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경어 생략, 중요하지 않은 내용 생략 및 오역/의역 있을 수 있음
(2:33:00 부터)
하라다: 난 원래부터 남코에서 철권 만들고 있었는데 나카츠는 여러 곳에서 겜 만들고 스스로도 격겜 플레이어였다.
패미통에서 일할 때는 공략 dvd를 만들다던가 몇번 나한테 취재 온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2007년에 반남에 들어왔다
니시타니: 그래서 왜 닉네임이 나카츠냐 왜 반남에 들어왔냐
나카츠: 3d격겜에 큰 충격을 받았다 원래는 버파 플레이어였다 그러다가 철권에 빠짐 닉네임인 나카츠는 가라아게가 유명한 고향의 지명
테마2: 철권8
니시타니: 일단 주캐인 뎁둘기를 ㅁㅊㄴ으로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나카츠)아 그런 소리 하면 곤란한데 ㅋㅋㅋ
(하라다)캐릭이 강하네 약하네 이런 얘기하면 곤란합니다 ㅋㅋ
사이코크러셔 (같은) 기술이 있는데 어떤 경위로 만들었는지
나카츠) 데빌진은 데빌의 힘과 날개를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고 흉악한 파워로 날뛰는 느낌을 표현하려고 만들었는데 그런 기술이 됐다.
사이코크러셔....는 아닙니다 ㅋㅋ
니시타니) 이번 작은 공격적으로 해야 되는 게임이 됐는데 어떤 이유에서
나카츠) 지금까지는 수비적인 게임이었지만 이번에는 상대를 밀어붙여서 압도하는 느낌으로 만들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여러모로 연구가 진행 되어서 어느 캐릭의 어느 부분이 강력하다
이런 것들이 발견 되고 있다 그런데 의외로 데빌진은 대회에서는 잘 안나오고 있음
꽤 강하다고 평가 받고 있지만 기술 커맨드라던가 안정성이 떨어져서 그런거 같다
하라다) 이번작은 공격이 유리하다 보니 대회에서 캐릭의 가치가 안정 되어 있지 않다 지금 시점에서는.
이런 흐름이 7중반이나 8에서 입문한 사람들 한테는 대호평 받고 있다.
그치만 예전부터 게임을 해온 초 톱플레이어들은 지금까지 방어를 잘하면 안정된 플레이가 됐는데
이번작에 와서는 그 부분에 있어 무기를 하나 잃은 셈이 되기 때문에 톱플레이어들은 상당히 괴로운 시기다
니시타니) 플레이어 입장에서 보면 결과적으로만 보면 그렇게 됐는데 개발 중에는 이런저런 일이 있을거 같다 처음부터 이런 그림이 그려졌나
하라다) ㄴㄴ 이렇게 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렸음 처음에는 7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많이 쳐내고 시작했는데
개발 1년 반 정도 지났었나 그때 해보니까 철권7 마이너스의 느낌? 뭔가 정돈된 7의 느낌이라 거기서부터 어떻게 맛을 낼지 고민을 했다.
이미 나카츠가 어그레시브라는 컨셉을 정해놨던 상태였기 때문에..
자, 그러면 어떻게 하면 젊은 세대들이 재밌어 할 수 있는 이 다음의 철권의 형태는 어때야 될까 라는걸 나카츠에게 맡겼었다
그런데 최후의 최후까지 결정하지 못했고 중간에 데이터도 상당히 유실된 일도 있었고...
나카츠) 만들면서도 꽤 고쳤다가 다시 돌아갔다가 하는 부분이 있었고 클로즈베타/알파 테스트 때의 의견을 수렴해서 만든게 지금 8의 기반임
하라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세계 모두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님들 지금 하나 잊고 있는게 있어 8은 처음으로 가정용부터 시작한 시리즈임
6나 태그2 7 시절 아케이드는 처음 1달은 다들 재밌게 하다가 한 3개월 지나면게임 이거 ↗됐다 ㅂㅅ됐다 소리를 들어왔고
약 2년 업데이트가 누적되고 br이나 fr 같은 확장팩이 나온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로 콘솔에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용으로 처음 접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어? 게임 괜찮은데 라고 느꼈다
근데 지금은 8은 아케이드로 따지면 지금 그 상태(첫 3개월 동안 욕쳐먹던)란 말이지
그래서 지금 겜 ↗됐다 지금까지의 철권이랑 다르다 시끌시끌한데 다들 지금 아케이드 시절이 생략 됐다는걸 잊고 있다.
