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시리즈는 옛날 GB시절 사가3랑 최근에 나왔던 3리마스터 밖에 안해본 입문자입니다.
보통 회차플레이는 레벨이나 스킬,장비들이 계승되서 난이도 올려도 노잼이 되버리는데 노멀 클리어 하고 베리하드로 2회차 하니 재밌네요
레벨 디자인이 회차 계승을 해도 너무 쉽지도 않고 너무 어렵지도 않고 절묘하게 조정이 되어있네요
초반에는 파티 피통 평균 800대라 한대 맞으면 바로 사망이었는데 어느정도 육성되서 1000이 넘어가니 그래도 두대는 버티는군요
미리 게시판에서 추천해준 대지의 검3개를 챙겨가길 잘한듯
대지의 검 없었으면 회복이나 부활 압박 엄청 심했을듯 하네요
2회차 베리하드 꺠면 모든 트로피 달성 될거같은데 3회차 로맨싱까지 할진 모르겠지만 간만에 재밌는 RPG 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