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소피 일러스트를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 정작 게임은 이제서야 해보네요 ㅎ
다른 분들은 50~70시간으로 엔딩을 보시던데, 전 134시간이 걸렸네요.. ㅋㅋㅋㅋ
어쩐지 일주일 내내 소피만 했는데 끝이 안 보이더라니..
난이도는 일반으로 하고, 게임 진행하다가 전멸을 거의 15번은 한 것 같은데
계속해서 아이템 맞추고 연금술을 하면서 이계에서 몹을 쉽게 잡을 정도로 스펙을 맞추니 엔딩 보스는 상당히 수월하게 잡았어요.
우선 플레이 하기 전에 전투가 노잼이라는 평이 많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스펙을 자유자재로 맞춰가면서 아이템 활용도 가능해서 전투가 다른 jrpg 못지않게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연금술 퍼즐, 스토리, 동료.. 정말 대부분의 요소들이 마음에 들었고, 소피로 눈호강해서 좋았네요~
이제 dlc로 노가다 좀 하다가 루루아도 한 번 접해볼까 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루루아도 재밌어요 연금술이 소피랑 비교하면 많이달라요 첨엔 적응하는데 좀 걸리실듯 아란드를 하셧었다면 그나마좀 낫지만
소피가 아틀리에 처음이라서요..! 혹시 연금술이 더 어려워지나요?? ㅠㅠ
루루아는 좀 어려운 편인거 같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