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랑그릿사와 택틱스오우거, 파엠, 그란디아 같은 jrpg, j시뮬레이션 위주 게임 생활을 했습니다
나이가 좀 차면서 롤이나 소울류, 용과같이 같은 다양한 게임을 하다가는
이번에는 헬다이버즈2까지 꽤나 많이 즐겼는데요
갑작스레 3D가 아닌 어린시절 하던 2D jrpg류의 캐릭터 성장과 이야기가 있는 게임이 땡기는 중입니다
유니콘 오버로드 아니면 스타오션 세컨드 R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어떨까요? 예전 일본게임들 향수가 나면서 2D 그래픽이 이쁜 게임 같아서
유니콘 먼저 진행하려고 생각 중인데요
스타오션보다 먼저 해보는게 나을까요?
그 외에도 비슷한 톤의 jrpg들 괜찮은 것 있으면 추천받고 싶습니다
체험판이 특급혜자입니다. 체험판 ㄱㄱ 체험판 해보시고 맘에 들면 같은 회사에서 나온 다른 게임들도 해보세요. 유니콘 오버로드와는 장르가 다르지만 하나같이 명작으로 손꼽히는 게임들입니다.
오우 네 감사합니다 체험판 돌려봐야겠습니다 :)
저도 그런 쪽으로 생각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쉬우면서 어렵더라구요. 겜의 주 목적이 파티 편성과 조건 조합하는 건데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굳은건지 잘 안돌아가네요. 단순한 것만 떠오르고 남들이 하는거 보면 저와 전혀 다른 겜이더군요.
저도 뭔가 스샷 몇 개 보다보니 이거 엑셀 켜고 해야되는 게임인가 생각이 들어서 손 가기가 겁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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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어레인
핵심작을 언급하시니 이거 손이 가려고 하네요 ㅋㅋㅋㅋ
체험판을 해보시고 결정하시죠. 직접 해봐야 압니다. 오우거배틀 맛이 좀 진하긴 하지만요.
아무래도 전설의 오우거배틀 톤인가요? 당시에는 주머니가 여의치않아 거기까지는 못해봤는데 지금 한을 풀어볼까요 ㅎㅎ
하신 거 보면 턴제인지 실시간인지 떠나 인터페이스나 전투가직관적인 게임이 취향이신거 같은데 그렇다면 불호일 거 같네요 고전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빡세게 연구하고 공부해야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공부하고 알아야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체험판 분량이 역대급 혜자선생님이긴 하지만 그 진가를 알기엔 길진 않죠
그렇군요 그렇다고 또 유튜브로 사람들이 하는거 보고 사려고 하면 은근 스포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어렵던데 일단 위의 선생님들 의견으로 한 번 체험판해보고 구매도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