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에디션 사서 선수뽑고 캐미 맞추고 선수 사고팔고 하라고해서 뭐가 뭔지 정신이 없는데
생각보단 할만하네요.. 스케이팅도 잘 안느껴지구요
가끔 이게 패스가 연결이 될까하는게 총알패스로 연결되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이풋볼의 거지같은 물공 개미 기어가는 패스보단 나은거 같습니다
수비가 어렵긴 한데 그만큼 공격이 쉬운거 같구요
사람이 많아서인지 5초만에 매칭이 잡히네요
이풋볼 신버전 메이저업데이트 새로 나왔는데도 파리날리는 거랑 비교가 되네요
만나는 사람들도 맨날 에픽둘둘 우주방위군들인데
이겜은 초반이라 그런지
잘하는사람 못하는 사람 여러사람 만날수있어 좋네요선수꾸리기 귀찮으면 옛날위닝처럼 기존팀들 가지고 하는 디비전도 있구요
모션이나 패스속도는 이풋볼이 좀더 현실적이긴하나 속이터지는데
Fc25가 속도나 모션이 과장이 되어있긴한데 시원시원하니 차라리 이게 낫다 싶기도 하네요
저도 16부터 넘너왔는데 그냥 적응과 익숙함의 문제입니다, 피파에 익숙해진 지금은 오히려 이풋볼이 이상해 보이니까요
수비가 어렵지만 빨리 적응 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위닝유저로서 가지고 있었던 근거없는 선민의식이 싹사라져 버렸네요 나이를 먹어간다는 핑계로 변화의 흐름을 거부하면서 너무 익숙했던 거에만 의존했던거 같아요 이풋볼로는 쟈키랑 r2속도 조절로 수비했는데 피파는 쟈키랑 r2가 같이 안먹어서 어렵네요 R2도 트리거로 속도조절도 안되는거 같고.. 지금 방향키로 유리한 위치 잡고 x로 길게눌러 방향잡아 붙어주고 띄었다가 미세조정후 붙었다 싶으면 x버튼 짧게눌러 뺏는 방법으로 수비하는 중인데.. ㅁ이나 쟈키로는 한번 삐끝하면 바로 뚫려서 못하고 있고요 어떤 수비해야 젤 효과적인가요?
쟈키 + R2 수비는 이풋볼이 피파에서 배워간 것입니다…당연히 되구요, R2도 누르는 정도에 따라 속도조절도 되는데 설정에 온오프가 있습니다, 수비는 누구에게도 쉽지 않죠…이건 경기를 많이 해보시는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x 로 붙었다가 뺐는 방식도 쓰고, 쟈키 수비도 쓰고, ㅁ, 태클고 쓰고 몸으로 갖다 밀어붙이고 상황에 따라 다 섞어써야죠, 그리고 참고로 이번 Fc25 는 수비가 쉬워진 편입니다, 개인기와 치달이 너프돼서 수비하기 좋아진 편이에요 ㅋㅋ 마지막으로 여기는 게시판의 글이 거의 없으니 네이버까페에 가시는게 정보도 훨씬 많고 더 재밌게 피파를 즐기실 수 있으실 거에요
R2달리기 속도조절은 옵션에 있길레 켜고해봤는데 약하게 누르고 뛰어도 속도차이도 별로없는거 같고 관성도 똑같이 걸리길레 싱글모드에서만 되는줄 알았네요 쟈키누르면서 r2눌러도 제자리 걸음만 하길레 다른옵션이있나 했는데 된다니깐 수비도 희망이 보이네요 제가 잘몰라서 안되는 거였네요..다행이네요 암튼 이풋볼하다 패스가 이상한데로 가면 도대체 패스누른순간 방향기준인가 차는순간 방향 기준인지 모르게 랜덤으로 지 멋대로 나가서 답답했는데 피파는 그것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게 하는거나 위닝에서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게 많아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네요 답변감사합니다
24 쭉 해오다가 이번에 EA 체험판 하고 있는데 혼성팀이나 24에서 겪었던 AI 는 있지도 않은 것 같던 난이도 조절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것에 비해 괜찮네요. 24는 머리 위에 뜨는 플레이특성+ 이 좀 혹하고 땡겼었다면 (피파 2002년의 기억) 이번에는 자잘한 움직임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첫 판 플레이 했을 때 24와 다르다고 느낀 점이 공과 선수의 인터렉션이 좀 더 다이내믹해지고, 전작 보다 AI 움직임이 더 나은 것 같구요. 발매 후반부로 갈 수록 높은 스탯이 나오다보니 점점 빨라져서 나중엔 스케이트 타는 듯한 모션들이 나오는데 초반엔 스탯들이 현실성이 좀 있어서 그런지 그런 부분도 없다시피하네요. 가장 큰 점은 움직임의 반응속도가 전작보다 빨라져서 수비 시 대응이 더 좋아져서 수비 난이도가 그나마 내려간 것이 아닐까싶습니다.
24부터 고급수비 생겨서 x버튼으로 비비는게 생겼다고 하던데 위닝에서 넘어와서 수비가 어려웠는데 x버튼 고급수비땜에 이제 수비가 좀 할만하네요 러쉬모드는 경기장이 작아서 인지 선수움직임이나 패스속도를 낮춰놔서 그런지 이풋볼하고 비슷한 느낌마저 들정도로 이질감도 적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