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구매한 린필드 할배 노트북을 7년차 굴리며 노인학대를 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이제 할배를 고이보낼때가 된건지 캐드를 열면 할배가 날 죽여줘 라며 비명을 지르는중
온도는 캐드키면 80~90도 게임은 당연히못함. 돌리면 뜨거움
그래서 이번달 월급이 나오면 노트북을 바꿔야 겠는데 좀 고민되는게...
리사-쑤 의 라이젠피카소 3750h
절대성능의 인텔 i7-9750h
둘중에 고민이 되는군요
엄밀히 말하자면
라이젠은 ASUS TUF FX505DU-AL031T 모델이고
인텔은 ACER Nitro5 AN515-54-78TZ 모델인데이렇게 두개중 고민이네요
램이야 증설하면되지만 cpu 차이때문에...
하는작업이 설계도면쪽이라 사양이 높은 인텔쪽을 돈 좀 더 주고 사는게 낫겟죠...?
아아...생활이 쪼들리는데...ㅠㅠㅠㅠㅠㅠㅠ
해외 리뷰 참조하셔서 발열처리능력, 실제 성능 벤치마크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아무리 스펙시트상 성능이 좋아도 발열 처리 못해서 쓰로틀링 걸리거나 손바닥 뜨거워지면 실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액정 품질이 중요한 일인지 어떤진 모르겠지만 혹시 액정 품질이 중시되는 작업이시라면 디스플레이의 색역과 정확도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ㅇㅁㅇ/
오래된 글이라 안보실수 있지만, 제가 실사용해본 녀석들이라 답변 남깁니다. 캐드 작업의 경우는 CPU성능은 물론 OpenGL 성능도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해당 테스트 부분에서는 니트로5가 앞서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니트로5도 9세대 인텔 H-프로세서 노트북 중에서는 OpenGL이 낮은 편이라는 점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 와이프도 인테리어 디자이너라서 캐드를 자주 활용하는데 현재 MSI GS65 GTX1060 모델을 사용하는 중인데, XPS15 9560 사용하던 시절보다 만족도가 더 높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