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엠브레이서, 지난 회계년도에 직원 4,532명 해고 및 80개의 프로젝트를 취소

[코크럴]

스웨덴 대기업인 엠브레이서 그룹은 지난 한 해 동안 4,532명의 직원 수를 줄였습니다.

2024년 3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한 회사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엠브레이서의 총 직원 수는 FY24 4분기에 12,069명으로 FY23 4분기의 16,601명에서 27% 감소했습니다.

엠브레이서는 그중 3,727명이 "게임 개발자"였으며, 해당 기간 동안 80개의 게임 프로젝트도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엄청난 인력 감소는 엠브레이서가 대규모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완료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광범위한 해고, 스튜디오 폐쇄, 프로젝트 취소, 그리고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와 세이버 인터렉티브의 매각을 포함한 거대한 매각을 초래했습니다.

엠브레이서는 이제 사업을 세 개의 개별적으로 상장된 법인으로 분할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현재 2025년 3월 말까지 끝나는 회계연도 동안 70개의 프로젝트를 출시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최소 세 개의 중요한 미발표 타이틀"이 포함됩니다.

최근 재무 보고서에서 엠브레이서는 이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그룹 내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에 대해 엠브레이서는 연간 순매출이 12% 증가하여 422억 크로나 (5.4조 원)에 이르렀습니다.

운영 부문별로 그 총 매출을 나누어 보면, PC/콘솔 게임 매출은 7% 증가하여 144억 크로나(1.8조 원) 에 달했고, 모바일 게임 매출은 2% 증가하여 59억 크로나(7,000억 원)에 달했습니다.

테이블탑 게임은 순매출이 147억 크로나(1.9조 원)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엔터테인먼트 및 서비스 순매출은 34% 증가하여 71억 크로나(9,1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엠브레이서의 CEO인 Lars Wingefors는 이번 결과에 대해 툼 레이더 I-III 리마스터드와 딥 락 갤럭틱: 서바이버와 같은 타이틀이 "잘" 했다고 언급했지만, THQ Nordic의 중형 출시작들은 "혼합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향후 몇 년 동안의 PC/콘솔 파이프라인에 대해 여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PC/콘솔 자원은 점점 더 다크사이더스, 데드 아일랜드, 딥 락 갤럭틱, 킹덤 컴: 다이버전스, 킬링 플로어, 반지의 제왕, 메트로, 렘넌트, 새티스팩토리, 툼 레이더, 렉페스트트 등 우리의 주요 IP에 집중되고 있습니다,"라고 Wingefors는 덧붙였습니다.

"올해와 내년 동안, 우리는 새로운 투자와 지속적인 투자에 대한 개선된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자본 할당 프로세스를 통해 새로운 게임 출시로부터의 ROI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의 파이프라인은 점점 더 높은 품질의 게임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Wingefors는 반지의 제왕 프랜차이즈가 향후 수십 년 동안 엠브레이서의 "주요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난 12개월을 "변혁적인" 기간으로 설명했습니다.

"이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개선된 수익성, 현금 흐름,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더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라고 그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회사와 스튜디오는 팀원들과 작별해야 했습니다. 이는 필요한 결정이었지만 어려운 결정이었으며,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공감, 존중, 진실성을 가지고 변화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구조조정 이후, 우리는 운영 효율성과 자본 할당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할 것입니다."

그는 엠브레이서가 이제 사업 전반에 걸쳐 "새롭고 흥미로운 장"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https://www.gamedeveloper.com/business/embracer-cut-ties-with-more-than-4-500-employees-and-cancelled-80-projects-over-the-past-year

[AMiLUMi]

얘들은 도대체 뭐하는 애들인가 싶네...

[헤롱싀]

아랍쪽 투자 하나만 믿고 별의 별 스튜디오들을 입이든 항문이든 상관없이 다 쑤셔넣다가
결국 투자 취소되어서 못 받으니까 배탈나서 다 토해냄

[역습의 신지]

기어박스랑 세이버 팔았고
4A(메트로)는 아직있던데 여기도 조만간 팔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