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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동영상을 게임화면에서 섞어쓰는 기술이 장난 아니었죠. 오죽하면 위 장면은 리메이크에서도 그대로 재현
이 장면은 지금 봐도 전율이다 바로 전작이 도트 베이스 게임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사실상의 천지창조급임
플스와 새턴의 희비가 이게임때문에 갈렸지...
원래대로라면 닌텐도로 나오고 플스는 태어나지 않았을텐데..
플러스 닌텐도64
eurowind
리메이크 해보고 원작 궁금해서 사는 사람들 얘기겠죠
eurowind
리메이크랑 별도로 그냥 파판7 오리지날 판매량만 저정도인겁니당
플스와 새턴의 희비가 이게임때문에 갈렸지...
우타타네
플러스 닌텐도64
포이포이
원래대로라면 닌텐도로 나오고 플스는 태어나지 않았을텐데..
3DO 재규어 애플피핀같은 ↗밥들은 가루가 되도록 박살났지
CD-ROM으로 갈아타지 않고 팩을 고수하고 제작사에게 사용료도 내게 해서 많이 돌아섰다는데 맞나요?
애초에 닌텐도가 롬팩을 고수한 게, 생산 단가가 높아서 소프트웨어 개발사에게 매출을 높게 책정할 수 있어서인 점도 있죠. 한마디로 폭리를 취할 수 있어서죠. SFC 시절에는 독점에 가까운 위치라 그게 가능했고요
감사합니다
시디롬이랑 팩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시험기도 있긴했죠 ㅎㅎ
파판7때문에 플스가 품절이었음...
이론상으로는 로딩은 없고, cg는 cd에서 뽑아온다는 설정이었지만.. 엎어진걸 떠나서 좀 아쉽긴했음.. 덕분에 시장자체는 커졌지만.. 뭔가 새로운 시장이 되는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이때만해도 대규모 그래픽의 시발점이었지만, 직전세대의 쾌적함은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야해서.. 패키지기술이 가장 최근까지 남아있던 ds까지만해도 로딩이 뭐지? 설치가 뭐지? 같은 느낌이니.. 게다가 슈패때 생각하면 특정소프트 자체칩 생산으로 확장성은 늘어났으니 진정한 모듈형 플레이에 개념이 자리잡았을텐데..
쿠타라기 켄이 슈퍼패미컴에 쓰라고 소니 신형 음원칩까지 본사 허락 없이 닌텐도에 공급해 버릴 정도로 퍼주었는데 소니가 닌텐도에 롬팩과 시디를 같이 사용할수 있는 하이브리드 게임기인 슈퍼패미컴CD를 제안하고 200대의 시작기까지 만들었지만... 롬팩만이 아닌 시디게임도 모두 '독점'하고 싶었던 닌텐도는 시카고에서 열린 CES에서 갑자기 필립스와 CD게임기를 만들고 있다고 발표하며 소니를 배신함 통수를 맞는 쿠타라기 켄과 소니 윗선은 크게 분노했고 플레이스테이션이 탄생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필립스의 CDi가 망하면서 닌텐도는 새로운 라이벌을 만들어버렸죠
게임라이인지 게이머즈 퍼진 다음에 돌아다니는 해괴한 루머죠. 소니도 롬 생산은 자사에서 합니다. cd든 dvd든 블루레이든 보안 때문에 아무에게나 위탁을 줄 수 없어요. 닌텐도의 정책에 많은 개발사들이 반발을 해서 소니로 넘어가긴 하는데 그중에 사용료 관련은 작은 부분이라 보는게 옳습니다. 1. 수익 분배에서 유통부분의 수익을 줄이고 개발사의 취득부분을 높여줌. 2. 대용량 매체의 활용으로 3D프리랜더 동영상 사용이 자유로워짐. 3. 소니의 적극적인 포섭 이라고 보는게 옳죠.
아무래도 당시 닌텐도 입장에서도 여러 오퍼를 받고 있었고, 실상 소니에서도 갑자기 무임승차란 느낌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카더라로는 소니에서도 이미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계기를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었으니까요.
당시 마스크롬 가격을 문제 삼는 사람 중에 세가 메가드라이브의 가격을 같이 문제 삼는 사람은 없죠.
소문으론 소니가 시디롬 생산 및 판매의 모든 권리를 닌텐도에게 요구해서 갈라졌다는 속설이 있긴 한데 이거도 딱히 증거는 없는 상황이라...이 말은 닌텐도는 하드만 팔고 소프트는 자사 소프트만 팔아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소리죠. 소니가 플스를 전개할때 보인 양상을 보면 본체판매는 손해를 깔고 가는 거기에 걍 닌텐도보고 죽으라는 소리와 비슷합니다. 기업 규모로도 소니의 한 게임부문인 SCE랑 닌텐도가 싸워서 닌텐도가 졌다는 걸 생각하면 기업 규모도 넘사벽. 여튼 당시 소니와 닌텐도의 관계는 아무도 답을 모른다가 가장 정답에 가깝습니다. 닌텐도도 소니도 그건에 대해선 입을 함구 하고 있고, 소니 퇴사자들이 가끔 입을 여는데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거도 없어요. 소니와 닌텐도도 관련해서 소송전을 벌인 건 없다보니 그냥 잘 갈라섰다고 보는게 가장 정설에 가깝습니다.
