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게임은 그란투리스모5때 잠깐, 그리구 드라이브클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뉴비입니다. ㅎ
우선, 무슨게임보다 낫다 이런 비교글은 안쓰겠습니다, 다 지향하는 게임성이 다르니까요,
심레이싱은 사실 처음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레이싱게임은 잼병인데요 ㅋ 그란투리스모를 열심히
기다리는도중에 프카가 출시되었네요, 사실 전에는 관심이없었는데 여러매체에서 글을보다가 보니 저도모르게
관련영상, 관련뉴스를 찾아보게 되더군요 ㅎ
아 잡설은 여기까지만하고, 플레이 첫느낌은 "어렵다" 였습니다. 레이싱게임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시는분들은
누구나 공감하실거에요 맘처럼 컨트롤이안되죠 설정에 문제가 있나? 할정도로 ㅎ 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차량제어가 되어가는구나.. 싶을때 오는 흥미진진함은 정말 최고입니다. 그냥 달린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좀더
진지하게 레이싱에 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재밌어지는 게임입니다. 차량의 뒤뚱거림, 변속에의한 차량 스티어링의변화
차량 하중이동 등등 모든게 느껴지는게임입니다. 내가 정말 레이스를하고있구나! 라는생각이 들게끔요. 리얼시뮬레이싱을 달고 나온지라
파고들요소가 너무 많아서 입문은 어려울지 몰라도 파고들면 그만큼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멀티환경도 쾌적하구요.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심레이싱. 트랙레이스의 진수를 느낄수있는 게임, 제작자들이 꾸준한 업데이트만 보장해준다면
다른 유명한 레이싱게임들만큼 거대해질 잠재력이 보이는게임입니다.
아 너무 좋은 글이에요.잘 읽었습니다. 저는 오랜 레이싱유저인데 그란투리스모 ps1을 접했을때만큼 릉분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