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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먹을게 없어서 먹었고 요즘은 정제곡류만 먹으면 탈나니까 일부러 챙겨먹는거고 그런거지.
우리가 지금 호밀빵이라고 먹는 호밀빵의 대부분은 보리 조금 들어간 쌀밥이랑 같은거라더라
호밀을 섞은거 말고 진짜 호밀만 들어간 호밀빵이야??
베이커리에서 파는 호밀빵은 일반적으로 밀가루가 호밀보다 2배더 많이 들어가고 설탕도 들어갔어요.설탕이나 밀가루 없이 만든 100% 호밀빵은 먹는게 고역임..
귀리는 진짜 맛없는걸로 유명해서 먹을거없던 옛날에도 가축 먹이로도 쓰였음
통으로 먹는건 힘들고 밀가루랑 섞어먹으면 구수한 맛 남
굳이 21세기가 아니더라도 흰쌀밥에 흰빵은 맛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최애가 아니었던 적이 없지 단지 과거엔 비싸니까, 현대엔 건강 챙긴답시고 잡곡을 먹을 뿐
호밀빵 난 맛있던데..
데드풀!
호밀을 섞은거 말고 진짜 호밀만 들어간 호밀빵이야??
레시피마다 다르겠지만 실기시험에서 주는 레시피 기준으론 밀가루랑 호밀이랑 섞는 레시피네요.
버터 이런거 하나도 없는것도 먹을만 한지는 모르겠다
직접 만들어 먹은게 아니면 저 시절 그런 빵이 아닐거임
데드풀!
베이커리에서 파는 호밀빵은 일반적으로 밀가루가 호밀보다 2배더 많이 들어가고 설탕도 들어갔어요.설탕이나 밀가루 없이 만든 100% 호밀빵은 먹는게 고역임..
종이상자 씹는 식감이지.
걍 바게트 식감 아닌가 좀더 뻑뻑한
호밀빵으로 만든 검은 빵과 밀가루로 만든 흰 빵으로 계급을 부르는 호칭이 갈릴정도였는데 그게 맛있으면 식감보단 풍미를 더 즐기는 분이신듯
와 이게 찐 호밀빵인가? 내가 알던거랑은 완전 다르네 뭔 택배박스 물반죽해서 겹쳐논거마냥 생겼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몸에 나으니깐...
루리웹-731952
시큼해서 적응하기 힘들텐데 원래
통으로 먹는건 힘들고 밀가루랑 섞어먹으면 구수한 맛 남
예전엔 먹을게 없어서 먹었고 요즘은 정제곡류만 먹으면 탈나니까 일부러 챙겨먹는거고 그런거지.
제분 흰 밀가루는 몸에 안좋아
라는 소리가 퍼져있지만 사실 나폴레옹 전쟁 이전까지 프랑스 지역에서는 흰빵을, 독일지역에서는 검은빵을 먹었다. 독일인 상류층이 보편적으로 흰빵을 먹기 시작한건 나폴레옹 전쟁 이후.
독일과 동유럽은 토지가 약하기 때문이었지. 호밀을 가지고 서유럽 전파한 것도 게르만 민족이거든.
시골 귀족도 아차하면 귀리빵 호밀빵 먹어야 한다
우리가 지금 호밀빵이라고 먹는 호밀빵의 대부분은 보리 조금 들어간 쌀밥이랑 같은거라더라
꽁보리밥은 먹기 힘들긴 하더라
사실.. 보리로만 만든 보리밥.. 나름 맛있지 않냐? 고소 하고 식감도 좀더 쫄깃하고
풀기가 없어서 밥알 후두둑 하고 떨어지는건 좀.....
호밀빵이 뭐 식사용빵이라서 위에 충전물같은거 올려서 먹거나 구워서 먹으면 맛있긴 하네요.
난 맛있던디
다른건 몰라도 귀리는 사람이 먹는게 아니다 오트는 소나 말이나 주라고... 대체 누구야 아침에 오트밀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TV에 내보낸놈이?
시1발 난 잘 먹고 있는데 왜 사람 먹을게 아니라고 내려치기 하냐
난 억지로 먹었는데 저세상 맛이였다고
돼지쉑
귀리는 진짜 맛없는걸로 유명해서 먹을거없던 옛날에도 가축 먹이로도 쓰였음
과장없이 젖은 골판지 씹은 맛이었어. 그러고나서 그냥은 힘들고 물부어 데우고 설탕이나 소금 좀 타서 먹어야 한다는걸 알게 되긴 했는데, 겪고 나니 굳이 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음.
