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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으로는 새벽에 나가 일하다가 중천일땐 한숨자고 일하는 방식이어야 하는데, 그냥 풀로 뛰다가 돌아가시는 경우가 허다함
ㄹㅇ 나이 먹을수록 자기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당장 쉬어야되는데 계속 움직이다가 훅 가는 경우 많아
나도 46도 땡볕에서 하루종일 일하다가 뒤로넘어갔음. 대구임. ↗같은↗소
왜냐하면 유산소 운동은 세로토닌(항우울)과 감마아미노부르티산(항불안)물질의 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거든.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뜻임. 걍 인류가 그런 식으로 진화했음. 어쩌겠나? 결국 '딜레마 존'에 해당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는거지.
여름 농사 하루 쉬면 그뒤로 감당 못할 수도 있어서
농사일은 타이밍이 중요한거 아니었어?
여름에 농사하면 새벽에 일어나서 11시까지 일하고 3~4시까지 쉬고 일함 낮에는 진짜 쓰러져
농사일은 타이밍이 중요한거 아니었어?
정석으로는 새벽에 나가 일하다가 중천일땐 한숨자고 일하는 방식이어야 하는데, 그냥 풀로 뛰다가 돌아가시는 경우가 허다함
거기에 술한잔하고 잠깐 눈 붙이다가 가는 경우도 있음.
여름 농사 하루 쉬면 그뒤로 감당 못할 수도 있어서
우리 증조할머니도 한여름에 하우스일하시다가 돌아가셨음
나도 46도 땡볕에서 하루종일 일하다가 뒤로넘어갔음. 대구임. ↗같은↗소
대구같은 소리 하네.. 해방이후 전국 최고기온이 비공식 합쳐서 41도 미만이구먼...
그 기온은 정해진 그늘에서 쟤는거....
얼씨구 그럼 그냥 50도 땡볕이라고 호들갑도 떨지 왜
먼개소리임.열돔때 땡볕에서 온도재니까 46도 나오던데
그래서 46도땡볕이라고 적었자나
뉴스에서 해외가 60도 찍고 그런다는게 진짜 60도 찍는 줄 아는건가?
ㄹㅇ 나이 먹을수록 자기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당장 쉬어야되는데 계속 움직이다가 훅 가는 경우 많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빠슝의뿌숑
왜냐하면 유산소 운동은 세로토닌(항우울)과 감마아미노부르티산(항불안)물질의 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거든.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뜻임. 걍 인류가 그런 식으로 진화했음. 어쩌겠나? 결국 '딜레마 존'에 해당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는거지.
뭐라도 하고 싶다, 의미있는 활동을 즐기시는건 이해하는데 젊었을때 기준으로 활동해버리시니까 많이 위험하지....
여름에 농사하면 새벽에 일어나서 11시까지 일하고 3~4시까지 쉬고 일함 낮에는 진짜 쓰러져
운동 시작한지 2~4주된 사람의 부상 위험이 가장 높다는 통계가 있음. 찐초보일때는 조심하는데, 살짝 자신감이 붙을 때가 가장 무모하다는거지. 자기객관화 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라고 봐도 될 것 같음.
젊은 사람도 쪼그려 일하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픽 하고 쓰러지기도 하는데... 여름에 밭일 진짜 조심하셔야 함...
그렇다고 일을 쉰다고 좋은게 아니라서;;
답은 메타버스려나? 그냥 농담이 아니라 동숲같은게 어느정도 대체제가 되지않을까 싶기도함 지금어르신들은 전자제품에 익숙해지시는게 진입장벽이겠지만...
진드기 땜에 온몸을 꽁꽁 싸매고 일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