플스1로 나오지않고 닌텐도로 나왔다면 더 낮은 퀄리티로 나왔을겁니다 스퀘어는 용량 딸려서 CD매체 사용을 원했는데 닌텐도가 롬카트리지 고집해서
확실히 시디가 로딩이 큰 문제긴 했었죠 ㅜㅜ 하이브리드에서 그런 이점이 있었다니 몰랐네요 ㅎㅎ
첫 시작부분 무비에서 플레이화면으로의 전환 장면은 쇼크였지.
CG 동영상을 게임화면에서 섞어쓰는 기술이 장난 아니었죠. 오죽하면 위 장면은 리메이크에서도 그대로 재현
후반 대공동쪽 가면 움직이는 3D배경까지 나와서 충격먹은적이 있었죠. 이 당시 스퀘어 기술력은 대단했었는데 지금은....음 기본만 잘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리락 쿠마
이 장면은 지금 봐도 전율이다 바로 전작이 도트 베이스 게임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사실상의 천지창조급임
이거랑 기차 내릴떄 장면 진짜............너무 놀래서 입이 안다물어졌었음...........
원작을 하지않아서 그래픽 좋다 생각하며 넘어갔었는데 당시 기술 생각하면 엄청난 수준인가보군요 ㄷ ㄷ
이때 동영상과 배경 그래픽은 정말 충격이였는데 정말 웃긴건 저당시에도 캐릭터 손 모양이랑 캐릭터 폴리곤은 좀 구렸다는 생각을 했었내요 ㅎㅎ
이게 진짜 차세대 체험이지, 요즘은 준준차세대라 하기도 민망한 수준.
지금이야 인게임화면과 이벤트 영상이 차이가 없지만, 저당시 플스1 그래픽 보시면 아실테지만 목각인형 수준이잖아요? 인게임과 이벤트 cg영상간에 퀄리티 갭이 천지차이가 나는데.. 저장면이 대단한건 그 cg영상을 실제 플레이화면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연출로 잠깐이나마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어줘서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준것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파판8 때도 선생이랑 학교 걸어가다가 CG 전환되는거 레알 지렸었는데 추억이네...
체험판 해보기 위해서 샀던 토발 넘버원이 기억나네요.
ㅋㅋ파판7 체험판때문에 토발을 샀었죠 정작 토발은 하지도 않은...
사실 생각해보면 스퀘어는 파판 원툴 컨퍼니 였던거 같기도 하네요. 토발 이라던가 여러 게임들이 망삘 이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그때의 두근거림이 지금은 없내요 ㅠㅠ
파판 데모빨로 백만장 팔았다던ㅋㅋ
PS1판 판매량이 궁금
Episteme
파판7 PS1판 판매량 얘기였어요 ㅋㅋ
Episteme
아뇨 그냥 PS1판 파판7이 얼마나 팔렸는지 궁금하다고요;
당시 300만장대였는데 해외 판매량 말고 일본 내수 판매량만 집계 된것일듯. 그떄는 북미 지역말고는 따로 유통하는 구조가 아니었어서.
Episteme
밈처럼 이야기해야죠 어쩃든 ps1 판매량이죠 같이 ㅋㅋ게그로 안보이잖아요.
그쵸, 검색해도 일본 판매량만 뜨더군요
아 죄송합니다 잘못봤네요
게임 본편은 판매량 980만장(일본 내 326만장), 총 출고량 1100만장을 넘긴 밀리언 셀러 작품으로, FF 프랜차이즈와 개발사 스퀘어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유명한 존재로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이후 2013년에 발매된 스팀판이 100만장 이상 팔려나가고 파판 7 리메이크의 영향으로 2020년 8월 기준 1280만장이 판매되었다.[5] 흥행뿐만 아니라 비평도 사로잡았는데, FFⅦ은 1997년의 게임 어워드들을 싹쓸이했다. 한때의 명작을 넘은 시대불변의 역작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타임지는 All-TIME 100 Video Games에 본작을 선정하기도 했다. 나무위키 정보로는 이렇게 나오네요
PS1이 진정한 차세대기 ㅠㅠ 진짜 과거 콘솔 기준 역대급 성능 점프 체감이 낫던 게임기라 너무 만족했던 콘솔 이였내요
집에서 철권 시리즈를 할수있엇다는게 너무 행복..게다가 바이오하자드 메탈기어솔리드 사이폰필터등등
저 때는 파판이 진짜 게임 체인져이기는 했지. 지금 스퀘어에닉스 이미지 생각하면 판도가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긴 함
SFC를 잇는 차세대 콘솔이 PS로 굳어지는 순간 ...
