때 많이 하세요..
나도 절제못하고 싶다..
그렇게 게임하실 수 있는 젊은과 체력은 매우 부럽습니다만... 일단 인생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고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3년 정도 아무 이유없이 날린 축인데 운 좋게 그 전에 쌓아뒀던게 스펙이 되어서 먹고살고 있지만, 그렇게 날린 시간은 엄청 아깝죠..
젊다는증거
이건 치료가 필요할듯. 전형적인 중독 증상이라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헤어나기 힘들어보임.
지우고 다시 깔더라도 게임을 지워요 그리고 다시 까는 시간만큼 다른일을 해요
윈도우 초기화 시키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딱 한번 모든 게임 싹다 지우고 게임 관련된거 전부 내다팔거나 갖다버려서 한순간에 완전히 단절해버리는 겁니다. 의외로 해보면 별로 생각안나고 오히려 후련하실겁니다. 그리고 게임대신 다른 취미를 찾아보세요. 다른 더 중독성 적고 재밌는 취미들 많습니다.
고민글 쓰신거 읽어보니 모든 게임절제가 아니라 혹시 롤 절제때문인지 해서 댓글남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게임은 건전하게즐기는데 롤하나는 일상생활에 지장이갈정도로 중독이라 결국 끊었습니다. 이제 롤끊은지 1년정도 되는거 같아요 2012년부터 즐겼던 애증의 롤인데 작년에 롤 계정 전부 삭제하니깐 자동으로 끊어지네요. 부캐가 있다면 부캐까지 전부 다 삭제해야 끊어집니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콘솔 패키지게임은 결국 엔딩이 있는게임이라서 심각하게 중독은 안돼더라구요 아! 다깼다~ 하면끝이고 조금더 도전욕구가있으면 도전과제 다깼다! 하고 끝이라서요 최근에 엄청나게 빠져서 한 게임은 엘든링이었는데 150시간 정도 플레이했고 도전과제 다 찍으니깐 성취할 거 다했다는 생각 들어서 더 이상 안 당기더라고요 눈팅만하고 가려다 제가 롤 중독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경험담 남기고 갑니다. 롤 중독이 결국 랭겜 때문에 중독되는 거라서 롤 계정 삭제해버리면 롤땡겨도 레벨 30 찍고 챔피언 다시 모아야 하니 토나와서 안하게 되요 진짜 롤 끊기가 힘든게 게임만 삭제하면 진짜 어느 순간 설치해서 하고 있고 지면 화가나서 계속 하고 이기면 짜릿하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서 계속 게임을 하게됩니다 ㅠㅠ ㅋㅋ 저도 게이머라서 한평생 게임 즐기면서 살 거라서 게임을 하는 건 문제 된다고 생각 안 하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중독되는건 문제가 있다고생각해서 롤은 끊어버렸습니다. 롤은 이제 계정 삭제하고 아예 손도 안 댑니다 무서운게 저는 언제든지 다시 롤중독이될 잠재력이있는데 제가 스스로 롤 랭겜에 빠질 경로를 전부차단해서 중독을 막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롤은 랭겜안하면 뭔가 허전해서 손이 안가는편이라서 랭겜만 차단하면 전 끊어지더라구요 담배는 평생 피워 본적없는데 담배는 끊는게아니라 평생참는다 라는 말을 줏어 들은적있는데요 저는 그냥 롤을 완전히 끊었다기보단 할수없게 환경을 만들고 잊으며 살고있는것 같습니다. 롤에 미쳐 살때는 하루가 24초 같았는데 끊고나니 좀 24시간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 롤이 취향에 안맞는 분들이 부러워요 ㅋㅋ 저처럼 롤이 잘맞는 분들은 중독때문에 엄청 고생하는것 같습니다ㅠㅠ 스팀겜이나 콘솔겜들 영화챙겨보듯이 꾸준히 플레이하고있어요 온라인게임은 게임삭제하면 경험상 얼마안가서 예토전생하고 계정삭제하면 당장 효과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글이 넘 길어져서 실례 되는말이나 말실수했을까바 3번정도 다시 읽어보고 댓글답니다ㅜ 제 말이 진리입니다! 이렇다기보다는 그냥 저는 이런 경험했습니다 라고 공유드리는거니 가볍게 봐주세요 ㅎㅎ
저랑 비슷하신거같아요, 저도 일겜은 재미없고 점수 못올려도 랭겜만 하는데 레벨 500 정도 되는거 현타왔을때 한번 폭파시켰다 다시 100 정도 찍고있네요... 랭겜 돌릴라고 30 찍을땐 확실히 토나와서 아 접을까 했는데 다시 랭겜 돌리니까 제자리걸음이라 저도 랭겜 할수없는 환경을 만들어야겠어요
저도 히오스(부끄럽군요) 어느덧 계산하니 순수 플레이 시간만 6개월이 넘더군요...그래서 계정 정보를 친구에게 부탁해서 바꿔 버리고 일주일 안하니 싹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신과는 꼭 가세요 처방해 주는 약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해도 좀 쬐시고 그 뒤에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 좀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리니지 님처럼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못합니다. 체력이 딸려요. 뭐 좀 줜나 좋아하는거에 좀 빠지면어때요. 회사일에 지장만 안주면되죠. 게임 새벽까지 하면서 회사에서 무능한 사람이된다면 게임접으시구요. 게임도 열심히하고 회사에서도 일 열심히하면 뭐 문제될건없습니다.... 새벽에 산책나가도되요. 째든....뭐..체력있을때 노세요. 뭐 남들은 새벽까지 클럽에서 놀다가 회사가고 그랬어요... 나는 님은 클럽대신 게임에 빠진건데요. 뭐 그렇게 망하고 그럴건아닙니다. 좋아하는게 다른것뿐이구요.
조언 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랭겜에서 개쌍욕해서 한 14일 정지 ㄱ
나이들면 게임에 흥미떨어진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콘솔이든 타이틀이든 하지도 않으면서 사놓기는하는데 이상하게 게임은 잘안하게되죠 그런데 사다모은 콘솔이나 타이틀을 보고만있어도 뿌듯해진다는게 함정이죠
나중되면 흥미 떨어집니다. 내가 지금 뭘하고 있지?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게임만 붙잡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저절로 질려서 끊게됩니다. 그냥 제 생각이고 저의 경험이예요. 힘네세요. 문제 해결!
게임 중독도 병입니다. 만약 본인이 게임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1주일만 살아보시고요 그 환경에 도저히 적응 못하고 미칠것 같다라고 느낀다면 치료 받으시고요 1주일 있어봐도 믄 문제 없다면 그럼 그건 병은 아닙니다. 그냥 환경적인 영향이 큰것 뿐이죠... 일단 본인이 진짜 병인지 아닌지 먼저 1주일 정도 게임을 못하는 환경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