8은 아직 유저들의 의견에 계속 대응해서 업데이트 하는 과정이고 이 시기가 지나면 점점 좋은 게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철권8은 여러분들과 함께 요리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내가 하나 물어보겠는데 지금 시대에 게임을 샀는데 업데이트 안하는 게임이 있냐고 ㅋㅋ
오히려 업데이트 해주기를 원하잖아 자 이거 완성품이에요 하고 던져주면
(자동차를 예를 들면) 하아? 차를 사면 내비 정도는 업데이트 해줘야 될거 아니야 라고 할거 아니냐 ㅋㅋ
당연한거잖아 그런건 다들 그러기를 원하잖아 게임을 내고나서 유저들 의견을 받아서 업데이트 하고 이런건
현대의 게임은 전부 그렇다고 봐
(뒤에는 비슷한 소리 반복해서 후략)
나카츠) 이제 막 시작했을 뿐임 대회 예선을 좀 둘러봤는데 아직 안정되지 않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강자라고 생각되는 선수들은 살아남았더라 그래서 의외로 모두 열심히 대응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어떤 프로들은 '하 겜 ㅈ같네 ↗같네' 그러고 있긴함
하라다) 6나 7 때는 더 심했어 ㅋㅋ
나카츠) 네 그러니까 그런 여러 의견들을 모아서 개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라다) 거기다가 님들 전부 8만원인가 다 돈 내고 샀잖아 아케이드 시절 한 번 생각해봐
지금은 한번 사면 끝이지만 그 때는 하루에 몇만원 씩 녹았어
야 너는 일주일 내내 와서 하루에 3만원씩 쓰고 있는데 한달에 얼마 쓰냐? 이러면 한 30만원쯤 쓰는거 같은데요 이랬어
그래놓고 콘솔판은 안사냐고 물어보면 그거 비싸지 않음? 이랬다니까 ㅋㅋ 아니 너 일주일만 겜 안하면 살 수 있는데?
그때 아케이드 오는 놈들은 산수가 안되는 놈들인가 생각했다ㅋㅋ
프레임 계산만 존나 열심히 하고 ㅋㅋ 그래서 너 한달에 얼마 쓰냐니까 물어보면 그건 또 모른대 ㅋㅋ
그래서 계산 해주면 야 너 한달에 30만원씩 쓴다 (그럴바에는) 플스 사는게 낫지 않냐
그러면 ㄴㄴ 플스 아직 비싸잖아 이랬음 ㅋㅋㅋㅋ 이야 진짜 다 ㅂㅅ들인가 했다니까
(비슷한 얘기 또 해서 후략)
테마3: 이후의 격겜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카츠) 지금도 많은 격겜들이 나와있지만 더 많은 게임들이 나와서 점점 격겜판이 커졌으면 좋겠다
90년대의 격겜붐 같은게 다시 왔으면.. 그런데 3d 격겜은 이제 철권 밖에 남지 않아서 더 많은 게임들이 나와서 점점 씬이 커졌으면 좋겠다
하라다) 지금 8에 있는 파이트라운지는 이미 4년 전에 만들기로 결정했다 스파도 지금 비슷한게 있는데 (배틀허브)
옛날에는 집에서 게임을 한다고 치면 주력 게임 좀 하다가 다른 것도 하고 그랬단 말이지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게 없어 그래서 모든 격겜을 한 곳에 모은 가상의 공통 라운지 같은걸 만들고
거기에 유저들이 모여서 각자 게임을 하면서 교류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다
뭐 제작사들이 허락을 한다면 말이지 근데 개발비를 어떻게 나눌거냐 이런 문제라던가
우리 사용량 그렇게 안많은데 서버비 이만큼 못준다 이런 분쟁은 있을거 같긴함 ㅋㅋ (후략)
테마4: 지금 주로 어떤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지
나카츠) 지금 업데이트 예정인걸 전부 까발리라는건가 ㅋㅋ
뭐 밸런스 관련 작업은 당연하고 전체적인 게임 운영, 올해 30주년이기 때문에 거기에 관련된 일,
테켄샵에 관련된 마케팅 프로모션 같은것도 하고 있다 게임 개발 쪽에도 관여를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뭘해야 되는가 컨트롤 하고 있고 게임 외적으로도 30주년 기념으로 흥할 수 있게끔 여러가지 것들을 하고 있는중
테마5: 게임과 AI의 관계 그리고 AI의 발전 편중 현상
하라다) 즐거운 일을 하고 있지만 계정밴도 진행하고 있다.
