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에피소드2를 본 이후로 쭈욱 기다려와서..
엄청난 기대를 안고 봤는데..
그 기대를 넘어서더군요..
2편에 비해서 라이트세이버 결투신은 정말 엄청난 진보를 이뤘더군요..
솔직히 2편까지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긴 했었습니다만..
(물론 4,5,6에 비해선 화려합니다..)
3편은...눈이 광선검을 못따라가더군요...
초반에 아나킨과 오비완이 펠퍼타인 의원을 구하러 갈때..
검술씬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비극적인 전개가 될거라곤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슬퍼서..마음이 아프더군요..;;
윈두가 죽을때가 가장..-_-;;
솔직히 비쥬얼적인 면을 좋아하기때문에..
4,5,6에 비해 1,2를 좋아했었는데..
3는 저에겐 최고로 꼽히는 에피소드로 남겨질듯 합니다..
안본 주변사람에게 마구 추천날리면서 다녀야겠네요..^^;
아직까지 은은함이 남는... T^T 꺄~~~~
저도 3이 최고로 남을듯 합니다.
3은 역시 5와 쌍벽을 이루는 에피소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메이스 윈두도 물론 좋지만 특히 전 Plo Koon을 좋아했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죽어버리다니..;
전 키 아디 문디 영감이 좋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