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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부녀 킬러가 나를 유부녀로 보고 있었구나!' 유비는 절로 간담이 서늘해져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유비를 이용해먹으려 할지언정 가는곳마다 어느정도라도 대접받고 다닌거보면 그 당시 만나는 사람들이 느끼는 뭔가 있었던건가 싶음... 우리야 미래의 입촉하고 삼국정립까지 가는걸 알고있지만 당시사람들은 진짜 쥐뿔도 없이 털리고 다니는걸로 밖에 안 보였을텐데
유비 입장에선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급 주르륵 발언 너 이식히 내 라이벌이다. 라고 인정했으니 식객입장이던 유비로선 해코지 당할까봐 얼마나 식겁했을까 ㅋㅋ
관장도 솔까 유비한테 딸린 옵션이지
관우 장비처럼 한끗발하게 생긴 깡패들 거느리고 다니는데 무시 당하진 않겠지..
공자도 일천할 때 여러가지 일을 했었고 스스로 재주가 많지만 그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었지. 근데 진짜 부끄러운건 자신을 과장하고 과거를 숨기는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함. 그 사람의 인품은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니까.
'저 유부녀 킬러가 나를 유부녀로 보고 있었구나!' 유비는 절로 간담이 서늘해져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유비 입장에선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급 주르륵 발언 너 이식히 내 라이벌이다. 라고 인정했으니 식객입장이던 유비로선 해코지 당할까봐 얼마나 식겁했을까 ㅋㅋ
원소에게 열등감 + 유비를 높게 쳐줌
유비를 이용해먹으려 할지언정 가는곳마다 어느정도라도 대접받고 다닌거보면 그 당시 만나는 사람들이 느끼는 뭔가 있었던건가 싶음... 우리야 미래의 입촉하고 삼국정립까지 가는걸 알고있지만 당시사람들은 진짜 쥐뿔도 없이 털리고 다니는걸로 밖에 안 보였을텐데
오딘13
관우 장비처럼 한끗발하게 생긴 깡패들 거느리고 다니는데 무시 당하진 않겠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큐베
관장도 솔까 유비한테 딸린 옵션이지
유비는 딴건 몰라도 사람 끌어들이는 재주는 있었으니까
큐베
아무리 관우장비있어도 결국 어느정도 큰 세력들에선 사람한둘가지고 좌지우지될 세력도 아닐거고... 관우장비 있는 유비가 끌리긴했어도 결국 그 둘이 센 사람이어도 그 세력이 없어서 맨날 털리던게 유비잖어..
당시 사람들에게 "한고조의 풍모가 있다" 고 평가받았으니
유비만 보면 다들 헤까닥 돌아버리는 걸 보면 역시 유비는 도내 최고의 쿨뷰티 미시 엘프가 맞다
유비가 대단한게 지가 신발 장수 하던 과거를 숨기질 않음...나 같으면 부끄러워서라도 말 못할텐데
정의의 버섯돌
공자도 일천할 때 여러가지 일을 했었고 스스로 재주가 많지만 그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었지. 근데 진짜 부끄러운건 자신을 과장하고 과거를 숨기는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함. 그 사람의 인품은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니까.
오 멋진말
실제로 서로 라이벌 의식 쩔었다는게 재밌지
애착인형에 대한 애정표현인데 배신당해서 빡돌아버리잖아
정사 상으로는 유비가 조조의 거병 동기일 가능성이 있거든
황건적?
황건적때도 만났고 반동탁때도 조조랑 같이 뛰었음
아니. 조조가 동탁한테서 달아나서 병사 모으던 시절. 유비가 낙양에 있다가 조조와 같이 동행해서 병사를 모으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음 이 기록대로라면 유비야 말로 조조의 초기 러닝메이트였을 가능성이 있지
저때까진 ㄹㅇ 러닝메이트 삼을 생각이었던거 같음 황족어필 잘했고 황제인증까지 받았으니까 못해도 얼굴마담으로 쓸만했고 능력도 보였으니까
정사에선 황족어필한거나 황제인증같은거 없음. 그래서 유비가 유승 후손이라고만 전해지지 몇세손인지도 모름. 혈통빨 보기 시작한것도 쬬를 한중에서 찍어누르고 한중왕 되면서부터임. 그래서 저때 쬬가 유비 밀어준거는 그냥 순수하게 꽂혀서임
’나 시바 식객인데 뒤지는 거 아닌가?‘
유비를 품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딴놈들이랑 다르게 나는 유비를 컨트롤할 수 있다 였는데 현실은... 역컨트롤 당해버리죠
어? 컨트롤이 안돼? 왠지 나라면 할수있을거 같은 사람...? 그거 완전 여ㅍ...
당시 인간군상들을 지켜보면 유비가 뭐 하나 없는 알거지더라도 주목을 안할 수가 없음. 고대 유학자들처럼 이론을 퍼트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행동함으로서 사회 변혁을 꿈꾸는 일종의 철학자 왕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저때 유비 조조 격차면 ㄹㅇ 주지사 밑에 빌붙어 사는 식객 정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식객한테 좌장군 직위 쥐어줌. 한나라 서열상 승상 쬬, 대장군 원소, 그다음이 식객인 좌장군 유비임. 쥐뿔도 없는 식객인 내가 한나라의 넘버 쓰리?
(CFoot! 뭐? 니가 영웅이라고? 그럼 그 강이 넘치도록 흘린 피는 뭔데.. 안주 토할거 같다. 어휴.. 진짜 더러워서.. 쉣!) 이런 마인드였을거 같은데요?
유방도 그렇고 유비도그렇고 최면어플이라도 가지고있나 한번 만나보면 껌뻑죽는 사람이 왤캐많은건지 ㄷㄷ
기본적으로 사기꾼타입이라 술상무 잘해줌