자동적으로 리스트업이 계속 올라오고는 있다. 근데 그것만으로는 밴 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루트에서 오는 제보들도 모아서 대응하고 있다.
채팅 같은것도 제보가 오면 로그 봐서 아 이건 좀 선넘었네 라고 확인하고 제재 때린다
요즘 ai ai 이러는데 ai 아직 전혀 쓸모없어 ai가 그렇게 훌륭하면 우리도 훨씬 일하기 편할텐데..
ai가 어 이거 잘못됐어! 지적은 하는데 지적만 하고 왜 고치는건 사람보고 시키는거야 라고 빡칠 때가 많다
나카츠) 이 얘기를 도입한 철권ai를 다루면서 하라다가 계속 했다
'아니 이거 존나 ㅂㅅ같은 부분이 있는데 왜 아무도 안고치는거지?' 이랬는데
내가 'ai가 그런거 고쳐도 아무도 사람들이 평가를 안해주니까 발전이 없어요' 라고 했다 ㅋㅋ
하라다) ai도 결국은 비즈니스로 쓰이고 있으니까 눈에 띄는 곳에만 쓰인다
ai가 그림이나 음악을 만들면 사람들의 반응이 크기 때문에 그쪽으로는 사람이나 돈이 모여서 발전이 존나 빠르다
근데 프로그래밍 같은 분야는 디버그나 이런거 해봐야 게임하는 사람들은 모르잖아 반응이 없어
그래서 프로그래머 한테 왜 이런건 ai가 못하냐 물어보면 사람들 어그로 못끄는 이런건 안만들어요 이런다니까 ㅋㅋ
그래서 이런 쪽 발전은 존나 늦어 뭐 터미네이터 이런게 나와서 인간을 지배한다? 그런거 절대 안나옴 ㅋㅋ
난 제발 그런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ㅋㅋ 이런건 우리가 훨씬 원하는 쪽이야
ai가 그런거 만들어서 '터미네이터 입니다 슈퍼프로그래머입니다' 이러면서 다 해줬으면 좋겠어
ai한테 '이런 게임 재밌지 않을까?' 라고 물어보면 '아뇨 씹노잼일거 같은데' '아 그러냐 ㅋㅋ' 이런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 얘기를 전에 쿠타라기(플스 개발자)랑 하는데 엄청난 얘기를 했다
개발비 계속 올라서 힘든데 ai 나와도 안바뀌겠지? 라고 했는데
쿠타라기가 'ㄴㄴ 수 년간은 오르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급격하게 내려갈거임' 이랬다
그래서 그게 언제인데? 물으니까 '10년 안에' 라고 답했다
그러니까 여러분 한 10년 뒤에 이런저런 ai가 개발 되어서 드디어 개발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라는 뉴스를 봤는데도
지금 같은 가격으로 게임 팔고 있으면 저한테 메일 주십쇼 ㅋㅋ
아무튼 그런 시대가 와서 격투게임도 점점 많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어
그 때가 되면 게임보다 에보 참가비가 더 비싸지 않을까? 점점 사람끼리 모이는 이벤트가 귀해지다 보니까
마지막 한마디
나카츠) 여러 격투겜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뜨거운 분위기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철권도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공식이 "지금 유료베타인데 왜화냄?" 하는건가ㅋㅋㅋ 골때리네
나카츠) 이제 막 시작했을 뿐임 대회 예선을 좀 둘러봤는데 아직 안정되지 않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강자라고 생각되는 선수들은 살아남았더라 그래서 의외로 모두 열심히 대응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어떤 프로들은 '하 겜 ㅈ같네 ↗같네' 그러고 있긴함 진짜 그분의 이야기에 기분 엄청 상했나 보네...
"이제 막 시작했을 뿐임 대회 예선을 좀 둘러봤는데 아직 안정되지 않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강자라고 생각되는 선수들은 살아남았더라" 잘하는 사람이 이겨야 한다는 그분 광탈이던데 오열에 열폭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게임가격 이야기는 공감이 가네요.ㅎㅎ 아케이드였으면 상상도 못할 게임량을 하고 있긴함. 매일 조금씩 해서 천판 가까이 했는데 아케이드였으면 이게 얼마여.
번역투가 좀 공격적인거같긴 하지만 ㅋㅋ 아케이드 시절이랑 비교하는건 재밌고 일리있는거같네요
그럼 3개월 베타를 하고 팔았으면 되네
7때부터 같이하던사람들 한두명 빼고 다 떠나버림 ;(
2001년부터 철권했었는데 저도 그만둠...
