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건포도 정체가 궁금합니다

[존 덴버]

 

 

 

 

 

 

평소에 건포도를 즐겨먹는 사람입니다..

 

건포도가 엄청 달자나요...................그런데 효능은 노화를 방지한다..

 

그런데 노화에 대해서 검색하다보니..달달한것들은 노화를 촉진한다..라고 나오네요

 

대체 건포도의 정체는 멀까요?  노화 방지야..촉진이야.. 미스테리한 놈이네;;

[a48]

노화방지는 껍질의 색소에 든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물질땜에 그렇고, 설탕같은 단순당이 혈당을 급격히 올려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도 가동시켜야하니까,췌장의 피로도가 축적된다는거겠죠. 단 건포도의 당이 다당류라면 괜찮음.

[쿠엉크르릉크]

건포도 파는사람은 폴리페놀이 노화방지물질이니 폴리페놀이 들었으면 노화방지라고 광고할테고 골빈 블로거들은 그걸 그대로 퍼올테니 노화방지라고 알게되겠지만
지구상 모든 식품은 소화되는 작용에서 아주 조금이라도 신체를 손상시키고 노화시킬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
폴리페놀이 건포도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내장의 피로를 대신 당해주지는 않음.
아사히베리 겁나 먹고살아온 아마존 노인도 전혀 노화방지같은거 안됨, 덜 늙는다지만 차라리 자극을 줄여서 내장과 피부를 보호하는 게 훨씬 이득임
건포도 10년 먹는것보다 썬크림 10년 바르는게 젊어보이는데 훨씬 이득임

[a48]

앞에 내용보고 추천했지만, 썬크림 10년 바르다에서 놀랐네요..

[쿠엉크르릉크]

실재로 미국의 운송업에 종사하는 한 운전수의 경우 한쪽 방향에서만 태양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얼굴의 반만 심각하게 노화한 사례가 존재함
모든 피부과 의사는 피부암과 노화를 방지하는 최고의 방법은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라 통일된 의견을 주장하고 있으며
내장기관의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은 현대 기술순준에서 아직 발견된 것이 없으므로 폴리페놀 및 항산화물질이 노화방지를 한다는 것은 블로그 등의 홍보를 통해 다소 과장된 경향이 많음

본문에 대한 결론은
노화는 몸의 일부분에서 일어나는게 아니라 여러군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데
1. 피부노화: 건포도 1톤 먹는것보다 썬크림 바르는게 훨씬 이득
2. 내장노화: 방지불가, 그냥 타고난 내장의 수명이 길기를 바라는수 밖에 없음
3. 근골격노화 : 지속적인 운동(다만 심한운동은 근세포과부하로 인한 노화 촉진)과 균형잡힌 영양섭취(건포도도 아주 조금의 도움은 되겠지만 고기랑 우유, 두부섭취가 훨씬이득)
4. 적당한 수면 : 지나친 수면은 근량감소와 소화기관 부하를 일으킴
5. 적당한 섭취 : 소화능력을 초과하는 섭취는 건포도니 뭐니 해도 덜 소화된 채로 몸안에서 음식물을 썩히게 되는 것으로 이때 발생한 각종 부패물질의 정화를 위해 신장과 간, 대장이 과부하를 받아 늙게됨(건포도라도 예외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