스퀘어가 에닉스랑 할때만해도 게임계는 스퀘어에닉스가 다 씹어 먹을줄 알았더니 씹어먹긴 개뿔 포스포큰으로 이빨다뽑히고 틀니 살돈도 없을듯
지금도팔리는구나
플포판 한글패치됐으면 재밌게 했을텐데
이 게임 때문에 새턴이 죽음 ㅠ
나쁜게임이메
그건아님 새턴도 나름 선방하고 있었음.... 문제는 드퀘의 부진과 쉔무.....
새턴으로 드퀘는 나오지도 않앗는데 뭔솔..
드림캐스트.....
일본게임 영향력이 아직 엄청난 시절
지금도 엄청난데요..
저때만해도 일본위주 과점이고 지금은 북미영향력이 크고 중국시장이 급성장 했으니까요.
저때 서양게임은 그래픽은 좋은데 뭔가 B급 느낌 물씬풍겼는데 지금은 역전되버렸내요 근데 저는 지금도 서양게임은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닥 재미가 없더군요
당시 뽈록이 브라운관TV로 볼 땐 기차영상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놀랐다가 나중에 PC판 등으로 해보니 기차가 멈추는 순간 배경이 영상에서 이미지로 바뀌는게 너무 뙇! 보여서 살짝 실망했던 ㅋㅋ
스퀘어 믿을건 파판7 밖에 안남았는데 97년이면 네임벨류로 지금쯤 1억장은 넘겼어야.... 판매량 보니 그렇게 초대작 기대작은 아닌듯
당시엔 많은 판매량이었죠 지금이야 집안에서도 쉽게 게임주문하고 디지털 활인등으로 판매량이 급증 했죠
당시 콘솔이나 pc보급율을 감안해야죠 dl로 게임받는 지금이랑 시대가다름
1억장이면 플스1 최종 판매량이랑 거의 맞먹는데.. 제정신인가?
파판7 나왔을때 플스 전세계 2000만대 시대고, 일본 600만대 시대인데 첫 주에 일본에서만 300만장 넘긴 게임인데.
저당시엔 천만장 찍는 작품도 거의 전무했슴.. 지금처럼 천만장이 흔한?게 아님,
PC도 있는데? 그리고 요새는 다운도 가능한데? 리메이크는 명성에 맞게 팔렸나?
뭔 소리지? 당시 콘솔이랑 pc는 별개 영역이고 pc는 몇몇 게임 말고는 판매량 나오지도 않던 조그만 시장이고 pc는 한참 후에 발매했는데, 28년전 게임이 지금 팔려봐야 얼마나 팔린다고, 지금을 왜 들먹임?
리메이크는 그냥 딴 게임이고, 명성이 28년전 명성인데,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저때 대단했다는 거지.
막 어거지로 갖다붙이면 다 말인줄 아나.
무슨 사람들이 그때 대단했다고 지금 말한다고 지금도 현역으로 착각? 당시 1000만장 넘는 게임이 5개 꼽을 정도가 슈마64가 1300만장인데.. 60년대 100억이면 개부자인데, 지금 와서 엄청난 부잔인줄 알았는데 100억 밖에 안되네, 이런 수준?
Pc들먹이는 거 보니 당시 pc시장 사정도 전혀 모르는듯. 당시 pc게임 시장은 찌끄레기 수준이었다. 몇몇 게임 말고는 팔리지도 않던.
당시는 그냥 100만장 넘기면 초히트작이었고, 1000만장은 게임이 무슨 1000만장이 팔리지? 말이 되냐? 수준이었다. 지금이야 개나소나 1000만장 시대지만. 닌텐도 게임 말고는 1000만장 팔지도 못했다.
용돈 열심히 모아 정품 pc판 씨디 용던 가서 12만원인가 주고 산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네요..
마테리아 시스템이랑 조합하는 재미 쏠쏠했었는뎅
내 인생 최초의 100시간 넘게 플레이한 게임 100시간 넘게해서 깨고 다시 새로 시작해서 또 100시간 넘게하고 밤새면서 해도 너무 재밌었던 게임... 심지어 일본어었는데...
리마좀...
스팀으로 사서 그래픽 모드 깔고 하면 그게 리마임
플1,플3,플4까지 늘 재밌다 트로피 만들어줘서 좋았고
학교 마치거 학교 근처 게임가게에서 봤았는데 이걸 꼭 사서 해야지 했는데 당시 가격이(9만9천원) 너무 비싸서 몇년 뒤에 중고로 샀던 기억이...상태는 좋지 않았음 그 중고 아직 갖고는 있음
리마나 한글패치 좀 해주면 안되나...ㅠㅠ
이미 그래픽 모드랑 한글패치 다잇는데
아뇨 정식판이여 저건 유저패치잖아여
정식판은 포기하는게 현명할듯 PC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