나카츠) 이제 막 시작했을 뿐임 대회 예선을 좀 둘러봤는데 아직 안정되지 않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강자라고 생각되는 선수들은 살아남았더라 그래서 의외로 모두 열심히 대응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어떤 프로들은 '하 겜 ㅈ같네 ↗같네' 그러고 있긴함 진짜 그분의 이야기에 기분 엄청 상했나 보네...
솔직히 말이 좋아 소신발언이지 듣는 사람 따라선 푸념식 발언, 이기적인 발언으로 들릴 수 밖에 없으니
원본 영상 보니까 번역하면서 표현이 격하게 됐네요.
딱히 누구 한명만 그런건 아님 아슬란 애쉬는 이전부터 불만을 말했었는데 아예 에보 재팬에서 우승한 다음에는 제대로 깔거라고 공개 선언까지 한 상황임.
번역투가 좀 공격적인거같긴 하지만 ㅋㅋ 아케이드 시절이랑 비교하는건 재밌고 일리있는거같네요
"이제 막 시작했을 뿐임 대회 예선을 좀 둘러봤는데 아직 안정되지 않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강자라고 생각되는 선수들은 살아남았더라" 잘하는 사람이 이겨야 한다는 그분 광탈이던데 오열에 열폭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게임가격 이야기는 공감이 가네요.ㅎㅎ 아케이드였으면 상상도 못할 게임량을 하고 있긴함. 매일 조금씩 해서 천판 가까이 했는데 아케이드였으면 이게 얼마여.
왜보 거르고 좀 천천히 냈으면 이 사단은 안 났을탠대, 어른들의 사정으로 적어도 벨런스 부분은 덜 만들고 낸거 같음. 멀티 환경도 그렇고.
AI얘기도 좀 재밌는듯 그림그리고 음악만드는 AI는 사람이 반응하니까 돈이 되고 발전하는데 프로그래밍 하는 AI는 사람들이 반응을 안하니까 돈이 안돼서 발전이 안된다 ㅋㅋㅋ
일본 격겜 전부 가능한 멀티라운지는 나오면 진짜 재밌을거 같네요
그게 바로 스팀 자사 게임 넷코드도 못만들고 라운지에서 상대방과 대전도 바로 못시켜서 매칭을 잡는 기술력을 가진 반남이 하는 망상은 걸러들으세요.
격겜 하는 사람들이 다른 격겜도 하는 편이니 한 라운지에서 커뮤니티같은걸 형성하고 하면 좋긴 하겟네요 근데 수익 분배가... 아마 안 될 듯
게임 버그 고치라니까 아케이드도 안했는데 발작하지 말라는게 총괄책임한테 나올 말인가... 아케이드가 베타테스트도 아니고, 옆동네 스파 말끔하게 나온건 뭐냐 돈받고 팔았으면 좀 쭈그러 들줄도 알아야지 ㅁㅊㄴ인가 진짜 하자품을 팔아놓고, 업데이트 해달라고 할거뻔한데 왜 완성해서 내놓느냐라는게 뭔 미친소리야
답변이 무슨말이지는 알겠는데, 개발사가 무슨 어려움이 있고 이런걸 고객이 굳이 이해해줄 필요는 없잖아 기다리면 완성될테니 기다려 달라가 무슨 개소리야, 그러면 처음에 산 고객들은 손해만 보는데
주력기 몇개만 잘쓰면 텍갓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완성품 풀프라이스에 팔았다고 오피셜 인증해부렸네
요즘 대규모 AAA 게임 개발규모나 퀄러티, 개발비 비례하면 저양반들이 맞는 말은 함. 요즘은 첫 발매부터가 좀 미완성인게 중론임. 그걸 빠른 후속패치와 아니면 운영으로 메꿔야 하는데 그게 존나 거북이 수준이라 이부분에서 욕먹는거임
지금 나오는 게임중에서 패치 한번이라도 안 하는 게임 있음? 그런 게임 아니면 전부 미완성 풀프라이스인데?
