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부터.. 한시간 가량 진득하게.. 배웠습니다..
오... 이건 SRPG 이지만... 뭔가 슈팅(?)요소가 더해져있군..
마치 SRPG + 탄막슈팅을 적절히 믹스시켜놓고..
유닛 같은 경우 쓸데없는 유닛은 바로 바로 믹스 !! (영혼+영혼 합체)
남아도는 아이템도 바로바로 믹스!!
전투 하는 요령을 알아내고 났더니......
기존의 SRPG 같은 경우 유닛 고르고 명령어만 입력하면 땡인데..
유닛 - 찍고 - 명령어 입력하는 대기시간에 실시간으로 적들의 공격난사가 이루어집니다..
정말 참신하네요..
사람들이 명작이다 명작이다.. 튜토리얼을 3시간(?) 정도 인스톨(내머릿속에ㅜㅜ) 해야지 파고들수있다.. !!
괜히 하는말이 아니였군요...!
무지무지무지 잼있습니다 +_+ 흐억.......
그래픽도 아름답네요.. BGM도 전투씬엔 웅장하고 +_+ 효과음 타격음 죽여줍니다..
캐릭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고..
스토리는 짧고 굵은 에피소드 하나 하나 분기별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행히도 언어압박(?)이 적은편입니다.. 해석이 그나마 가능하게 쉬운 언어들로 구성 +_+
나이츠 인더 나이트메어... (왜 나이트메어인지는 플레이를 해보면 아십니다.. 음.. 이미 죽은 영혼들을 소환해서 싸우는 전개방식..ㅜㅜ)
매판 에피소드가 진행되고 나면..
왜 죽었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것들이.. 짧막하게 흑백으로 연출되서 나오는데...이때 좀.. 뭔가 아련하네요.. ㅜㅜ
살아있는 유닛으로 매판을 진행하는게 아니라..
소울을 가지고.. 임하는 자세라.. 유닛 하나 하나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캐릭은 앙증맞은데.. 이미 죽어있다니..ㅠㅠ)
게임성도 굉장히 좋고.. 이런 획기적인 SRPG는 처음해보는터라..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_+
마침 이번에 14.9달러 세일중이니..
VITA로도 한번 플레이 해보세요!
+_+ 강추!
딱 제 취향의 게임인데 북미PSN 에 있는 게임인건가요?
스팅 작품은 갈수록 공부하고 플레이하게 만들어서..이게임은 참신하긴한데 명작이나 수작으로 부르기엔 좀 모자란점이 많죠..DS로 나왔을때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서 진행해서 상당히 좋았는데..PSP로 이식하고 나서는 그 특색이 사라져서 그냥 평작보다 살짝 위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