순수 오트밀이 2차대전 전투식량으로 쓰인 이유가 있습니다...
저세상맛이긴함... 구게 내 다이어트 식단이야 ㅠㅠ
아니야...난...가축이 아니야...!!!
하이랜더들이 가진 강인함의 비결!
맛있게 먹고싶으면 압착오트 넣은 계란찜은 먹을만해. 압착오트 계란 물 참치 라우깐마 넣고 먹으면 맛있음
건강때문이지 뭐 맨쌀밥만 먹다가 가끔씩 잡곡밥 먹어주면 색다른게 맛있게 느껴지기도하고
그럼 흰쌀밥이랑 식빵은 맛있어서 21세기에 결국 선택을 받은거야?
맛+압도적인 생산량 근데 영양 과다로 잡곡이나 호밀 빵을 다시 찾게되는 웃픈 상황
루리웹-6308473106
굳이 21세기가 아니더라도 흰쌀밥에 흰빵은 맛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최애가 아니었던 적이 없지 단지 과거엔 비싸니까, 현대엔 건강 챙긴답시고 잡곡을 먹을 뿐
우리도 현미밥 왜먹음? 쌀밥 만세하는 사람 있긴하니 식당에서 흑미밥이나 잡곡밥 나오면 좀 짜치긴함
순수 현미가 아니라 현미랑 쌀이랑 섞여 나오는 거 아님?
그래도 식감이 별로라 싫어 백미 만세
보통 대부분 순수 현미로만 밥하지 않나? 현미 몇톨 들어갔다고 뭐 극적으로 달라지는거 없으니... 옛날에도 현미밥 이러면 밥하다 뭔가 찐빠나서 쌀 덜찧은거 아니면 순수 현미였고.
나 아침마다 뉴른귀리 우유에 타먹는 대 늙으면 먹기싫어도 먹게 되더라
밀가루 빵이 맛있는 것도 작물 기르는 기술, 제분 기술, 제빵 기술이 발전한 요즘이라 더 맛있는 걸지도. 우리로 치면 맨 쌀밥만 반찬없이 꾸역꾸역 먹는건데 보리밥, 기장밥 등등이 더 맛있지 않았을까.
굶어봐 뭐든 안맛있겠나. 나무껍질 뜯어먹다 현미밥나오면 눈물나오지
호밀 할아버지가 와도 갈아서 가루 내면 별 소용 없을텐데...
호밀빵의 구수한 맛을 모르는 맛알못야로들
비싸서 못 먹는다 쉿팔
흰빵보다 싸던데!
이젠 흰빵이 더 싸지. 희고 야들야들한 식빵이 얼마나 싼가 생각해보면..ㅋㅋㅋ
통밀빵하고 호밀빵하고 헷갈렷음 근데 두개 다른거임?
다른거네 쿠팡에서 호밀 치면 통밀 보여주던데
통밀가루는 밀을 껍질 안 벗기고 갈았다고 생각하면 편함
쌀밥&흰빵 = 옛날엔 부자만먹음. 정제탄수화물이라 많이먹으면 몸에 안좋음 보리밥&잡곡밥&호밀빵&귀리빵 = 옛날엔 가난해서먹음. 요샌 건강땜에 주목받음
원래 조선도 중세때 백성 주식은 조밥이었음.
춘궁기에 산에가서 나무뿌리 캐먹고 풀뜯어먹고 한거랑 같은거겠지 뭐....
옛날 사람들은 제대로 못 먹고 그랬는데 왜 굳이 현대에 다이어트하고 소식함? 이런 소리지...
쌀 먹으면 될텐데 왜 잡곡밥 먹음? 옛날 사람들 당뇨임? ㅋㅋㅋㅋㅋㅋ
빵이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고 쌀이없으면 고기죽을 먹으면 된다 이걸모르네 ㅉㅉ
귀리빵은 보관성이 와따였다 들은것 같은데
ㄹㅇ 100퍼 호밀빵 파는 빵집은 국내에도 몇있음 인터넷으로도 구매가능 다이어트에 효과 좋았는데 뭔가 좀 질척거리는 식감? 거기에 조금 뻐덕대는 느낌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흰 식빵보단 맛 없는데 곡물향도 구수하니 강해서 먹을만했음 포만감도 오래가서 좋고
다이어트에 좋다면서 갈면 똑같은거 아니냐고 할수있는데 먹어보면 확실히 다름 흰빵하고는 배 꺼지는 속도부터가 아예 차원이 달라
시큼한 맛이 크림치즈랑 잘 어울리니까
난 호밀빵 맛있는데 다들 이해를 못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