공식이 "지금 유료베타인데 왜화냄?" 하는건가ㅋㅋㅋ 골때리네
6,7때 DLC 전까지 밸런스가 엉망이었으니깐 8도 그럴 수 있다라는 소리인데 심한듯. 초반에 그렇다는걸 유저들이 모르는게 아니라 그걸 감안해도 공참니 같은 말도 안되는 기술(대응이 안되는 기술) 수십개를 포함시킨건 이해가 안간다는것. 몇십년째 격겜 개발하는데 대응이 불가능한 기술이 있으면 안된다는 원칙 조차 없는게 말이 안됨.. 그리고 밸런스가 안맞는건 케릭 밸런스가 아니라 스킬 벨런스임. 미친 이득기에 무결점의 기술이 너무 많아서. 그기술만 쓰는 플레이가 재미없고 그거 맞으면 짜증이 난다는 것. 모든 케릭이 다 이지가 좋고, 가뎀이 좋고 히트시에 대응 어려운 기술도 하나씩은 있어서 결국은 밸런스가 맞는데 스타에서 탱크 히드라 드라군만 좋아서 그 유닛만 쓰는데 승률 비슷하니 밸런스 좋다고 하는격임
그럼 얼리엑세스 가격으로 내던가
솔직히 아케이드 때부터 꾸준히 해온 입장으로서 저 양반 틀린 말은 안했는데, 너무도 불편한 지금 상황에서까지 당당하니까 기분이 족같아요. 소비자가 불편할 수 밖에 없는 이 상황까지 이해해주기를 바라면 안돼지 ..
너무 여론에 휘둘리는 것 같기도 함.디렉터가 뚝심있게 방향을 정하고 밀어붙여야 게임 색이 유지되는데.
솔직히 밸런스가 개판이라 그렇지 재미는있음.. 근데 진짜 이번작 +2는 이득도 아닌게임됬는데 어떤캐릭은 눈으로 보고피할수없는데 +5나 되는 중단이 존재 한다는게 밸런스개판의 주범임.. 공참각은 리스크가 아에없는 기술은 아니니 그렇다쳐도 벽꽝도 되고 보고 피하기도 힘든데 가뎀까지있는 +5 이득기를 만든건지는 이해가안됨. 그리고 파크성능도 너무 차이나고.. 그리고 몇몇 성능좋은 하단들 다리안부러지는거도 이해 안되고.. 다리 안부러져서 딜캐는 힘들더라도 -15면 어차피 띄워지자나 라고 생각할수있는데 15기상기가 없는캐릭도 있다는걸 반남이 잊어버린게아닐까 생각도 가끔듬.. 진짜 선넘는 중단이랑 파크 성능차만 좀 좁혀줘도 그래도 할만할텐데.. 벨런스 징징댔는데 확실히 7때 소금철권때보단 훨씬재미는있음
이게 참 어려운게. 난 준 유저인데, 이번에 준은 분명히 강캐임. 근데 강캐인 이유로 자신의 체력을 깎는 기술들을 써서 리스크를 줄이거나 화력을 쉽게 늘릴 수 있는데, 그 체력을 쉽게 회복 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 라서 강하자늠. 근데 한편으로는 파크가 구데기라 드라나 샤오유, 화랑 같은 애들 한테 몰리면 짠발 짠손 자운지르기 이외에는 큰 탈출법이 없음. 그럼 이걸 파크 성능을 올리고, 체력 깎는 기술을 너프한다고 올바른 캐릭터가 될 거 같지는 또 않음.
재미 있는데 짜증도 있는 철8. 특히 몇몇 기술은 그냥 가드만 하고 있어야함. 상대가 그만둘때까지 방어하는케릭이 할수 있는건 없음. 근데 이런 막질러도 되는 기술이 너무 많음. 철권은 성능차이를 두면 기술의 개성이 생기는줄 아나봄. A케릭 파크는 좋고 B케릭 파크는 구리게하면 케릭마다 개성을 만들었다 생각하나 봄.
밸런스도 대회보니 황밸이고만.. 왜케 숨겨진 사기캐들이 많아? 로우 이젠 니차례다
진짜 지면 욕나오고 스트레스받아도 계속 생각나게 재밌게 만들긴 했음 이번작. 앞으로 대규모 패치할때마다도 시끌시끌할거같고 ㅋㅋ 기대됨
철권 8이 멋진 의상 DLC팔이 하고 돈 벌고 꾸준히 업데이트 해주면 좋겠어요 철권이 안 망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오락실가는 비용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게 아닌듯. 그래서 나오자마자 질렀음. 그리고 밸런스는 생각보다 잘 맞는듯. 해보니 다 캐릭터마다 장단점이 있음. 철권7 리로이같은 놈도 없고. 그리고 짜증나고 지겨운 니가와 플레이를 하면 손해라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권장하는 철권8이 아주 좋음.
게이지 시스템 넣어서 죄다 고우키, 기스 만들어 놔서...기 터뜨리고 공격 한 번만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아니 뭐 발언이야 이해는 한다만, 대회까지 하는데 아직 테스트 기간이라고 말하는건 좀 그렇지;;; 동네 대회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