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슬슬 질리는 느낌이 조금씩 들고있는 라그(.)
└99찍고 전승할 때 까지 질리지 않았다는게 신기한건가
마비노기를 먼저 해봤기에 전승 시스템에 큰 거부감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노가다를 또 하니 약간 답답하긴 하네요.
가끔,
이런 그래픽으로 마비노기 혹은 캐주얼 게임같은 플레이를 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말랑도인가 뭐신가랑 인스턴스 던전이 몇개 있기는 한 모양이지만...활성도가..(...)
애당초 이 게임은 솔플로 처음 시작하면 필드에서 잡몹만 잡는것도 힘들어서
파티 구해서 안전적인 사냥을 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게임이라,
그 인터뷰에서 봤던 초보 유저 배려를 위한 업데이트는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뜬금없이 몹을 상향시켜서 초보들 피똥싸게 만든거 보면
라그나로크엔 이제 '캐주얼성', '접근하기 쉬운 게임성'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간것 같고,
라그나로그 제작진이 만들었다던
초반 렙일 때 동렙 몹한테 두세방 맞으면 죽는다는 소리가 들리는거 보면
다를거 없을것 같기도 한데(........)
열심히 달리시는모습 봤는데 드디어 전승하셨군요~ 뭐든 그렇지만 라그는 혼자하는거랑 여럿이서 하는거랑 재미가 틀려요ㅋ 혼자하기에는 힘든점도 많죠.. 저도 최근에 복귀해서 다시하고 있는데 혹시 타나서버이시면 같이 게임해요
나나나르시스 // 솔플이 유난히 어렵기 때문에 더 그런거 같습니다. 이걸 장점으로 봐야할지 단점으로 봐야할지... 전 바포섭입니다. 몇년 전에 무료서버 소식듣고 해봤던 유저..ㅇ<-<
전 84렙쯤 됐는데 잡렙올리느라... 퀘없이 사냥중인데... 지겹네요 ;~; 장비는 그렇다 쳐도 잡템이라도 좀 줍는 재미가 있으면 좋으련만... 그나마 2계정으로 혼자 두캐릭 하다보니 간간히 죽음의 순간이 엄습해서 조작하느라 날리치는 재미(?)로 버티긴 하고 있습니다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