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본 게임에서 제작, 채집 시스템은 어디까지나 전투를 하는 모험가의 부가적인 유흥이었습니다
제작 아이템은 초기 레이드에서 조금 도움이 되기 위한 정도..
채집은 그걸 받쳐주기 위한 용도..혹은 돈버는 용도였죠
또는 업적용, 칸이 채워져 있으니 다 맞추는..그런 식이었습니다
경매장에서 광석 99개 몇개 사서 전부제작 눌러놓으면 "너 숙련" 하는 상황에서 재미도, 감동도 느끼긴 힘들었죠
하지만 파판14에선 제작자, 채집가가 하나의 직업이고, 스킬이 있고, 스토리라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드는 결과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만드는 과정 자체가 재밌다고 해야하나..
제작자들 옷은 참 마음에 듭니다. 전투용으로 투영됬으면..
여왕님께 요리를 바치기 위해 난 매일 요리실력을 쌓아왔던 것이다!
여왕님께 요리라니! 요리사 키우러 갑니다
요리사 50레벨 퀘가 나나모 쳐묵쳐묵 시켜주는거더군요.
요리 올리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